치매 예방으로 주목받는 성분 '로스말린산'이란?
알츠하이머 박사의 생일인 "6월 14일"은 치매 예방의 날로 제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이번에는 치매 예방의 필요성을 전달하고자 치매 현황과 원인, 대책에 대해 해설합니다.
치매는 사회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하는 것, 그리고 '예방'에 대해서는 '치매가 되지 않는다'가 아니라 '치매가 되는 것을 늦추다' '치매가 되더라도 진행을 느슨하게 한다'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2025년까지 약 700만명이 치매에 걸렸고 그 수는 64세 이상 약 5명 중 1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 연구 결과를 통해 치매는 자신과 가족, 가까운 사람이 '누구나 될 수 있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될 수 있는' 치매와 올바르게 마주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치매 원인질환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원인물질 중 하나인 베타 아밀로이드(β)에 대해 소개합니다.아울러 최근 연구에서 치매 예방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로스말린산』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로스말린산이 왜 치매 예방에 필수적인 성분인지 알려드립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치매 증상이란?
치매는 건망증과 달리 여러 요인에 의해 뇌의 기능이 점차 저하되는 증상을 말합니다.
치매는 특정 병명이 아닌 기억이나 판단력 등에 장애가 생겨 적절히 판단할 수 없어 일상생활을 하는 데 어려움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건망증이면 힌트가 있으면 생각날 수 있지만 치매 건망증의 경우 사물이 쏙 빠져버리기 때문에 힌트를 줘도 생각나지 않습니다.또한 진행성으로 인해 서서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치매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기억하지 못하고, 방금 들은 것조차 기억나지 않는다(기억장애)
※날짜나 시간, 자신이 지금 있는 장소 등을 파악할 수 없음(예식 장애)
※가사나 일 등을 원활하게 할 수 없게 된다(실행 기능 장애)
※사소한 변화에도 혼란스러워진다(이해, 판단력의 장애)
4대 치매란
치매는 모두 같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발병 원인과 증상에 따라 분류되고 있으며 각각의 증상에 따라 조치 내용도 다릅니다.다양한 연구를 통해 전체 치매의 약 90%를 크게 나누어 다음 4종류로 분류할 수 있어 '4대 치매※'라고 불립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
※전두측두형(전과 거짓말) 치매
※레비소체형 치매
※뇌혈관성 치매
※ 분류 방법에 따라서는 3대 치매라고 표현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면 주요 치매의 원인이나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매의 절반 가까이가 알츠하이머 치매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65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많이 나타나는 질병이지만 그보다 젊은 나이에도 발생할 가능성은 있습니다.
날마다 활동하는 가운데 인간의 뇌 속에는 "β"라는 뇌에 불필요한 것이 축적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 축적이 지속되면 원래가 되는 "아밀로이드 섬유"가 형성되어 침착합니다.
아밀로이드 섬유가 침착해 가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노인 얼룩"이 되어, "뇌에 얼룩"이 생겨 버립니다.
알츠하이머 치매 증상은 건망증 등의 '기억장애'에서 시작되므로 노화로 인한 건망증으로 인식해 초기 증상을 간과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조금 더 진행되면 '잊고 있는 것 자체를 잊어버린다'가 되고, 무엇을 먹었는지가 아니라 '밥을 먹었다'는 것 자체가 기억이 나지 않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후 자신이 있는 장소나 시간을 알 수 없게 되는 '예식장애'가 시작되면서 현재와 과거의 구별을 할 수 없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가까운 시기의 기억에서 사라져 과거의 기억을 기억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 단계에서 배회가 시작되거나 소변이나 변의를 알 수 없게 되기 때문에 실금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뇌 위축이 더 진행되면 말과 수의 의미도 상실되어 말이 통하지 않게 되고 보행 곤란이나 누워만 있는 증상으로 진행됩니다.
★전두측두치매(FTD)
뇌의 약 40%를 차지하는 전두엽과 측두엽이 위축되어 혈류의 흐름이 정체되어 버리는 것이 치매의 원인 중 하나가 됩니다.치매 중 유일하게 난치병 지정을 받은 것이 바로 '전두측두 치매'입니다.
초기 단계에서 눈에 띄는 것은 건망증보다 성격의 변화나 이상 행동입니다.
전두엽은 사고와 감정을 통제하고 측두엽은 말의 이해와 청각 미각 등을 담당하고 있으나 그 부분이 위축되어 가기 때문에 정신질환과도 헷갈리기 쉬운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죄책감이 사라지거나 같은 행동을 반복하거나 최종적으로 누워만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은 느리지만 이상행동이 늘어나기 때문에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의 이해와 도움이 필요합니다.
전두측두 치매가 발병하기 쉬운 연령대는 50~60대로 비교적 젊고 알츠하이머 치매로 착각하기 쉬워 놓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레비소체 치매
치매는 건망증이나 이해력 저하를 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레비소체형 치매의 경우는 '환각' 증상이 주를 이룹니다.
레비 소체란 뇌의 신경 세포에 생기는 특수한 단백질을 말합니다.레비소체 덩어리가 대뇌에 퍼지면 신경세포가 파괴되어 환각 증상이나 파킨슨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연구에 따르면 레비소체형 치매는 남성 발생률이 높아 여성의 2배라고도 합니다.
전체 치매 환자의 약 20%가 이 병에 걸리는 것 같습니다.
★뇌혈관성 치매
뇌경색, 뇌졸중, 지주막하 출혈 등 뇌 질환으로 인해 발병합니다.
뇌의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부분의 혈관이 막혀 충분히 산소와 영양을 보낼 수 없게 됨으로써 세포가 사멸해 버림으로써 치매 증상이 나타납니다.
주요 증상은 '기억장애'나 '판단력장애', 감정조절이 잘 되지 않는 '감정실금'도 들 수 있습니다.
또한 손상된 부위에 따라서는 '운동장애'나 잘 먹지 못하는 '연하장애', 배교, 배변에서 실패하게 되는 '배설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매 원인물질 '아밀로이드'란
치매 중에서도 가장 많은 유형인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물질은 앞서 언급했듯이 '아밀로이드'라고 불리는 단백질입니다.
20세기 초 독일 의학자의 연구에 의해 발견되었지만 건강한 사람의 뇌에도 존재하며, 보통은 쓰레기로 단기간 내에 분해 배출됩니다.
그러나 정상적인 베타 아밀로이드보다 더 큰 비정상적인 단백질이 생겨 버리면 배출되지 않고 축적되어 버립니다.
그리고 이 비정상적인 베타 아밀로이드는 치매가 발병하기 20년 전부터 쌓이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면 뇌세포를 사멸시킵니다.
혈관 벽에 침착할 수도 있고 뇌출혈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축적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규명되지 않았지만, 노화에 따라 분해나 뇌에서 배출이 잘 되지 않으면 독성이 강한 아밀로이드 β가 쌓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치매에는 '자각'이 있는가
치매에 걸려도 본인은 자각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가장 먼저 깨닫는 것은 본인입니다.
지금까지 할 수 있었던 일을 갑자기 할 수 없게 되거나 기억이 나지 않는 일이 많아지면 본인은 매우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이 병원에 가도록 권유해도 치매가 아니다라고 우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자신의 증상을 알아차리고 있어도 자신이 치매라는 것을 인정할 수 없다는 감정 때문에 이런 반응을 해 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치매는 유전과 관련이 있을까?
부모가 치매라면 높은 확률로 자녀도 치매에 걸리는 '유전성 치매질환'은 존재합니다.
그러나 유전으로 치매를 발병하는 사람은 드문 경우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모가 치매였으니 나도 될 수 있다'고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80세 이상인 사람 5명 중 1명은 치매에 걸린다는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누구나 치매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은 이해해야 합니다.
치매 예방은 뭘 해야 될까요?
치매는 생활이 크게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뇌 상황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습관이나 운동습관을 적절하게 하는 것, 또 사람과 대화하는 등 대인접촉이나 머리 쓰는 습관을 의식한 나날을 보내도록 하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치매 초기 증상 전에 뇌 기능을 단련하는 것은 발병을 늦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 발견, 조기 예방 대책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β는 치매 발병 20년 전부터 쌓이기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이를 바탕으로 40세가 넘으면 치매 대책을 시작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치매는 예방 가능한 시대가 되었습니다.뇌의 기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많이 있습니다.
참고 : 40세부터 시작하는 치매 예방 ① 혈관을 부드럽게 하여 베타 아밀로이드 배출
40세부터 시작하는 치매 예방 ② 식생활과 인간관계가 관건
일상생활 속에서 개선할 수 있는 것
평소에 조심해야 할 것은 몇 가지 있습니다.
①생활 습관병을 예방, 치료하다
당뇨병이나 뇌혈관 장애로 이어지는 생활습관병은 치매와 매우 깊게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생활 습관병에 주의함으로써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②몸을 움직이다
적당히 몸을 움직이는 것은 뇌에 자극을 줍니다.
운동 습관을 기르고 몸 관리를 실시하도록 합시다.
③타인과 교류하다
타인과의 교류는 뇌를 자극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에 따라 자숙생활로 사람과 대화하지 않음에 따라 인지기능이 악화되는 사람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가족과 이야기하도록 하는 적극적으로 온라인이나 전화로 타인과 교류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집니다.
④성취감을 맛보다
새로운 것에 도전해 보는, 눈으로 보이는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것에 도전해 보면 뇌에 자극을 줍니다.
뇌의 활성화를 위해 악기를 시작하거나 그림이나 색칠을 시작하면 성취감도 느껴져 추천합니다.
⑤치매인지 아닌지 진단해 보다
'나는 아직 괜찮다'고 생각해도 증상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병원에서 한 번 검사를 하는 것도 예방, 대책으로 연결됩니다.
두뇌 트레이닝을 통한 치매 예방
두뇌 트레이닝은 평소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습니다.낯선 것, 새로운 것에 도전하면 뇌에 자극을 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일 10분 쓰는 손이 아닌 손으로 글씨를 쓰거나 청소를 해보는 것만으로도 자극이 됩니다.
또한 지금까지 읽어보지 못한 장르의 책을 음독하거나 이틀 전의 일이 생각나서 일기를 써볼 수도 있습니다.
또 현재는 '뇌트레이닝'용 게임도 있습니다.
즐기면서 하는 것, 그리고 계속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아마 내비게이션에서도 지금까지 많은 '뇌 트레이닝'을 소개해 왔으니 꼭 참고해 보세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성분 '로스말린산'이란
매일의 생활에서의 치매 예방에 「로스말린산」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로스마린산의 섭취에 의해서, 단기적인 기억력(단기기억)이 개선되는 것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로스마린산은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허브에서 발견되었습니다.
다른 보충제에서 자주 사용되고 있는"돌기를 좋게 해 부랴부랴 영양을 운반하는 은행잎"이나"상처받은 머리의 세포를 보호하고 복구를 돕는 펠라산"과 다른 기능을 합니다.
로스마린산은 머리 세포를 손상시키거나 생각나는 힘을 방해하는 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하게 해줍니다.
최근 연구에서 로스마린산은 치매의 원인이 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응집을 억제하는 효과를 갖는다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알츠하이머병 모델 동물을 이용한 실험에서는 로스마린산을 섭취함으로써 뇌 속 기미인 노인 반점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스마린산은 식물 유래 성분이기 때문에 섭취해도 부작용이 생기기 어렵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레몬밤, 스페어민트, 차조과 허브류, 로즈마리와 들기름에도 포함되어 있지만 스페어민트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연구에서 알려져 있습니다.
식품에서 로스마린산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보충제 등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치매는 누구나 할 수 있는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올바른 지식과 적절한 예방, 좋은 생활습관 및 운동습관으로 뇌기능을 높여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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