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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식 홈파티에 즐겨먹는 스모브로 '버터를 바른 빵에 얹은 오르 되브르(풍(風)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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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식 홈파티에 즐겨먹는 스모브로
버터를 바른 빵에 얹은 오르 되브르(풍(風) 샌드위치).





TODAYS SPECIAL등의 카페 메뉴인  스모브로를  홈 파티에 할 때의 포인트에 대해서 알아보자,


특산품인  돼지 고기와 치즈 등의 유제품과 감자 등이 맛있는 덴마크. 
덴마크는 바다에 둘러 쌓여 있어서 해산물도 풍부하다.
그런 덴마크의 전통 요리 중 하나인 Smørrebrød(스모브로)는 "버터를 바른 빵"을 뜻하는 덴마크식 오픈 샌드위치이다. 
Smørre(스모)은 버터 brød(빵)은 빵이라는 의미에서 버터 바른 빵에 포도 레그라고 불리는 토핑을 얹어서 만든다.
색색의 재료가 다양한 양념으로 조리되어 화려하게 날 듯이 장식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보통 샌드위치와 다른 점
빵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토핑을 담는다
토핑의 변화가 풍부한다
예술적이라고 생각하는 외형의 아름다움
재료로 그림을 그린 듯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1888년에 오픈한 Ida Davidsen이라는 스모브로 전문점이 현재의 스타일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해지는데 이 가게에서 고안된 메뉴는 250종류도 넘는 모든 것을 적어두면 메뉴 종이는 140m나 되어 기네스 북에 등재되었다. 각각의 메뉴는 유명인사의 이름이 붙여진 것도 많다고 한다.
코펜하겐에는 간편한 가게에서 고급 상점까지 스모브로를 만드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토핑의  화려함이 돋보이는 스모브로는 기본적으로 새우와 삶은 달걀을 사용한다.
어패류에서는 청어 초무침, 훈제 연어, 넙치 튀김이나 훈제 장어 등 다양하다.
같은 청어에서도 피클의 외, 카레나 훈제 등 조리법이나 양념도 각양각색이다.
육류에는 햄·베이컨이나 레버 페이스트, 로스트 비프와 절인 고기, 소혀, 미트볼 등 화려하다.
그 외, 치즈, 삶은 계란이나 스크램블, 레드 어니언, 토마토 등 컬러풀한 야채와
덴마크 감자 ,버섯 등 여러가지 식재료가 사용된다. 캐비아 등의 고급 요리 재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양파 다지기와 피클의 청어를 카레 맛의 타르 타르 소스에 절인 것("Karry sild")등
스모브로용으로 시판되는 병 조림 재료도 인기가 높다.
소스도 컬리티가 높고, 종합적인 조합을 즐기는 것 같다.
진한 맛의 포인트로는 흑빵, 담담한 맛의 포인트 기술은 색의 얇은 호밀 빵을 맞추는 것이 일반적인데, 충분히 발효 버터 바른 호밀 빵은 접시의 역할로서 포렛그만 먹는 현지인들도 있다고 한다.

컬러풀한 재료로 만든 토핑 하스모브로는  홈 파티 메뉴에 좋다.
파티의 내용에 따라서는 카나페와 같이 미리 담아 둔 것을 쟁반에 올려도 좋다.본고장 덴마크에서는 먹포렛그의 순서와 조합에 관해서 암묵의 룰이 있는 것 같은데, 한국에서는 한국 특유의 재료를 모아 홈 파티로 즐기는 방시긍로 한국식 반찬과 다른 음식과도 맞추기 쉽고 명란을 조합하면 염분이 강하고, 소량에서도 좋은 엑센트가 된다. 여러가지 조합을 생각하고 오리지날 스모브로를 만드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가 된다.
본고장의 호밀 빵과 통밀의 통밀 빵은  샌드위치용 얇은 빵을 토스트 하고 버터를 바르는 것을 추천한다.
마무리는 허브, 실파, 레몬 등을 올리면 품격이 느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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