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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링 얼룩의 원인은? 얼룩 종류별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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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링 얼룩의 원인은? 얼룩 종류별 깨끗하게 제거하는 방법이란

플로링에 얼룩을 발견하면 바로 세제 등으로 쓱쓱 문지르고 싶어진다.

하지만 플로링 얼룩은 원인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달라진다.

당황해서 얼룩을 지우려고 하면 오히려 얼룩의 상태를 심하게 만들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여기서는 플로링 얼룩의 원인을 살펴보고 원인에 맞는 대처법을 소개한다.


  
1. 플로링에 생긴 얼룩의 원인은?
요즘 주거는 플로링 방이 더 많은 것이 일반적이다.

복도뿐 아니라 주방과 다이닝, 거실도 플로링이라는 가정이 적지 않을 것이다.

생활 스타일이나 가족 구성 등에 따라 기미의 원인은 다양하다.


수분이 원인인 얼룩
플로링 얼룩의 원인의 대부분이 수분에 의한 것이다.

주방이나 다이닝에서는, 조미료나 음료등을 쏟아 버리는 일이 많다.

다이닝은 난방기구로 실온이 높아지면 외기온과의 차이로 창문에 결로가 생기기 쉬워져 플로링에 수분이 부착된다.

그대로 두면 곰팡이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 밖에도 관엽식물의 물이 흘러 생기는 기미나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에는 소변 등도 플로링 기미의 원인이 된다.


햇볕에 타는 것이 원인인 얼룩
창문으로 쏟아지는 햇살은 기분 좋은 법이다.

그러나 플로링은 자외선에 의한 자연열화로서 기미가 되거나 햇볕에 타 변색되는 원인이 된다.

거실 플로링에 카펫이나 가구를 두면 장소에 따라 바닥 색깔이 크게 달라지는 것도 자외선의 소행이다.


화학반응이 원인인 얼룩
왁스나 염색액, 화학밀대, 가구 미끄럼 방지 고무 등 바닥재 도막과 화학반응을 일으켜 얼룩이 생길 수 있다.

얼룩을 발견하자마자 전용 클리너 등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그대로 얼룩이 남아 버리는 일도 많다.


2. 수분으로 된 플로링 얼룩 제거법
플로링 기미 원인의 70% 이상이 수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분을 플로링에 떨어뜨린 채 방치해 버리면 바닥재까지 침투해 얼룩이 생길 뿐 아니라 플로링의 균열이나 팽창을 일으킬 수 있다.

그렇게 되면 바닥재 전체를 교체해야 하기 때문에 빨리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겨버린 얼룩을 없애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시도해 주었으면 한다.


중성 세제를 사용
커피나 레드와인 등 음료, 간장, 소스 등 조미료는 색이 짙기 때문에 얼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수분으로 생긴 기미를 제거하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시도했으면 하는 것이 중성세제로 닦아내는 것이다.
양동이에 물을 넣으면 거기에 주방용 중성세제를 몇 방울 떨어뜨려 세척액을 만든다.

거기에 걸레를 넣어 꽉 짜서, 수분으로 되어 버린 플로링의 얼룩을 닦는다.

이것을 몇 번인가 반복하면 얼룩이 눈에 띄지 않게 되어 간다.


왁스를 다시 칠한다
관엽식물을 두고 있는 장소 등은 물때기가 생겨 버린 것을 좀처럼 깨닫지 못한다.

수분이 플로링을 장시간 접했을 경우 표면뿐 아니라 왁스도 변색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변색되어 버린 왁스를 벗긴 후 재도장하는 방법이 있다.
시판의 왁스 제거제를 플로링의 변색한 부분에 바르고, 헤라등으로 정성스럽게 깎아낸다.

꽉 짠 걸레도 사용해 낡은 왁스를 제거한 뒤 하루 이상 건조시킨다.

얼룩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나서 새로운 왁스를 발라 나가자.


3. 플로링 검은 곰팡이 얼룩 제거 방법
플로링에 검은 곰팡이에 의한 얼룩이 발생하면 성가시다.

플로링 표면뿐이라면 쉽게 대처할 수 있다.

그러나 왁스를 빠져나와 바닥재까지 검은 곰팡이 뿌리가 만연해 버리면 검은 곰팡이 얼룩은 제거하기가 어려워진다.

빠른 대처가 필요하다.


에탄올로 검은 곰팡이 얼룩 제거 방법
에탄올은 소독작용을 한다.검은 곰팡이 얼룩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균과 바이러스 제거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무수에탄올과 물을 8:2 비율로 섞어 스프레이를 만들자.

스프레이를 뿌리기 전에는 반드시 플로링이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사용해보고 탈색이나 변색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순서
1. 플로링 먼지 등을 청소한다.
2. 에탄올을 검은 곰팡이 얼룩에 뿌린다.
3. 물에 적신 걸레 등으로 검은 곰팡이 얼룩을 닦아낸다.
4. 다시 한 번 같은 장소에 에탄올을 뿌린다.
5. 마른 걸레로 마른 걸레를 한다.
4. 플로링에 추천하는 얼룩 제거 아이템

플로링의 얼룩 제거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가까이에 있어 간단한 얼룩 제거에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한다.


스펀지의 부직포
수분에 의한 얼룩이 생겨 버리면 스폰지의 부직포 쪽, 딱딱한 부분을 사용해 보자.

물에 적셔 꽉 짠 스펀지로 얼룩을 문질러 간다.

얼룩이 제거되면 마른 천으로 수분을 닦아내고 마르면 플로링용 오일 혹은 식용 포도씨오일을 바르면 깨끗하게 마무리된다.


식초
플로링의 거무스름등의 기미에는, 피지 더러움이 원인인 것도 있다.

세제라도 피지 더러움은 지울 수 있지만 어린이나 애완동물이 있어 그다지 세제를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식초를 사용해 보자.
양동이에 식초를 넣고 걸레에 담가 꽉 짜서 물걸레를 한다.

혹은 희석한 식초를 뿌린 후 건닦아보자.

식초에는 살균 작용도 있기 때문에 검은 곰팡이 대책에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식초에는 자극 냄새가 있으므로 신경이 쓰이는 경우에는 가능한 희석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플로링 얼룩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얼룩 종류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다르니 주의하자.

공통된 대처 방법으로는 어쨌든 빨리 얼룩의 원인이 되는 것을 제거하는 것이다.

방치해 버리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얼룩이 잘 빠지지 않게 되어 버린다.

플로링의 얼룩을 만들지 않도록 수분이나 선탠, 화학반응에는 충분히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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