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수면'을 알고 잠을 잔다

점성술/꿈해몽

by 칼이쓰마 2022. 6. 3. 16:05

본문

반응형

 '수면'을 알고 잠을 잔다.

여름은 무더위와 열대야 등 잠들기 힘들어 수면부족이 되기 쉬운 계절.


필요한 수면 시간은 사람에 따라 크게 다르지만 보통 6시간에서 10시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민생활기초조사에 따르면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사람 40~50대 남녀에서 50% 가까이, 60대 이상에서도 30~40%로 일상적으로 수면시간이 적은 경향을 보이는 사람이 많습니다.

자신은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도 사실은 부족할지도 모릅니다.

1. 수면부족으로 의식이 없어진다!?
수면 부족이 지속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것이 집중력.
그 중에서도 "마이크로 슬립"이라고 하는 순간만 집중력이 끊기는 상태가 일어나기 쉬워집니다.

이것은 불과 몇 초 동안 의식이 없어지는 상태가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운전 중이거나 기계 작업 중 에스컬레이터 상부 등에서 이 현상이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 쌓이면 안되는 수면부채
수면부족이 빚처럼 쌓여 온갖 부진을 일으키는 상태를 '수면부채'라고 합니다.
수면 부채는 일이나 가사의 효율이 나빠지는 등 삶의 질을 저하시킬 뿐만 아니라 생명에 관계되는 영향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것입니다.

이외에도 자율신경 혼란으로 인한 식사 섭취량 증가와 소비에너지의 저하로 인한 비만이나 면역력 저하,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는 등 뜻밖의 질병을 일으킬 우려도 있습니다.
수면 부채는 휴일에 잠을 자는 것으로 해소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전에 목욕을 한다」 「침실은 어둡고, 시원하게 한다」 「디지털 기기를 멀리한다」 등, 확실히 잘 수 있는 환경을 정돈해, 일상의 수면을 확보하는 것이 더위에 지지 않는 건강한 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중요합니다.

3. 뇌와 몸을 회복시키는 깊은 수면
수면에는 크게 '렘수면'과 '논렘수면' 두 가지가 있는데 90~120분을 하나의 사이클로 번갈아 반복하고 있습니다.
렘수면에서는 몸은 쉬고 있지만 뇌는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어 뇌의 정보 정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논렘 수면은 몸의 피로를 회복시키기 위한 수면으로 뇌도 몸도 깊은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논렘 수면 중에서도 뇌가 가장 편안한 상태에 있는 '심수면'이 되면 뇌와 몸의 피로가 80%는 회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거기에 크게 관계되어 있는 것이 「심부 체온」과 「자율 신경」입니다.

4. 내려가면 졸리는 심부체온
심부체온은 내장 등 몸 내부의 체온을 말합니다.
심부 체온은 아침에 눈을 뜰 무렵부터 상승하기 시작하여 낮에는 높고 밤에 걸쳐 낮아지는 일정한 리듬이 있습니다.

우리 몸에는 체온이 떨어지면 졸음이 오는 성질이 있는데, 이는 뇌의 온도를 높임으로써 낮 동안 쉬지 않고 작용한 뇌의 오버히트를 막아주고 있습니다.

5. 편안하게 잠들기 좋은 상태로
「자율 신경」은, 장기의 기능이나 혈압·호흡·대사 등, 심신의 모든 활동을 조절하고 있습니다.

일이나 가사 등의 활동 중 긴장과 스트레스를 느낄 때 교감신경이 활발해지고 밤에는 긴장과 스트레스에서 해방되며 휴식을 취함으로써 부교감신경이 우위에 작용하게 되어 사람은 자연스럽게 잠들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잠들기 힘든 밤이 늘어나는 앞으로의 계절은 수면부채가 되지 않도록 일상의 생활리듬과 잠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더위에 지지 않는 건강한 몸만들기를 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극복합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