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현장 합판으로 만드는작업대

인테리어현장 합판으로 만드는작업대
목수가 현장에 가서 이용하고 있는 합판을 사용한 조립식 작업대입니다. 
구조는 쉽게  합판 2장을 조합해서 다리를 두 쌍으,로 만들어 그 위에 합판을 올립니다. 

만드는 방식은 아래의 그림과 같이 진행합니다. 

작업대로는 60~80cm높이의 받침대가 사용하면 됩니다. 
재료 합판4장
다리의 높이를 60cm로,  길이를 120cm  

▶목수 작업대가 필요한 곳
현장에 가면 작업공간이 있는 사람은 목공에 적합한 조건의 작업대를 먼저 만들게 됩니다. 
보통 현장에 가면 석고보드를 이용하여 위와같이 비슷한 구조로 절개해서 엑스자 형식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이러한 석고보드 이용방식은 자재를 낭비하는 것입니다. 

작업대 위에서 가공, 조립을 하기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조건이 있습니다.

1. 편한 자세로 작업할 수 있다는 것
작업하기 쉬운 높이의 작업대이며 너무 낮으면 허리를 구부리거나 무리한 힘이 들어가게 되므로 작업에 집중할 수 없으며 너무 높으면 힘을 많이 넣게되어  작업 하기 어려워집니다.

2. 평면성이 있음
비뚤어진 면 위에서 자제를 올리고 작업을 하게되면 각이 뒤틀리기 때문에 평면성을 갖춰야 합니다.

3. 단단한 것
자로 구멍 등을 파는 경우에 작업대 위에서 두드리게 됩니다. 아무곳에나 올려 놓고 작업을 하게되면 진동이 전달되어 작업이 불가능합니다. 또 큰 전동 공구(자동 대패 기계 등)을 얹을 경우 공구 자체에 무게가 있어서 하중을 견디지 않으면 안 됩니다.

4. 어느 정도 무게가 있는 것
톱으로 절단 가공 하기위하여 가로 방향으로 길게 작업하고 싶은 경우 가벼운 작업대는 힘을 가하지 못하거나 가공 중에 탑이 움직이고,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5. 바이스 기능, 혹은 클램프를 가할 수 있음
목재를 자르거나 깎거나 조립할 때 재료의 고정은 필수. 고정 때는 작업대에 죔쇠 등으로 고정하지만 클램프를 가할 수 있는 형상이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