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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에 칩을 심고 사고만으로 게임을 하는 원숭이의 영상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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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가 손을 쓰지 않고 사고만으로 게임을 플레이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기술, 「브레인 머신 인터페이스」에 적극적으로 임하는, 엘론마스크가 인솔하는 뉴럴링크사가, 원숭이에게 사고만으로 비디오 게임을 플레이하게 하는 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것은 얼마 전을 전한 대로다.

그리고 이번에 실제로 원숭이가 뇌만으로 탁구게임을 하는 모습이 이 회사의 블로그에 공개됐다.
전뇌화 계획이 또 한 걸음 진전된 셈이다.

뇌에 칩을 심은 원숭이에게 게임을 플레이하게 하는 실험




이번 주역은 페이저로 명명된 마카쿠자르의 수컷(9세)이다.
그 뇌의 운동 분야에는, 「Link」라고 하는 1024개의 전극 어레이·디바이스(칩)가 2개 박혀 있다.

동영상에서 먼저 소개된 것은 화면에 표시된 커서 조작 방법을 페이저에게 알려주는 모습이다.

조이스틱을 조작해 잘 커서를 타깃으로 포개면 철제 빨대에서 바나나 주스가 나오기 때문에 페이저는 보상을 받고 싶은 마음에 계속해서 커서를 움직인다.

그리고, 그 사이의 신경 세포의 발화 패턴이 Link 에 의해서 검출된다.
그 데이터는 Bluetooth 경유로 25밀리초마다 해독 소프트웨어에 송신되어 페이저가 의도하는 손의 움직임과 발화 패턴의 관계가 해석된다.


youtu.be/rsCul1sp4hQ

사고만으로 조작.화려하게 플레이
다음 장면에서도 페이저는 똑같이 커서를 움직이며 상으로 받은 바나나 주스를 받는다.

하지만, 잘 봐주길 바란다.조이스틱의 뒤를 보니 케이블이 빠져 있는 것이다.
그렇다, 이 시점에서 이미 페이저는 생각만으로 커서를 움직이고 있다.


페이저의 뇌 활동 패턴을 통해 그가 의도하고 있는 손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이를 토대로 커서가 움직이고 있다.
그 뒤에는 페이저가 펑이라는 탁구를 닮은 게임을 생각만으로 플레이하는 모습도 소개돼 있다.
결코 서투른 조작이 아니라 인간이 플레이해도 그만한 난이도라고 생각되는 스피드에서도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전뇌화와 의체화의 미래

뉴럴링크의 목표 중 하나는 몸이 마비된 사람의 뇌에 칩을 이식해 컴퓨터나 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히 그 끝이 있다. 사고만으로 컨트롤 할 수 있는 로보틱스 의지로 마비된 몸의 움직임을 되찾을 수 있게 되는 미래다.
이와 관련해 얼마 전 미국의 연구진이 인간의 뇌와 컴퓨터를 무선으로 접속하는 데 성공했다.

움직임을 제한하는 배선이 없어짐으로써 전뇌는 자유롭게 이동할 가능성을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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