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자들이 뇌에 칩을 심으면 기억과 사고를 수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뇌에 칩을 심음으로써 기억을 빼앗길 가능성
우리가 인터넷이나 앱을 이용했을 때의 데이터는 기업이 모니터링 하고 있어, 그것이 마케팅 등 다양한 용도로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는 그대로다.
만약 그것과 같은 일이 뇌 속에서도 일어난다면 어떨까?
일론 머스크 씨의 뉴럴링크를 비롯해 뇌에 칩을 이식해 컴퓨터와 인공지능을 생신의 인간에게 통합하려는 브레인컴퓨터인터페이스(BCI) 시도가 여러 방면에서 진행되고 있지만 한 과학자는 그 사람의 기억이나 사고가 수집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뇌 속의 기억이나 사고가 매매된다?
이 같은 전뇌화 기술의 동향에 대해 퓨처 마인드 센터 설립자 수전 슈나이더 박사가 인간은 리스키한 길을 가려고 한다고 경종을 울리고 있다.
그것이 보급되었을 때, 의료로의 이용이 아닌 클라우드에 접속해 사람을 AI와 통합하는 데 사용되면, AI의 경제 모델이 우리의 데이터를 팔게 될 것이다.
마음에 드는 생각은 가장 높이 사는 사람에게 넘겨진다.
슈나이더 박사는 머릿속에 칩을 이식했을 때 치러야 할 대가를 이렇게 지적한다.
추억을 간직하고 사고를 자신만의 것으로 한다는 것이 매우 어렵다고 한다.
뇌 속 칩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동적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되어 그것을 어딘가의 누군가가 마음대로 이용한다.
그런 현실이 절대 아니라고 장담할 수 있을까?
뇌 속에 칩을 심는 진정한 목적은?
펜실베이니아대 의료윤리건강정책학부의 아나 웩슬러 조교는 뉴럴링크와 관련해 그에 대한 정보는 마스크 씨의 트윗과 이 회사가 공개하는 데모 동영상과 블로그밖에 없다라며 뇌 속 칩의 목적이 불분명함을 지적했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브레인컴퓨터인터페이스(BCI)를 연구하는 곳은 뉴럴링크만이 아니다.
예를 들면 페이스북의 마크·저커버그씨도 2019년, 뇌의 시그널로부터 사고를 읽을 수 있는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구상을 밝히고 있다.
당시 목적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가상현실이나 증강현실을 통제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저커버그는 말했다.
그러나 슈나이더 박사는 그것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에 그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있는 사고를 이용해 사용자를 조종하는 것은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 그리고 그것을 마케팅한다는 것은 바로 그런 것이라고 말한다.
뇌 속 칩은 아직 여명기의 기술일 수 있지만 그래도 원숭이가 사고만으로 화려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며
돼지의 손발 동작을 모니터할 정도로 발달돼 있다.
이러한 기술이 의료에 활용된다면 문제 없지만, 악용 되었을 경우를 전문가들은 염려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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