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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트코인 광업용 ASIC칩 제조 시작: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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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트코인 광업용 ASIC칩 제조 시작:보고서

해외 언론 보도에 따르면 거대 전자 업체인 삼성 전자가 Bitcoin광산을 위해 설계된 ASIC칩의 제조를 시작했다고 한다.

세계에서 가장 큰 반도체 제조 공장 중 하나를 소유하고 있는 그 회사는 작년에 ASIC칩의 개발을 완료하고 이번 달에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은 Bitcoin광업 장비를 제조하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중국 기업에 ASIC칩을 공급하고 있으며 다른 지역으로 확장하기에 앞서 중국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삼성 대변인은 중국에서 가상 자금 채굴 회사에 공급되고 있는 주조 공장 업계의 한 가운데에 있다고 확인하고 이 회사가 얼마나 수익성이 좋을지 확신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출판물은 현재 대만에 본사를 둔 TSMC가 Bitcoin광산 하드웨어 제조 업체인 — Bitmain과 유사한 제휴 관계를 맺은 유일한 주요 반도체 제조 업체라는 사실에 주목한다. 테크 아웃 소싱인 DigiTimes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 메인의 칩 주문량은 비수기에 TSMC의 주조 공장 용량 중 9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삼성이 어떤 하드웨어 제조 업체와 협력하고 있는지 언급하지는 않지만, 이 회사가 사업을 확장하고 비트 메인의 지배적인 시장 점유율에 도전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다.

지난해 삼성 전자는 40개의 낡은 갤럭시 폰을 사용하여 비트코인 광산 개발 사업을 추진하며 고객이 기존 핸드폰의 새 사용 사례를 찾도록 유도하기 위한 '업사이클링'계획의 일환으로 휴대 전화를 개발했다. 물론 구식 휴대 전화기의 실제 사용 사례라기보다는 호기심에 가까웠던 게 사실이지만 당시 삼성이 비밀리에 ASIC칩을 개발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발전이다.

특히 삼성 전자가 비트 코인 광산 업계에 진출한 최초의 주요 기업은 아니다. 이달 초 이스트먼 코닥사는 코다크의 광부를 생산하기 위해 광산 제조 업체에 자사 이름을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획은 낙관적인 전망과 코닥이 이 기기로 채굴한 화폐의 절반을 수입하겠다는 조건으로 인해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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