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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마스타가 알려주는 소형강아지 종류-토이푸들 편

반려견/함께하는반려견

by 칼이쓰마 2020. 2. 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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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마스타가 알려주는 소형강아지 종류 

"토이 푸들"이 제1위로 상위 10품종에 차지한 견종이 지난해와 같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또 상위 3종의 품종의 비율은 총 50.6%로 절반을 넘어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품종으로 밝혀졌습니다.
4위 이하의 품종에서는 "포메라니안""미니어처 슈나우츠"등 과거 드라마나 CM에서 등장한 품종도 눈에 띕니다. 

소형견 인기랭킹 톱을 차지한  1위 토이푸들

귀여운 외모와 현명하고 차밍한 성격으로 대인기의 토이 푸들 
그 뿌리는 몸집이 큰 스탠더드 푸들에서 비롯되었다고 합니다.
그런 푸들의 역사와 특징, 털색에 의한 성격의 경향이나 걸리기 쉬운 질병에 대해 해설합니다.

토이 푸들의 역사

푸들은 스탠다드 미디엄 미니어처 토이와 4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견종으로는 모두 같은 푸들이 됩니다.
푸들은 프랑스를 원산으로 하는 대표적인 개이지만, 따지고 보면 러시아나 아시아 북부가 발상으로 유럽을 횡단하는 동안 지역의 개와 교잡하면서 확산되어 결국 프랑스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푸들의 역사는 스탠더드 푸들에서 시작됩니다.초기의 푸들은 늑대와 도둑으로부터 양을 보호하는 호양견과 오리 사냥을 하는 물사냥개로 일하는 워킹독(사역견)으로 활약했습니다.지금부터 500년 전에 독일에서 프랑스에 물 사냥개로 들어갔을 때에는 이미 다양한 크기의 푸들이 나타나고 있었다고 합니다만, 소형화된 컷을 이루어질 수 있게 된 토이 푸들은 17세기에 귀족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며고 있습니다.

토이 푸들의 특징

토이 푸들은 체장과 체고가 거의 같은 정도로, 특징적인 컬리한 피모에 덮여 있습니다.
애견클럽(에서는 토이 푸들의 체고는 24,28cm가 표준으로 한 사이즈 큰 미니어처 푸들은 28,38cm가 표준이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토이 푸들은 털이 잘 빠지지 않는 것도 큰 특징입니다.
털이 잘 빠지지 않는다는 것은 실내에서 사육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병원 등을 방문하는 테라피 도그에도 적합한 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토이 푸들의 성격

토이 푸들은 매우 똑똑하고 운동 능력도 좋은 견종입니다.또 호기심이 많아 핸들링에도 의욕이 넘친다.가족에 대한 애정은 물론, 가족 이외의 사람이나 개에 대해서도 능숙하게 대하는 우등생적인 성격입니다.

토이 푸들의 털색

토이 푸들은 다양한 털색이 있고, 털색에 따라 성격에 특징이 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물론 개들도 개성이 있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대표적인 털색과 성격의 경향에 대해 조금 소개합니다.

레드 살리코트
현재 토이 푸들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레드나 어플리콧.쾌활하고 활발한 성격으로 노는 것이 특징입니다.건강한 반면 협조성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다른 애완동물과의 동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다고 합니다.복종심보다 활발함이 더 나은 털색이기 때문에 교육에 고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매우 응석받이로 건강한 아이가 많습니다.


브라운
브라운의 토이 푸들은 잔잔하고 마이 페이스.독립심이 있고, 주인에게 너무 의존하지 않기 때문에 일정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지만, 협조성보다 마이 페이스가 두드러지기 때문에 훈육에는 끈기가 필요한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실버
털빛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 실버는 브라운에 가까운 성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협조성이 없고 마이 페이스한 타입"과"다른 개와의 조화를 중시하는 타입"으로 나뉘는 것 같고, 기본적으로는 주인에게 순종하는 아이가 많습니다.
태어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는 블랙에 가까운 털색을 하고 있습니다만, 성장과 함께 실버로 변화해 갑니다.모질이 너무 섬세해서 꼼꼼한 브러싱이 필요해요.

블랙
블랙은 매우 영리하고 운동 능력도 높기 때문에, 길들이기 쉬운 털색으로 되어 있습니다.지금까지 소개해 온 털색은 "중간색"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만, 블랙은 "기본색"으로, 유전자적으로 안정되어 있는 개체가 많기 때문에, 유전성 질환을 가지는 아이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극적인 성격으로 침착하기 때문에 처음 개를 기르는 분이나 다마리 사육에도 적합합니다.모질은 튼튼하고 단단하며 털도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화이트
화이트는 블랙과 같은 '기본색' 색상으로, 안정된 성격 때문에 기르기 쉬운 아이가 많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블랙과의 차이점은 응석받이가 높다는 것.주인에게 응석부리는 것은 물론 다른 개와도 우호적으로 대할 수 있습니다.
화이트는 순백 ~ 연한 크림까지 다양한 색상이 있습니다만, 어쨌든 얼룩은 눈에 띄기 쉬운 털색입니다.눈물에 타는 것도 눈에 띄기 때문에, 매일 손질하는 데에 조금 신경을 쓸지도 모릅니다.


토이 푸들을 가족으로 맞아들이면
토이 푸들은 매일 하는 피모 관리가 특히 필요한 견종입니다.탈모는 적지만 빙글빙글 컬한 털은 사실 나날이 계속 자라고 있습니다.길어진 털은 털뭉치를 만들기 쉬우므로 일주일에 2~3회 브러싱을 해 줍니다.한 달에 한 번 정도의 정기적인 트리밍도 필요합니다.
또 토이 푸들은 운동 능력이 높고 체력도 풍부한 견종입니다.운동 부족은 스트레스가 되고, 집안을 망쳐 버리거나 하는 원인이 됩니다.매일 산책이나 도그 런 등으로 충분히 운동시켜 주면 좋을 것입니다.

토이 푸들이 걸리기 쉬운 병

유루증
선천적으로 혹은 질병으로 인해 눈물을 배출하는 눈과 코를 연결하는 '눈물관'에서 눈물이 잘 배출되지 않고 흘러넘쳐 버리는 병입니다.눈 주위의 피모는 흘러나온 눈물과 반응하여 적갈색으로 변화하고 눈물에 바。니다.원인으로는 각막염이나 속눈썹 이상으로 인한 눈물분비량 증가, 눈꺼풀 이상, 누관폐색 등이 있으며, 그 원인에 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넘치는 눈물을 방치해 버리면, 거기서 세균이 번식을 일으키는 등, 눈물 쓰림을 악화시켜 버리기 때문에 눈 주위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내장
눈의 검은자위 부분 안에 있는 수정체가 하얗게 탁해지는 병입니다.개의 백내장의 대부분은 노화에 의한 것으로, 7세가 지났을 무렵부터 백탁해지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토이 푸들에 관해서는 유전적으로 백내장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2세 이하의 소아성 백내장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또한 당뇨병 등의 전신성 질환에 합병하여 일어나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초기 단계에서는 깨닫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진행되면 어두운 곳에서 움직이지 않게 되었다, 단차에 걸려 넘어지게 되었다, 사물에 부딪히게 되었다는 등의 시각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진행 정도는 다양하기 때문에 평생 시각을 유지한 채 생활할 수 있는 개도 적지 않습니다.시각 장애나 실명을 일으키고 있는 경우에는 전문 시설에서의 수술이 유일한 근치 치료로 되어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
뒷다리 슬개골이 어긋나거나 빠지는 병입니다.소형견에 많고 태어날 때부터 슬개골이 빠져 있는 홈 부분이 얕은 개나 슬개골을 지탱하는 인대가 약한 개에서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슬개골 탈구를 일으키면 뒷다리를 팔딱팔딱 들고 걷거나, 스킵 같은 걸음걸이를 하거나, 통증이 있는 다리를 감싸고 세 발로 걷게 됩니다.초기 단계에서는 자연스럽게 증상이 가라 앉거나 진통제 등의 약물로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진행되어 버리면 수술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비만이 되면 무릎에 부담이 커집니다.예방을 위해서라도 적정한 체중을 유지하도록 합시다.또한 다리에 큰 힘이 가해졌을 때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건강진단 등에서 한 번이라도 슬개골 탈구라는 지적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에는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높은 곳에서의 점프는 삼가도록 하십시오.플로어링 등의 반들반들하고 미끄러운 바닥도 매우 위험합니다.미끄러지지 않는 매트 등을 깔도록 하여 다리에 부담을 덜어 줍시다.


레그카르베페르테스병(허혈성 대퇴골두 괴사)
1세 미만의 젊은 개에서 볼 수 있는 고관절에 이상을 초래하는 질병입니다.원인은 알 수 없으나 대퇴골(허벅지 뼈) 밑부분에 혈액이 잘 공급되지 않아 골두가 괴사되기 때문에 '허혈성 대퇴골두괴사'라고도 합니다.걸을 때나 체중을 가할 때 괴사하고 있는 대퇴골두에 통증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다리를 감싸듯이 하면서 걷게 됩니다.초기 단계에서는 걸음걸이의 변화를 깨닫기 어렵지만 통증이 몇 주 동안 계속되면 감싸고 있는 쪽의 다리 근육이 떨어지기 때문에 좌우 허벅지의 굵기에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또한 통증으로 인해 기운이 없어지거나 몸을 떨거나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괴사한 대퇴골두가 재생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근치에는 대퇴골두를 절제하는 외과 수술이 필요합니다.조기에 수술을 하고 수술 후에 제대로 재활을 하면 다시 정상적으로 걸을 수 있게 됩니다.

외이염
토이 푸들은 늘어뜨린 귀에다 귓속에도 털이 많이 나 있기 때문에 외이염을 일으키기 쉬운 견종입니다.귀를 긁거나 문지르거나, 귀가 냄새나, 귀를 만지는 것을 싫어하거나, 머리를 흔드는 등의 증상을 볼 수 있습니다.외이염의 원인으로는 세균이나 진균, 귀진드기 등이 귓속에서 번식하여 염증이 일어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또한 귀 청소를 너무 많이 해서 귀 점막을 손상시키거나 귀지를 고막 쪽으로 밀어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수의사의 지도에 의한 올바른 귀 청소와 함께 점이약이나 먹는 약으로 치료하지만 중증이 되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므로 빠른 대처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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