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없는 각 창문별 올바른 커튼 크기 재는 방법
커튼이 새로 필요해져서 매장에 가서 오더할 때, 사이즈를 몰라서 곤란했던 점은 없을까?
혹은 애써 준비한 커튼의 사이즈가 맞지 않았던 경험이 있을지도 모른다.
커튼에는 사이즈를 재는 방법에 포인트가 있다.
정확한 커튼 재는 방법을 상세하게 정리했으므로, 꼭 참고로 해서 커튼을 만들때 실패가 없게 하면 좋겠다.
1. 커튼 재는 방법의 기본은 높이와 폭
이사나 청소 때문에 커튼 교체가 필요하긴 하지만 기성품이든 맞춤형이든 장착하는 창문의 높이와 폭에 맞게 제대로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올바른 측정법을 하지 못한 채 사이즈를 적당히 선택하면, 높이가 맞지 않아 빛이 신경이 쓰이거나 손님이 올경우 짧거나 길어 부끄러움을 느끼거나 하는 일이 자주 있기 때문이다.
또, 사러 간 것은 괜찮지만, 사이즈가 여러가지이기 때문에 어느 것이 최적인지 잘 모르고 살 수 없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다. 그럼 우선은, 창문에 제대로 맞출 수 있도록, 올바른 측정 방법의 순서를 알아 가자.
커튼의 올바르게 재는방법
우선 커튼을 제대로 맞추기 위해 측정해야 하는 것은 창문 자체가 아니라 커튼 레일이 기준이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커튼 레일의 제일 끝에 있는 고정되어 있는 링(이하, 러너) 사이의 폭을 측정하자.
이것이 커튼의 폭이 되므로, 잘못해도 커튼 레일 자체의 폭을 재지 않도록 하자.
특히 주문제품으로 한쪽을 여는 경우 등은 치명적인 문제가 되기 때문에 요주의다.
다음에, 커튼의 높이를 결정하기 위해서, 러너로부터 필요한 지점까지의 길이를 측정해 간다.
필요한 지점은 창문의 종류 등에 따라 달라지므로 창문에 대한 커튼 측정방법을 참고하기 바란다.
또 훅의 종류에 따라 실제 길이가 달라지는데 정확히 재어두면 대응 가능하다.
2. 쓸어내기창 커튼은 높이에 주의
깨끗하게 커튼을 부착할 수 있는 올바른 측정 방법을 알게 되었으니,
이제 각종 창문의 구체적인 측정 방법을 알아보자.우선은, 살고 있는 방에서 가장 큰 창문인 「쓸어내기 창」부터 보자.
우선 애초에 쓸어낸 창문이 어떤 창문을 가리키는 것인지를 만약을 위해 소개해 두자.
비출창은 바닥부터 천장까지 높이가 높고 폭도 벽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대창이다.
베란다와 마당으로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사람이 드나들기도 하고 실내 환기를 내뿜는 창이기도 하다.
따라서 커튼 높이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구체적으로는, 러너로부터 창의 토대 부분까지, 혹은 창의 토대와 바닥에 단차가 없으면, 러너로부터 바닥까지를 측정하도록 하자.
이 때, 물론 메이저등이 똑바로 되어 있지 않거나 느슨해져 있으면 의미가 없기 때문에, 필요하면 2명 이상이 작업을 하고, 정확하게 측정하자.
그리고, 측정치로부터, 1 cm 정도를 뺀 수치를 커튼의 높이로 하는 것이 포인트다.
커튼은 어느 정도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도 있지만 1cm를 당겨 두면 먼지가 휘감기거나 옷자락이 흐트러지는 것을 피할 수 있다.
덧붙여서, 레이스는 1, 2센치 정도 짧게 설정할 수 있도록 해 두면, 드레이프로 예쁘게 숨어 아름답게 정리된다.
출창이란?
출창 벽면보다 밖으로 튀어나오게 만든 창문. 중세의 매너 하우스에서 영주의 자리가 있던 상단(데이스)의 베이(bay) 에 만들었기 때문에 베이 윈도(bay window)라 부른다. 2층 이상인 것도 있으며, 1층이 없고 2층 이상에 만들어진 것은 오리얼 윈도(oriel window)라 함. 창면을 곡면상(曲面狀)으로 만든 것은 보우 윈도 (bow window [영])라 함. [네이버 지식백과] 출창 [出窓, bay window, Erker] (미술대사전(용어편), 1998., 한국사전연구사 편집부)
3. 출창 및 허리창 커튼 재는 방법
자택에는 청소창 이외의 창문이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한 창에 대해서도 각각 포인트가 있으므로, 여기서 차례차례 설명해 나가자.
출창 측정법
출창은 광량 확보, 통풍로를 만드는 기능적인 역할과 더불어 인테리어를 멋스럽게 연출하기 좋은 곳이기도 하므로 커튼도 깨끗하게 장착해야 한다.
한편, 내부와 외부에 레일이 장착되어 있는 것도 많아, 전술한 올바른 측정 방법을 해 두지 않으면 천이 남는 것도 많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쓸어낸 창문과 마찬가지로 레이스 커튼은 창틀보다 1cm 정도 짧게 만들어 놓고, 바깥쪽은 창틀보다 15cm에서 20cm 정도 길게 해야 깔끔하게 정리된다.
작은 방 창 재는 법
작은방 창은 요창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요창은 서 있는 상태에서 허리 정도 높이로 창틀이 있는 것 전반을 가리키며 외부에 튀어나오지 않는 창문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출창보다 다소 측정이 쉽다고는 하지만 주자의 사이를 재어 폭을 정하고 주자의 창틀을 재어 높이를 정하면 문제가 없다.
그렇다고 해서 쓸어낸 창처럼 옷자락을 잡아당기지도 않기 때문에 높이는 어느 정도 타협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다른 창문만큼 엄밀하게 측정할 수도 없다. 다만 요창에서도 레이스와 드레이프의 높이 차이가 나는 1cm 차이는 의식하자.
실패하면 인테리어에 어울리않거나 커튼 손상으로 이어지므로 장착하는 창문을 재는 방법을 잘 기억해 두기 바란다.
창문은 자주 여닫는 경우도 많고 인테리어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이기도 하니 꼭 이번에 소개한 정보를 활용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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