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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더위에 약한 개열사병에 걸리면 목숨을 잃을 위험도! 그 증상이란?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22. 4. 2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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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보다 더위에 약한 개열사병에 걸리면 목숨을 잃을 위험도! 그 증상이란?

열사병은, 더위가 심한 가운데의 산책이나, 온도·습도가 높은 실내나 차내에서의 외출등이 원인으로 발생합니다.

인간과 달리 거의 땀을 흘리지 않는 개는 체온 조절이 어렵고 열사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중증이 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반려견의 열사병 사인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해설합니다.


개의 열사병은 어떤 상태를 말하는 거야?

열사병이란 기온 상승이나 직사광선 등의 영향으로 체온이 상승하고 혈액이 잘 순환할 수 없게 되어 온몸의 장기의 기능이 둔해지는 것을 말합니다.예를 들어 날달걀을 40도의 물에 넣으면 점차 주위가 하얗게 굳어집니다.

열사병이란 그것과 같은 상황이 개의 몸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기온의 높이에 더해 복사열도 고체온의 원인으로
개는 사람처럼 땀을 흘리며 체온 조절을 하는 것이 아니라 팬팅(헉헉거리는 입 호흡)으로 조절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부 기온이 높으면 팬팅을 해도 체내의 온도가 내려가기는커녕 오히려 데워져 몸 안은 고체온 상태가 되어 버립니다.그 결과 온몸의 장기의 기능이 둔해지고 열사병을 일으켜 버리는 것입니다.
지면에 가까운 곳을 걷는 개는 반사열(복사열)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한여름 아스팔트의 노면은 50℃를 넘는 경우도 있어, 상상 이상의 더위에. 특히 체고가 15cm정도의 소형견은 복사열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체온이 올라가기 쉽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43도를 넘으면 늦을 수도
보통 개의 체온은 38도 정도가 적당한 온도에서 43도를 넘었을 때 열사병이라고 정의되어 있습니다.

다만 43도를 넘었을 때는 이미 늦은 상태인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그 때문에, 그렇게 되기 전의 대처가 중요.여기에서는 열사병의 사인이 나오기 시작했을 때의 초기 증상을 포함해 열사병으로 파악해 그 위험에 대해 언급합니다.

일년 중 열사병이 일어나기 쉬운 계절이란?


열사병은 6월~8월이 요주의 시기로 여겨지고 있습니다만, 실은 기온이 단번에 오르는 골든위크의 시기도 상당히 위험합니다.인간에게 있어서는 기분이 좋은 이 시기에 공원에서 바베큐를 즐기고 있었는데, 문득 깨닫고 보니 반려견이 쓰러져 있었다는 것도. 그 때 개의 체온이 43도 이상이면 이미 늦었다고 하는 것이 되어 버립니다.
인간에게 있어 조금 땀이 날 정도의 쾌적한 온도라도 체온 조절이 어려운 개에게는 매우 위험합니다.

따라서 한여름의 더운 시기는 물론 훨씬 기온이 올라가는 시기부터 주의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에 걸리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
대량의 침을 흘리고 있다, 하아하아 하고 괴로운 듯이 호흡을 하고 있다, 혀를 내밀고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비틀거리면서 걷고 있다, 이런 모습은 위험한 사인! 한시라도 빨리 알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일지도? 첫 번째 사인
이러한 증상이 보였을 때는 체온이 40℃에서 41℃로 상승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음. 응급처치를 하고 병원에.


□물 마시는 양이 많다
개가 오로지 물을 계속 마시고 있다면 열사병을 의심해 보도록 합시다.


□ 숨이 가빠지다
열사병이 아닌 경우는, 달린 후 등에 헉헉거려도 기운차게 물을 마시러 갈 수 있습니다만, 다만 헉헉거리며 그 자리에서 거친 숨을 쉬고 있을 경우는 요주의.


□혀를 내밀고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혀를 내밀고 기운이 없고 축 늘어져 있으면 열사병의 초기 사인입니다.

상당히 위험! 중증 사인
이러한 증상이 보였을 때는, 이미 체온이 43℃를 넘고 있어 죽음에 이르는 경우도. 어쨌든 서둘러 병원에.

□ 떨림
근육의 떨림이 보이거나 전신성 경련 발작을 일으키거나 하면 꽤 중증입니다.


□구토, 설사
이미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장기의 기능이 둔해지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혈뇨·혈변
소변이나 변에 피가 섞여 나오면 체내에서 이미 혈액 응고 반응이 나오고 있어 매우 위험합니다.
  

열사병은 어쨌든 빠른 대응이 중요하며, 반려견의 사인을 얼마나 빨리 알아챌 수 있느냐가 생과 사의 갈림길입니다.

또한 증상이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해도 체내의 순환기나 장기가 손상을 받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동물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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