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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가 빨갛다! 무슨 이상한 사인인지도?알고 싶은 원인과 치료법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22. 4.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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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귀가 빨갛다! 무슨 이상한 사인인지도?알고 싶은 원인과 치료법

언제나 하얀색이어야 할 귓속이 빨갛게 되어 있어!'이게 무슨 병이야?'

 강아지의 귀가 붉은 색일 때 대부분의 경우 염증 상태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무엇 때문에 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일까?

또 귀가 빨갛다면 어떻게 해야 될까?

원인과 치료법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개의 귀는 보통 핑크빛을 띤 흰색

건강한 개의 경우, 귀는 살짝 핑크색을 띤 흰색(피부색)을 하고 있습니다.

냄새나 열은 없고, 귀지는 나와 있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어떤 상태가 안 좋아 귀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열감을 띤 핑크~적색으로 변색됩니다.

귀가 붉은 경우 염증이 생겼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염증이 심해지면 이도가 좁아지는, 이도 협착(자동 협착)이 될 수 있습니다.

이도 협착이란, 외이에서 귓속으로 이어지는 부위(이도)에 균이 번식하여 붓고 좁아지는 상태입니다.

만지면 아프기 때문에, 개가 귀를 만지게 해 주지 않게 되어 치료가 곤란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우선 스테로이드로 이도 협착을 치료하고 나서가 아니면 다음 치료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완치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염증의 원인 중 하나는 아토피. 3세까지는 요주의
개의 아토피는 보통 3 세까지 발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3세 이후에 갑자기 발병하는 경우는 매우 낮기 때문에 홍조나 염증의 원인은 그 밖에 있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피부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바깥 귀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토피는 일단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오랜 기간 지속되기 위해서도 평소 깨끗한 사육환경과 일상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토피에 걸리기 쉬운 견종이란?
처진 귀는 선 귀에 비해 귀 내부에 균이 번식하기 쉽고, 귀 문제를 일으키기 쉽습니다.

또한 귀 모양과는 별도로 아토피가 나타나기 쉬운 견종이라는 것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시즈, 시바, 푸들, 요크셔테리어 등이 대표적인 예.처진 귀나 이들 견종의 주인은 3세까지는 특히 아토피 발병에 주의해 두시기 바랍니다.

치료와 예방에 대하여
아토피의 경우 치료는 장기간에 걸쳐 스테로이드제와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 외에 인터페론 등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실시합니다.

완치까지 시간이 걸리는 반면 나이가 들면서 증상이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걱정하지 말고 꾸준히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

귀가 붉을 때 아토피 이외에 생각할 수 있는 질병은?

붉은 귀 이외에 어떤 증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까?

아토피 이외에도 귀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병은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귀가 붉고 열이 있는 것 같고, 붉고 냄새, 붉게 부어 있고, 붉게 가려워하고 있고, 붉게 귀지가 대량으로 나오는 등 다양한 패턴이 있습니다.

그럴 때 먼저 떠오르는 것은 외이염입니다.

외이염은 귀 트러블 가운데 가장 흔하며 증상은 다양합니다.

붉은 귀가 나올 때도 있으면 귀지가 나올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의 모습을 제대로 관찰하여 수의사에게 전달하도록 합시다.

귓병은 금방 나을 수 있는 것도 있고, 외이염처럼 반복해서 증상이 나타나거나 아토피처럼 치료가 장기화되는 것까지 다양합니다.

담당 수의사에게 평소 상태에 대해 공유해 두면 안심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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