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부식으로 엔틱을 연출한 인테리어 기법

소금부식으로 엔틱을 연출한 인테리어 기법(칼럼)

홍대에 가면 한 식당의 외관 인테리어가 독특하게 디자인 되어 자리잡고 있습니다.
일본풍의 외관으로 디자인 되어있는데 모든 구조물이 철로 마감되어 있는데 보통의 디자인은 철위에 블랙페인트를 발라 연출하는것이 통상정인 기법입니다.
그러나 여기의 식당 디자인은 소금물로 부식을 시켜 녹을 발생시켜 오래된 일식건물 처럼 만들었네요.

상부 .케노피(처마)는 1970년대의 양철 처마로 더욱 과거로 돌아간 느낌을 주며
목작업한 외관은 메뉴를 중간중간 삽입하여 업종의 확실성을 나타나게 한 것이 일본풍의 디자인과 일식을좋아하는 고객에게는 확실한 어필을 하는 훌륭한 컨셉의 디자인 입니다.

또한, 창은 현재 교토의 상가와 비교해 디테일이 전혀 차이가 나지 않게 설치된 디자인은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자존감이 물씬 풍겨 많은 분들에게 교토에 온 착각을 일으키게 하는 것 같아 참좋습니다.

아마추어 분들께서는 셀프인테리어 도전을 할 경우에는 먼저 이런 디자인의 마감부분을 잘 살펴보고 뭐가 필요한지 메모하고 계획잡고 도전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소금부식으로 엔틱을 연출한 인테리어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