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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 두가지를 생각하는 셀프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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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 건강 두가지를 생각하는 셀프인테리어

 

[여러분이 살고 있는 집.

매일 같은 공간에 오래 살다보면 문득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을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바로 인테리어를 변화시키는 것인데요.

최근 인테리어 문화가 발전하면서 집에서 직접 벽지나 페인트, 가구, 조명을 꾸미는 가정이 부쩍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건출폐기물도 줄이고, 탄소발생을 막는 친환경 소재의 인테리어 소재의 소비도 함께 늘어났는데요.

오늘은 가정의 이미지를 바꾸는 인테리어 방법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아이들의 꿈이 커가는 공간을 건강하게 지켜주세요!

 

자녀에게 최고로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것은 모든 부모의 마음일 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실행에 옮기기 힘든 부분도 많다.

이럴 때에는 아이의 건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위해 꼭 필요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지혜로운 부모가 되어야 한다.

아이 방을 꾸밀 때 가구 등의 유아용품이 안전한 것인지, 벽지나 바닥재를 선택할 때에도 친환경 제품인지를 확인하도록 한다.

건강하게 아이를 키우기 위에 지금 바로 체크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살펴보자.

바닥재: 비닐 바닥재에서는 VOC가 방출될 수 있다. 데코 타일이나 쪽마루 또한 시공할 때 본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해 물질이 배출된다. 표면이 단단한 강화마루, 적층재 등을 선택한다.

 

카펫: 여러 종류의 합성 화학 물질이 다량으로 쓰이는데, 따뜻한 바닥과 닿아 공기 중에 유해 물질을 방출할 수 있다. 또 자주 세탁할 수 없기 때문에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온상이 되기 쉬우므로 세탁이 용이한 극세사나 면 소재 누빔 매트, 놀이방 매트를 택하는 것이 좋다.

 

벽지: 실크 벽지보다는 종이(합지) 벽지를 택하고, 합성풀 보다는 친환경 가루풀을 이용한다. 조습 벽재나 친환경 기능성 벽지도 활용하면 좋다.

 

플라스틱 책상과 의자: 유아용 책상이나 의자의 소재는 연성 플라스틱이 대부분. 아이가 빨거나 높은 온도에 이르면 환경호르몬을 방출한다. 이 때문에 유해 물질이 적은 원목 소재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목제: 가구 합판은 얇은 나무판에 합성 접착제를 발라 합친 것으로 접착제의 독성이 문제가 되고, MDF는 톱밥 등을 압축한 것으로 방부제나 광택제 용액에 담근 후 건조시켜 만들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해롭다. 되도록 원목 제품을 사용하고 E1 등급 이상인 제품을 택한다

 

지나간 추억을 만들어 디스플레이 하자!

액자로 집안 꾸미기~~

1 패브릭 보드 문구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캔버스 화판에 원하는 컬러의 패브릭으로 감싸 고정시킨다. 그 위에 폴라로이드 사진이나 여러 가지 사이즈의 사진을 핀이나 디자인테이프로 자유롭게 붙이면 꾸미지 않은 듯 멋스러운 액자로 탄생한다.

2 포토 테이블 고전 외화를 보면 벽난로 위나 콘솔 위에 가족의 역사가 담긴 포토 테이블 형식의 액자 디스플레이를 볼 수 있는데, 포토 테이블은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중심이 되는 액자를 가운데에 놓은 후 주변에 어울리는 프레임의 액자들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3 갤러리처럼 와이어 액자 벽면에 못을 사용하지 않고 와이어를 이용한 액자 설치는 새로 못질할 필요 없이 액자의 위치를 조절할 수 있어 한번 설치해 두면 편리하게 이용가능하고 못 자국도 생기지 않으며 갤러리처럼 멋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4 벽에 기대어 두기 마땅히 둘 가구나 소품이 없는 허전한 곳에 액자를 벽에 기대어 두면 감각적이고 훌륭한 인테리어가 된다. 이런 액자에는 인물 사진보다는 풍경 사진 또는 아트 포스터나 실사 프린트로 만든 그림을 활용하면 좋다.

 

 

 

 

벽지에 관한 생각

1.새집증후군 없애는 피톤치드 벽지 - 나무가 해충이나 미생물로부터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발산하는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 실내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새집증후군을 없애준다.

2.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황토 벽지 - 황토는 인체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미네랄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신진대사의 불안정으로 인한 신경통, 류머티즘에 도움을 준다.

3.유해 물질 방출되지 않는 수성잉크 벽지 - 기존 벽지 유해 물질의 약 97%가 유성잉크에서 발생한다. 반면 수성잉크는 안료를 희석하는 데 물을 사용해 유해 물질이 방출되지 않는다.

4.보온과 습도 조절이 우수한 섬유 벽지 - 원사를 날염하여 일정한 간격과 탄력을 유지시킨다. 천연 섬유의 포근한 질감이 돋보이며 보온, 통기성이 우수해 습도 조절이 잘 된다.

5.곰팡이 생기지 않는 옥수수 벽지 - 사람이 먹는 옥수수의 녹말가루로 만들기 때문에 환경호르몬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통기성이 좋아 곰팡이가 생기지 않는다.

 

순하고 무해한 친환경 페인트 똑똑하게 골라요!

삶의 공간에 변화를 주고 싶을 때 저비용 고효율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벽을 새롭게 하는 것이다. 현대는 패턴보다는 컬러의 힘으로 벽면을 마감하려는 경향으로 벽지보다는 페인트 마감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지만, 최근에는 건강에 이로운 다양한 천연 소재의 벽지가 출시되어 인기다. 집 안 분위기를 바꾸고 건강한 벽을 만드는 친환경 페인트 선택법과 천연 소재 벽지를 제안한다.

실내 오염을 막는 음이온 벽지 - 음이온은 합성 화학 물질을 분해하는 성질이 있어 시멘트벽에서 방출되는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등을 차단하고 중화시켜 실내 오염을 막는다.

 

환경마크를 확인하라

동일 용도의 제품 중 생산 및 소비 과정에서 오염을 상대적으로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환경마크를 부착한다. VOC(Volatile Organic Compounds·휘발성 유기 화합물) 방출량이 가장 중요한 기준.

 

EG-free 페인트인지 확인하라

냄새가 없다고 무독성이 아니기에 먼저 EG-free 페인트인지 꼭 확인한다. 에틸렌글리콜(EG)은 공기 오염원이자 독성 판정을 받은 물질로 무색무취의 액체 및 기체 EG는 사람에게 치명적이다.

 

저독성이 아니라 무독성을 선택하라

저독성 페인트가 친환경 페인트로 오인되는 일이 많다. 저독성 페인트는 말 그대로 독성이 낮은 페인트. 친환경 페인트로 소개되는 페인트 중 화학 성분이 다량 함유된 제품이 많으니 꼼꼼하게 살핀다.

 

페인팅 시공방법

페인팅은 기존 벽지 위에 그대로 시공할 수 있어 간단하게 원하는 컬러의 벽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다. 페인트를 구매할 때는 페인팅 하고자 하는 벽면의 넓이를 측정해 필요량을 계산한 후 구매하는데, 보통 페인트 통 뒤에 1당 칠할 수 있는 면적이 표시돼 있다. 시중에 나와 있는 컬러 이외에 나만의 색을 만들고 싶으면 조색해 구매하면 되는데, 넓은 면을 칠하다보면 실제 컬러 보다 연해지므로 조금 진하게 조색하는 것이 좋다.

준비물 : 페인트, 트레이, 롤러, 비닐, 신문지, , 마스킹테이프, 장갑

1 문틀, 창틀, 몰딩, 콘센트 등은 페인트가 묻지 않도록 마스킹테이프를 사용해 보양하고, 바닥과 벽면에는 비닐을 붙여 페인트가 묻는 것을 방지한다.

2 천장부터 페인팅 작업을 시작하며, 몰딩이나 문틀 주변, 창틀 주변 등 벽과 소재가 분리되는 경계 부분과 롤러 작업이 어려운 곳은 붓으로 먼저 칠해 놓는다.

3 천장과 넓은 벽은 롤러를 사용해 위에서부터 아래로 칠한다. W자 모양으로 부드럽게 굴려주고 나머지 면을 채우듯 칠하면 페인트를 절약할 수 있다.

4 1차 페인팅을 한 다음 1~2시간 경과 후 건조가 확인되면 2회 또는 3회칠로 마감한다. 페인팅이 끝나면 즉시 커버링을 떼어내 마무리한다.

 

 

 

 

커튼으로 집안 분위기를 연출

1 커튼 가을 커튼을 고를 때에는 두 겹으로 된 커튼이나 두꺼운 커튼을 선택해야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아주어 실내 온도를 유지시킨다.

2 쿠션 소파 위에 커버가 독특한 쿠션 몇 개만 자유롭게 올려놓아도 멋스럽다. 두툼하고 포근한 양모 펠트 원단으로 된 쿠션을 선택하면 한겨울까지 유용하다. 게다가 천연 소재라 신체와 접촉이 많은 쿠션 커버로 제격이다.

3 테이블 보 소파와 쿠션을 가을 패브릭으로 변신시켰다면 테이블도 같은 색감의 패브릭으로 커버하면 세련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4 소파 소파 전체를 커버하려면 맞춤 제작으로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모된다. 이럴 때에는 부드러운 감촉과 멋스러운 패턴이 돋보이는 천이나 블랭킷을 활용해 소파 등받이만 간단하게 커버해도 커버링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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