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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눈/여행마스타

어머! 일본여행 여긴 꼭 가봐야해- 여름의 최고휴양지 아마노하시다테

by 꿈해몽 천국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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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일본여행 여긴 꼭 가봐야해- 여름의 최고휴양지 아마노하시다테


교토 부 북부 일본해 미야츠 만에 있는 『 아마노하시다테 』 



무쓰의 『 송도 』·아키의 『 미야지마 』과 함께 일본 삼경으로 알려진 특별 명승지의 하나입니다. 


폭은 약 20~170m, 길이 약 3.6km의 사취(사시)로 이루어진 모래 사장에서 대소 약 8000개의 소나무가 우거지고 있는 특이한 지형으로, 그 형태가 하늘에 걸린 다리처럼 보인다고 『 아마노하시다테 』의 이름이 붙었어요.
그 몇천년의 세월 자연이 만들어 낸 신비의 조형을 보려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천혜의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일본의 관광명승지 꼭 가봐야 할 곳입니다.
아마노하시다테를 즐기기에 전망실에서의 조망은 물론 아마노하시다테 속을 걷거나 자전거나 배를 타고 해수욕장에서 헤엄치거나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즐거움도 인기입니다.(아마노하시다테를 걸어서 건너면 편도 약 50분 자전거 약 20분입니다)

아마노하시다테 뷰 랜드
몽쥬야마 산 위에 있어 아마노하시다테 남쪽에서 내려다보는 전망실입니다.
여기서 "가랑이 아래로 들여다보기" 했을 때의 전망은 아마노하시다테가 하늘을 나는 용처럼 생긴 것부터 "비룡관"이라고 불립니다.산상에는 관람 차, 사이클 카 등이 있어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 850엔(중학생 이상) 아이 450엔(초등 학생) 




사카역에서 가는 방법-특급 "코우노토리(こうのとり)" 호를 이용하면 됩니다


이 시간대 열차가 매우 비협조적인데, 칸사이공항에서 12시 11분에 있는 하루카호를 타고 가면

신오사카에서 코우노토리가 먼저 떠나버립니다  (신오사카 13:05 도착, 코우노토리도 13:05 발차)
아무 생각 없이 가게 되면 도착 시간이 늦어지고, 환승 대기도 굉장히 길어집니다.

가장 빨리 가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11시 50분에 있는 JR 쾌속(快速) 열차를 타고 오사카역에서 환승하면 됩니다.
오사카역에 12시 58분 도착, 후쿠치야마행 코우노토리는 13시 11분 출발이니 시간은 넉넉합니다.
후쿠치야마에 도착하면 14시 42분이고, 바로 옆에 키노사키온천으로 가는 특급 "키노사키"와 연결됩니다.
이 열차는 14시 44분에 발차하니, 빠르게 환승하시면 됩니다.
반드시 환승이 되도록 시각표가 짜여있는거라, 어려움은 없을겁니다.

▶키노사키에서 아마노하시다테로 갈 때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위 노선도에서 보듯이
- 토요오카(豊岡)역에서 키타킨키철도 미야즈선으로 환승
- 후쿠치야마역(福知山)역에서 키타킨키철도 미야후쿠선으로 환승 (미야즈역에서 다시 환승)

★첫번째 방법은 토요오카에서 바로 환승 없이 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키타킨키철도는 JR선이 아닌 관계로 추가 요금이 필요합니다. 이 추가요금이 조금 셉니다. (1,160엔)
두 번째 방법에 비해 사철을 지나가는 구간이 깁니다.

★두번째 방법은 후쿠치야마(福知山)에서 일단 미야즈(宮津)로 간 후, 다시 환승하여 가야합니다
다만 추가 요금이 첫번째 방법에 비해 적습니다 (750엔)
후쿠치야마에서 바로 아마노하시다테로 가는 특급 열차가 있지만, 요금이 1,380엔입니다.

두 방법 모두 장단점이 있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타시면 될 것 같습니다.


▶돌아올 때에는, 아마노하시다테에서 니시마이즈루(西舞鶴)행 열차를 타고 종점 니시마이즈루로 오셔서
거기서 교토행 특급 "마이즈루" 호에 타면 됩니다


니시마이즈루까지의 추가 운임은 620엔입니다. 니시마이즈루부터는 JR선이므로 패스로 가능합니다.

니시마이즈루역의 교토행 특급 열차 편수가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7:01 8:33 10:34 12:35 14:35 16:35 18:15

1시간 이상 기다려야하는 경우, 무작정 기다리지 마시고
JR 마이즈루선(舞鶴線) 아야베(綾部) 방면 열차로 아야베(綾部)역까지 오시면,
교토행 특급 열차를 탈 수도 있습니다
주로 키노사키온천쪽에서 오는 특급 열차들이며, 1시간에 1대는 반드시 있습니다.
(아야베역에서 주로 매시 50분 ~ 정각 사이에 1대씩 발차)


카이센쿄오 




배가 지날 때마다 90도를 선회하는 특이한 다리로 아마노하시다테로 문수도 있는 육지를 잇는 다리입니다.
다이쇼 12년에 수동으로 돌선회 다리가 생겼는데 다리 밑을 지나 대형 선박이 많아지면서 쇼와 35년 5월부터 전동식이 되었습니다.
많을 때에는 하루 50번 정도 돌며 관광객의 눈을 즐기게 하며 동시에  사진으로 추억남기기,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촬영 장소로 유명합니다. (승선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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