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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을 만들때는 가구와 에너지의 예산 설정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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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집을 만들때는 가구와 에너지의 예산 설정도 중요하다.

 

집을 지을때 모래 위에 세운 크고 아름다운 집이라고 해도 어쨌든 가구가 들어 갈 것이고 에너지를 사용을 할 것입니다.

집짓기 예산에서 의외로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가국와 가전제품입니다.

대부분 집주인은 "새로운 집"으로 들어갈때 "새것"들로 디스플레이 하고 싶을 것입니다.

요즘은 붙박이, 싱크, 대형평면티브이, 냉장고, 매립형 에어컨 등이 있는데 이런것들을 준비하는데 주택건축의 예산

에 제외 시켜 놓고 어찌되겠지라고 막연하게 손을 놓고 있을 경우가 많습니다.

일단 목록을 작성하여 봅시다 .

가구제작은 백화점이나 가구집에서 구매하는 것보다는 집의 구성에 맞게 제작하는 쪽을 추천합니다.

공간 활용등에 뛰어나며 미래적으로 보아도 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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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파

4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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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장

 2미터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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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침대

 더블

 

화이트

 구입

붙박이장

 3미터

 

하이그루시

 구입

 주방

싱크대

 4미터

 

하이그루시

 구입

*냉난방기, 제습기, 공기정화기 같은 환기장치는 목록을 작성하되 완공 뒤 입주 후에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 집들은 단열기준이 강화되고  패시브하우스 수준의 집도 많이 지어지고 있어 구입하지 않아도 될 경우가

많습니다.

 

패시브 하우스란?

어떤 집이 한겨울에도 충분히 따뜻하다면, 우리는 단열이 잘 되어서 그럴 것이라고 짐작한다. 단열(, Insulation), 말 그대로 열의 이동을 차단하여 내부의 온기나 한기를 오래도록 유지한다는 뜻이다. 보온병을 예로 들면 이해가 쉽다.

차가운 얼음물도 뜨거운 커피도 처음의 온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보온병의 뛰어난 단열성능 덕분이다. 그런데, 만약 이 보온병을 사람이 살 정도의 큰 공간으로 확장한다면 그 속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오른쪽과 같이 단열이 아주 잘 된 방이 하나 있다고 가정해보자. 남쪽으로는 창문이 나 있고 방 안에서는 한 사람이 조명을 밝힌 채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의 실내온도는 20℃이지만 바깥은 영하 10℃의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이때 이 방의 온도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

먼저, 바깥으로 빠져나가는 에너지에 대해 생각해보자. 이 방의 단열이 아무리 잘 되었더라도 내부의 열은 벽과 창문 등을 통해서 조금씩 빠져나갈 수밖에 없다. 단열이라 함은 열을 100% 가두는 것이 아니라 '열이 전달되는 속도'를 늦추는 개념이기 때문이다. 여기서 '일정한 시간' 동안 밖으로 빠져나가는 열량을 A, 같은 시간 동안 햇빛 등을 통해 집 안으로 공급되는 열량을 B라 하자.

보통의 집이라면 공급되는 열량 B보다 빠져나가는 열량 A가 훨씬 많아 방 안은 금세 냉골로 변하게 된다. 그런데, 만약 열량 A = 열량 B가 될 때까지 보온병에 가까운 수준으로 단열을 끌어올린다면 어떻게 될까? 창문으로 들어오는 따뜻한 햇빛과 하찮게만 보였던 나의 체온, 그리고 백열전구와 PC에서 나오는 소량의 온기만으로도 방 안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이처럼 난방설비를 통한 인위적인 에너지공급(Active) 없이 건물 그 자체만으로도(Passive) 쾌적한 실내온도를 유지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탄생한 것이 바로 '패시브' 하우스다. 뜨거운 물을 얻기 위해 주전자의 물을 계속 끓여주어야 하는 것이 액티브하우스라면, 패시브하우스는 보온병에 그저 뜨거운 물을 담아 두기만 하면 되는 것과 같은 이치다.

물론 사람이 사는 주택에서는 주기적인 환기가 필요하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다. 이 과정에서 밖으로 버려지는 에너지의 양도 상당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도입한 것이 바로 열회수형 환기장치이다. 밖으로 배출되는 따뜻한 공기로 실내로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를 덥혀 환기로 인한 에너지손실을 최소화한다. 한 톨의 에너지도 낭비할 수 없는 패시브하우스에서는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열회수형 환기장치의 개념외부로 배출되는 오염된 실내공기와 내부로 유입되는 신선한 외기를 서로 섞이지 않도록 접촉시켜 버려지는 열을 회수한다.

한편, 아무리 패시브하우스라고 해도 실제로는 단열재의 두께를 한없이 키울 수도 없을 뿐더러, 날이 흐려 햇빛이 들지 않거나 감당하기 힘든 한파가 몰아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약간의 난방에너지 공급은 불가피하다. 이를 알기 쉽게 정리한 것이 에너지성능의 평가지표로도 널리 사용되는 '바닥면적 1m2당 연간 난방에너지 요구량'이다.

예를 들면 2001~2010년 사이 국내에 지어진 단독주택의 에너지효율은 약 17리터 수준이다. 이는 겨울철 실내온도를 20℃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바닥면적 1m2당 연간 17리터의 등유를 태워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이 주택의 규모를 30평, 즉 100m2라 가정하고 보일러의 효율을 85%로 잡으면, 1년 동안 이 집에 필요한 실내등유의 총량은 2,000리터(=17L/m2×100m2/85%)다.

이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290만 원(=2,0001,450원/L)에 이른다. 즉, 난방비로만 매달 60만 원이 넘게 들어가는 셈이니, 왜 보통의 단독주택이 한 달에도 기름을 몇 드럼(1드럼=200리터)씩 때야만 추운 겨울을 버틸 수 있는지가 수치로 증명되는 순간이다.

1988년 패시브를 최초로 주창했던 독일의 패시브하우스연구소(PHI, Passive House Institute)에 따르면, 패시브하우스라는 칭호를 얻기 위해서는 적어도 1.5리터 주택은 되어야 한다. 이는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17리터 주택의 1/10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연간 난방비로 따져보아도 290만 원과 26만 원이라는 큰 차이가 난다.

가격대비 열량이 등유보다 1.6배 가량 높은 도시가스를 기준으로 해도 여전히 181만 원과 16만 원으로 큰 차이를 보인다. 30평 단독주택의 한 달 난방비가 기름값으로는 6만 원, 가스비로는 4만 원 정도라니, 패시브하우스의 엄청난 효율이 그저 놀라울 뿐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패시브 하우스란? (패시브하우스 콘서트, 2014. 11. 30., 주택문화사)

 

 

에너지 사용 목록을 작성

-우리집의 에너지는 어떤 목록이 있을까요?

신재생 에너지는 초기 투자비가 많이 들지만 설치하여 두면 미래적으로 에너지 절약의 실천적 효과와 함께 실질적인 가계비의 절감에 있어서 탁월합니다.
그렇지만 모든 집에서 투자 대비 효율을 만족하는 것이 아니므로 평소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정확하게 측정하고 효과적일 경우에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2명이 거주할 경우 거주대비 효율성이 떨어지니 투자를 할 필요 없고 작은 집을 지을 경우에는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투자할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신재생에너지란?

태양광, 태양열, 바이오, 풍력, (소)수력, 해양, 폐기물, 지열, 연료전지, 석탄액화가스화 및 중질잔사유가스화, 수소에너지 등의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발전소를 개발 및 운영하여 생산한 전기를 한국전력거래소나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는 사업을 한다.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시장분석, 사업성 및 타당성 조사,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사업구조 및 금융구조 등을 분석한다. 기초지자체로부터 발전소 부지에 대한 개발행위 허가의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사업부지를 확보한다. 발전용량에 따라 광역지자체나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하여 취득한다. 발전소 건설 시, 자금조달이나 사업부지 인근의 주민과의 관계, 환경훼손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활동을 하기도 한다. 발전소가 완공되면 한국전력거래소 및 한국전력공사에 신청하여 계통연계를 하고 발전사업을 개시한다. 발전소운전원의 채용이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발전차액 대상설비 설치확인 등 발전소 운영을 위한 제반 업무

[네이버 지식백과] 신재생에너지사업자 (한국직업사전, 2016., 고용노동부 한국고용정보원 워크넷)

 

 

25m계획 도로변에 입지하기 때문에  집을 개방한 집입니다."ONE PIECE"는 "사람 관계"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거실보다 큰 마당"아웃 사이드 거실"을 통해서 모든 방에서 모든 방이 보이도록 계획함으로써 공간과 가족의 의미는 "사람 관계"라는 컨셉으로 만들은  집입니다.

 

낮과 밤의 사진을 보면은 같은 건물이지만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내부의 가구 구성에 있어서 필요한 부분만을 목재로 이용하여 제작을 하였습니다.

내부 가구는 기존에 사용하는 가구들을 재활용하여 디스플레이 한 것이며 기타 모든 가구의 구성은

제작하여 집 구성에 맞게끔 셋팅하였습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빛을 받기 위하여 집 구조의 중앙은 정원으로 만들고 거실의 빛을 밝기를 최대한

받아들이는 구조로 만들고 내부의 싱크는 전면식으로 만들어 거실과 주방의 공간 일체형을 만들어 협소주택의

크기에 맞게 공간활용을 극대화 시킨 좋은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평생에 한 번 자신의 집을 지을때가 있습니다.

그때를 대비하여 자신의 주택을 짓기 전에 자신만의 집의 설계와 가구의 구조, 에너지사용등의 예산을

설계하여 본다면 행복한 삶을 위해서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

인테리어의 세계 - 수리수리 방수리 뚝딱뚝딱의 칼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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