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미장기술 배우기 - 몰탈과 콘크리트의 차이

셀프미장기술 배우기 - 몰탈과 콘크리트의 차이

몰탈 쉽게 말하면 콘크리트와 같은 의미입니다. 보기에도 거의 차이가 없는데요.
콘크리트와 모르타르의 큰 차이는 자갈이 포함되어 있는가? 아니면 시멘트 자체인가 입니다.

콘크리트는 시멘트+모래+자갈+물
몰탈은 시멘트+모래+물

자갈의 유무에 따른 강도가 크게 변하기 때문에 용도에 차이가 나옵니다.
예를 들면 콘크리트면 건물의 토대와 구조체 등 강도가 필요한 곳에 사용하지만 몰탈은 콘크리트 마감재 등 강도가 별로 필요 없는 곳에 사용되는 식입니다.  주요 용도에 사용되는 곳은 마감재와, 기초 자재 접착제로서입니다. 주차장이나 외부 주위의 바닥에 몰탈을 평평하게 발라 배수의 흐름도 좋게 합니다.
기초 자재로는 타일로 벽을 마무리할 때 등의 기초로 몰탈을 사용합니다.
또 몰타의 위에 미장과 도색이 가능합니다.
마감의 접착제로 자주 이용되는 것은 벽돌을 쌓을 때, 단에 몰탈을 바르고 벽돌과 벽돌을 접착시키는 사용법입니다.
약 1cm두께로 모르타르를 바르는데 이것이 최종적으로는 벽돌과 벽돌 사이의 메지로 벽면으로도 사용됩니다.
 

 

셀프인테리어- 몰탈의 사용방법

몰탈의 사용법을 알아봅시다.
철물점 건재상 등에 파는 몰탈의 분말에 물을 섞어 갭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요즘은 미장용 몰탈이라고 모래와 몰탈이 섞여진 것을 팝니다.
물과 몰탈의 비율은 대략 1:6입니다.
처음에 물을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조금식 물어 넣어서 반죽을 합니다.
대략적으로 밀가루 수제비 반죽 정도로 하시면 되고 반죽이 다되면 상부에 물이 조금 떠오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벽면 또는 바닥 미장은 질퍽하지 않게 하시고 , 벽돌용은 약간 질퍽하게 하면 좋습니다.
몰탈의 반죽이 다 되면 미장칼로 바르기만 하시면 됩니다.
바닥의 마무리에 사용한다면, 2~3cm 정도의 두께로 발라야 하며 너무 얇으면 금이 가기 때문에 두꺼운 좋습니다.
두껍게 바르는 경우는 한번에 바르지 않고, 애벌미장, 중간미장 마무리 등으로 나누는 편이 좋습니다.
중간미장의 경우 바를 때는 표면을 깨끗이 닦지 않은 채 두면 위에 다시 마무리 할때 접착력이 좋아서 마감이 쉽습니다.

이상 몰탈의 정의와 사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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