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만에 자전거의 타이어 교환하는 방법
자전거의 타이어 교환 절차를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타이어는 펑크가 났을 때뿐만 아니라 주행 마모로 인한 본래의 성능을 발휘할 수 없는 경우, 미리 트러블을 막기에도 교환이 필요합니다. 교환 시에 필요한 타이어의 종류와 교환 기준, 필요한 도구를 알고 스스로의 타이어 교환할 수 있어요.
목차
자전거의 타이어 교환에 대해서
교환 전에 알아 둔다! 타이어의 종류
타이어의 크기
타이어 교환에 필요한 것
타이어 교환의 순서
타이어 교환의 기준은 언제?
자전거의 타이어 교환에 대해서
자전거의 타이어 교환을 가게에 의뢰하면 타이어 외에도 공임이 발생하고 싼 곳은 1만원~ 천차 만별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비용을 줄일려면 스스로 작업을 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힘들어 보여도 익숙해지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절차와 부착을 하지 않으면, 펑크와 사고를 유발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교환 전에 알아두세요.
타이어의 종류
모두 똑같이 보이는 자전거의 타이어는 주로 3가지 종류이 있습니다.
크린차/ 튜블러/튜브리스
크린차는 일반적으로 넓은 자전거를 이용되는 타이어로서 시티 사이클을 비롯한 대부분의 로드 바이크와 크로스 바이크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비드로 불리는 타이어의 양쪽에 있는 고조 부분을 휠에 붙여서 타이어 안쪽에 튜브를 넣고 공기를 주입하는 유형입니다.
장점은 타이어와 휠의 종류가 많으며, 펑크 수리가 비교적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구조상 휠이 다소 무거워집니다. 또 문턱을 넘을 때에 바퀴의 림 부분이 타이어 내부 튜브를 끼고 생기는 림을 맞은 펑크가 일어나기 쉬운 것이 단점입니다.
튜블러는 자전거에 오래 전부터 이용되고 있는 역사의 긴 타이어입니다. 튜브에 고무가 붙은 타이어입니다. 접착제를 써서 타이어를 휠의 외주에 붙이는 타입입니다.
장점은 관형으로 사용하는 휠이 가벼워 주행 성능이 높은 점이며 구조상 펑크 나기 어렵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단점은 한번 펑크 나면 수리가 매우 귀찮습니다. 내부 튜브를 보수하기 어렵고 타이어의 바깥쪽에서 보수하는 것도 어렵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타이어 자체를 교환하게 됩니다.
튜브 리스는 크린차와 거의 같지만 타이어 내부에 튜브가 들어 있지 않고 타이어 내의 공기압을 유지하기 위해서, 비드 부분이 기밀성을 높이는 형상의 타입입니다.
장점은 주행 성능이 높은 것입니다. 저항이 작고 크린차보다 쾌적한 승차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튜브가 들어가지 않아 구조상 펑크는 일어나지 않습니다. 만일 펑크가 나더라도 수리를 하기 쉬운 점이나, 응급 처치로서 튜브를 넣으면, 크린 차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아직 휠의 라인 업이 적은 것입니다. 원하는 휠이 튜브 리스에 대응하지 않았다는 것도 자주 발생합니다. 또 튜브 없이 타이어의 공기압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타이어의 비드 부분이 매우 높고, 단단하여 수리시 타이어 착탈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타이어의 크기
타이어를 교환하려면 같은 크기의 타이어를 택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타이어 크기 명칭은 조금 알기 어려운 점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주요 규격은 한정되어 있으므로, 필요한 정보만 알아보도록 할께요.
WO(Wired On)규격
영국에서 만들어진 규격으로 로드 바이크와 시티사이클 등 대부분의 자전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표기법은 2종류 있고, 영국 표기의 단위는 인치(예:26×11/2)프랑스 표기로 밀리 미터(예:700×25C)입니다. 어느 쪽의 표기법도 앞의 숫자가 타이어의 외각을 뒤의 숫자가 타이어 폭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또 영국 표기의 경우 타이어 폭의 1인치 미만의 수치는 분수로 나타냅니다.
HE(Hooked Edge)규격
미국에서 만들어진 규격으로 산악 오토바이나 어린이용 자전거 등에 사용되었습니다. WO규격보다 숫자는 적다고 할 수 있습니다. 표기법은 1종류 뿐 단위는 인치(예:26×1.5)입니다. WO규격과 마찬가지로 앞의 숫자가 타이어의 바깥 둘레, 뒤의 숫자가 타이어 폭을 표합니다. 다만 타이어 폭의 1인치 미만의 수치는 소수입니다.
기타(BE규격, 관형 규격)
BE타이어 규격은 주로 운반용으로 이용됩니다. 또 관형 규격은 이름과 같이 관형 타이어에 사용되는 것에 경기용으로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 2개의 규격은 거의 볼 없습니다.
타이어 크기의 확인 방법
사용하는 타이어의 크기는 타이어 측면에서 확인합시다. WO규격 또는 HE규격에 의해서 사이즈가 기재되어 있는 것이 보일 것입니다. 기본적으로는 같은 크기의 타이어를 구입하면 실수는 없습니다. 또한, 휠에 따라서는 타이어 폭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취향이 폭만 바꾸는 것도 좋아요.
타이어 크기에 관한 주의점
WO규격과 HE규격의 타이어에는 호환성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WO규격에서 26×1 1/2, HE규격에서 26×1.5어떤 경우 수치상은 똑같이 보이지만 호환성은 없습니다. 타이어 구매 시는 규격의 차이에 주의하고 타이어 폭의 기재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타이어 교환에 필요한 것
스포츠 오토바이의 경우 타이어 교환에 육각 렌치 같은 나사 돌리기 공구는 필요 없습니다. 휠의 퀵 릴리스도 손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다만 시티사이클 등의 경우 휠이 너트로 고정되어 있어 렌치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레버
대개 3개 1세트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휠에서 타이어를 빼는데 필요합니다.
타이어 교환의 순서
필요한 도구를 갖추고 타이어를 교체해야 합니다. 타이어는 바퀴에 붙어 있으므로, 휠을 자전거 본체에서 떼어내고 작업을 하는 것이 기본이 됩니다. 주로 로드 바이크에 장착된 캘리퍼 브레이크, 크린차 타이어를 대상으로 설명합니다.
▼캘리퍼 브레이크 레버를 올린다
브레이크의 왼쪽에 있는 레버를 올리면 양쪽의 폭이 넓어지고 휠을 빼기 쉽습니다.
▼차체에서 휠을 제외 -퀵 릴리스를 해제하고 휠을 뺍니다.
튜브에서 공기를 뺍니다.
그림과 같이하세요.
1번째 타이어 레버를 타이어와 림 사이에 꽂다
공기가 빠지게 되면 휠과 림 사이에 틈이 있습니다. 생긴 틈에 타이어 레버를 넣고 지렛대의 원리로 꾹 누르면 비드가 림에서 빠져 나옵니다.
1번째 타이어 레버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2번째 타이어 레버를 넣고 1번째와 마찬가지로 옮깁니다. 그러면 비드가 림에서 더 떨어지니 그대로 2번째 타이어 레버를 움직이고 타이어 전체를 휠에서 밀어냅니다.
손으로 타이어를 바퀴에서 제외
타이어의 한쪽이 휠에서 벗어나면 그대로 손으로 타이어를 완전히 뺍니다. 튜브도 교환할 경우는 이 때 같이 제거합니다.
교환용 타이어를 바퀴에 바꿉니다.
새 타이어를 휠의 외주에 끼우고 교체합니다.처음에는 타이어의 비드의 한쪽을 끼웁니다. 이때 타이어 측면에 진행 방향이 들어가는 경우는 그 방향에 타이어가 굴러 들어가도록 하세요.
한쪽 비드가 림의 안쪽으로 들어가면 튜브를 타이어에 넣고 돌리고 다른 비드도 림 안에 넣습니다. 작업을 하다 보면 점점 비드가 림에 들어가기 힘들어 집니다. 타이어 전체를 조금씩 밀어 넣으면서 밸브 부분의 위치에 있는 비드를 마지막으로 넣게 하면 어느 정도 쉽게 들어갑니다. 만약 마지막 비드 부분이 들어가기 힘든 경우, 타이어 레버를 사용해서 밀어넣으세요.
공기를 넣고 휠을 차체에 장착합니다.
타이어를 장착한 뒤 적정한 공기 압력까지 공기를 넣어 밸브를 끼워 휠을 차체에 부착하면 완성입니다. 또한 브레이크 레버를 돌려놓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자전거 타이어 교환의 시기는 언제가 좋나요?
타이어는 달리면 달릴수록 닳아 퇴화할 것입니다. 물론 평소 많이 타는 사람은 타이어의 소모는 빨라집니다. 한편 거의 타지 않은 경우에도 타이어는 서서히 퇴화하는 것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이어 교환의 기준은 몇가지 있어서 어느 하나라도 해당하는 경우는 교환을 검토해야 합닏.
자전거 타이어의 교환주기 -3000km
주행 거리로서 일반적으로 3000km가 교환의 기준이 됩니다. 주말에 50km 뛰는 경우는 1년 반 정도를 기준으로 교환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이어 표면을 살펴라
자전거 타이어의 표면에는 도랑과 그립력을 높이는 요철 부분이 있습니다. 이들이 닳아서 보이지 않게 되는 경우는 교환하는 때라고 생각해도 됩니다.
자전거를 타지 않은 경우에도 3년 기준으로 교환하라
자전거 타이어는 가능하면 3년을 기준으로 교환하도록 해야합니다. 타이어는 고무로 되어 있고 습기나 건조, 직사 광선에 의한 자외선의 영향을 받아 전혀 타지 않은 경우에도 타이어는 조금씩 퇴화합니다.
타이어는 후륜이 열화가 빨리 일어나 마모된다
자전거의 하중은 뒤쪽이 크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뒷바퀴의 타이어가 퇴화가 빠른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 정도 사용하면서 앞과 뒤의 타이어를 바꿔주면 타이어의 성능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포츠 바이크는 타이어 교환이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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