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구글 공식 발표! 2020년 9월부터 모든 사이트가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 대상으로 바뀐다.

본문

반응형

구글 공식 발표! 2020년 9월부터 모든 사이트가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 대상으로 바뀐다.

2020년 3월, 구글은 2020년 9월부터 모든 사이트를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MFI)로 이행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2018년 3월 MFI가 본격 도입된 지 2년이 지나 현시점에서 70%의 사이트가 MFI로의 이행을 완료했습니다.
모바일 대응이 완료된 사이트만이 대상이었던 단계에서 모든 사이트가 대상이 되는 새로운 단계로 이행하면 도대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더보기


목차
1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란?
2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 이행 경위
3 Google 공식 발표! 2020년 9월까지 모든 사이트를 MFI 대상으로 이행
4 왜 MFI를 전 사이트에 일괄 적용하지 않았는가?
5 모든 사이트가 IMF로 이행하면 뭐가 달라져?
6 MFI에 대응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7 준비가 안된 사이트가 해야 할 일 5개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란? MFI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MFI)란 구글이 인덱싱하는 데 사용하던 평가기준을 기존 PC 사이트에서 모바일 사이트로 전환한다는 방침 전환을 말합니다.
통상은 영어 표기(Mobile First Indexing)의 머리 글자를 취해 MFI라고 불리고 있어 이행 전과 이행 후의 차이를 비교해 보면 검색 결과의 랭킹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FI 도입 전과 후의 차이점
▣MFI 도입 전: 모바일 검색도 PC 사이트에서 평가한 결과가 순위에 반영되어 있었다.
MFI 도입 후 : PC를 통한 검색도 모바일 사이트에서 평가한 결과가 순위에 반영됨.
다시 말해, 상위 표시를 목표로 하려면 평가 기준의 메인이 되는 모바일 사이트의 퀄리티를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단, PC사이트의 평가는 MFI 도입 후에도 서브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PC 사이트가 전혀 인덱스 되지 않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유저의 이용률이 높은 모바일 사이트를 보다 중요시한다, 라는 의미가 됩니다.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 이행 경위
구글은 그동안 공식 블로그나 트위터 등을 통해 MFI에 관한 크고 작은 뉴스를 방송해 왔습니다.
먼저 지금까지의 경위를 시계열에 따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의 경위
▶2015년 5월: 모바일 검색 건수가 PC 경유 검색을 앞질렀다고 발표
2016년 10월: MFI의 필요성을 감안해 도입계획을 모색하고 있다는 첫 언급
2016년 11월: 지금부터 시작되는 MFI 계획에 대해 정식 발표
2017년 12월: 일부 웹사이트에서 전개 시작
2018년 3월: 본격적으로 MFI 도입이 시작되어 절반 이상의 웹사이트로 전개
2019년 7월: 신규 사이트를 대상으로 MFI 디폴트 대응 시작
그 중에서도 화제성. 영향력 모두 컸던 것이, 본격적으로 MFI의 도입이 시작된 2018년 3월과 신규 사이트가 MFI의 디폴트 대상이 된 2019년 7월의 뉴스입니다.

oogle 공식 발표! 2020년 9월까지 모든 사이트를 MFI 대상으로 이행
2020년 3월 5일, 구글은 웹마스터 센트럴 블로그에서 2020년 9월까지 모든 웹사이트를 MFI 대상으로 이행할 예정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검색 결과에 표시되는 사이트의 70%는 이미 이행하고 있습니다. 간략화하기 위해 2020년 9월 이후 모든 웹사이트를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당분간은 시스템이 준비가 된 것을 인식하면 계속해서 사이트를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로 이행합니다.
한편, 2020년 2월 시점에서 아직 MFI로의 이행 준비가 갖추어지지 않은 사이트 운영자 중에는 Search Console 경유로 통지를 받은 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실제로 통지를 받은 유저가 2월의 하순에 투고한 트윗으로, "6~12개월 후에는 모든 Web 사이트에 MFI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기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즉, 엄밀히 2020년 9월까지 시간표를 마련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반년에서 1년 정도에 걸쳐 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인용 webmasters.googleblog.com/2020/03/announcing-mobile-first-indexing-for.html

왜 MFI를 모든 사이트에 일괄 적용하지 않았는가?
2016년 11월 MFI 계획을 발표한 지 약 3년 반에 걸쳐 진행해 온 이행 작업이 드디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게 틀림없습니다. 실제로 구글이 인정하고 있는 대로 MFI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웹사이트는 PC용 콘텐츠와 모바일용 콘텐츠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랭킹에서 부정적인 영향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 상황을 근거로 넷상에서는 "차라리 MFI 적응의 기한이 정해져 있으면 본격적으로 대응할 텐데..."라는 화제가 부상하고 있었을 정도입니다.
그런데도 왜 구글은 지금까지 모든 웹사이트에 대해 MFI를 일괄 적용하지 않았을까요?
그 이유는, MFI에의 이행중은 랭킹에의 영향이 불가피하지만, 이 결과는 Google의 본의가 아니기 때문에! 수년간의 준비 기간을 마련하는 것이, 불이익을 입는 Web 사이트를 최소한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배려였습니다.
즉, 이번 발표는, "준비 기간은 2020년의 9월에 종료하고, 그 다음은 비록 미대 응이어도 MFI가 적응됩니다"라고 하는 Google로부터의 최후 통지로 받아들여집니다.

모든 사이트가 IMF로 이행하면 뭐가 달라지나?
2019년 7월 1일 이후에 인덱스된 웹사이트는 이미 MFI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으므로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한편, Google에 의하면, 2019년 7월 1일 이전에 인덱스 되고 있던 Web 사이트가 MFI에 이행해도, 랭킹 상의 영향은 한정적이라는 리서치 결과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고는 해도, MFI로의 강제 이행이 스타트할 때까지 대응 준비가 완료되지 않은 Web 사이트는 요주의! Google의 크롤러는 PC 사이트 밖에 없는 페이지를 모바일 콘텐츠로서 인식할 수 없기 때문에, 평가 대상에서 제외되는 콘텐츠가 많을수록 검색 순위를 내리는 요인이 됩니다.
적어도 2020년 9월까지는 사이트내의 전 콘텐츠가 평가대상에 포함되도록, MFI사양에 대응시켜 둡시다.

MFI에 대응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
운영하고 있는 Web 사이트가 MFI에 대응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방법은 몇 가지가 있습니다만, 여기에서는 가장 대중적인 Search Console 상에서의 체크 방법에 대해 소개합니다.
Search Console의 설정 화면으로 진행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표시되어 검은 테두리로 둘러싸고 있는 인덱 스크 롤러가 "스마트폰용 Googlebot"가 되어 있으면 MFI 적용이 끝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search.google.com

 

Google

 

www.google.com

 

준비가 안된 사이트가 할일 5가지
웹사이트를 모바일 퍼스트 인덱스를 지원하려면 적어도 다음 5가지를 수정해야 합니다.

MFI에 대응하는 포인트
URL 차이없애기: PC용과 스마트폰용으로 다른 URL을 통일한다
▶콘텐츠의 차이를 없앤다: 콘텐츠 수뿐 아니라, 타이틀이나 표제도 통일한다
메타데이터의 차이를 없앤다:메타태그등의 소스코드를 PC와 스마트폰으로 통일한다.
모바일 퍼스트 디자인: 작은 스마트폰 화면에서의 보기 편함과 조작성을 중시한다.
▶리스폰 서브 디자인: PC나 스마트폰 등 어떤 기기에서도 쾌적하게 볼 수 있는 사양으로 한다.

2020년 3월 시점에서 MFI로의 이행을 완료한 Web 사이트는 전체의 약 70%.
미리 대응을 진행시키고 있던 Web 사이트라면 특별한 대처는 필요 없고, 지금부터 공개하는 신규 사이트를 작성 중이라고 하는 분의 대부분은, 최초부터 MFI를 의식한 사양으로 구축하고 있을 것입니다.
한편, 이미 공개가 끝난 상태로 컨텐츠수가 방대한 Web 사이트는, 당장이라도 준비를 개시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MFI가 검색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이상 2020년 9월 이후의 SEO 대책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