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는 죽기전에 눈물을 흘리며 울까? 개가 죽기전에 어떤 상태가 될까?.
목차
● 개의 평균 수명
● 개는 죽기 전에 운다?눈물 나? 계속 울어?
● 개가 죽기 전의 증상
● 개가 죽기 전에 할 수 있는 일 4개
● 개가 죽은 후에 해야 할 일 3개
● 개 사후 슬픔을 극복하는 법
강아지는 순식간에 성견이 되어 시니어 시기로 접어들게 됩니다.
반려견이 늙어도 얼마 동안은 감이 오지 않지만, 어떤 계기로 시들해지게 되면 '그날'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반려견을 돌보는 것은 견주의 역할-이라고 머리로는 이해하고 있어도, 선뜻 받아들여지는 견주는, 아마 상당한 작습니다.
그러나 반려견은 언젠가 반드시 최후를 맞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가 죽음을 맞이하기 직전의 일을 알아 둡시다.
개의 평균 수명
기네스 기록의 장수견은, 1931년에 죽은 오스트레일리아안 캐틀 독의 「29세 5개월」입니다.
개로서는 경이로운 장수이지만, 인간의 평균 수명과 비교하면 단 29 년과 5 개월이라고 해야 할까요.
반려견협회가 발표한 전국 개·고양이 사육실태조사에 따르면 개 전체의 평균수명은 14.3세. 이는 초대형견~초대형견까지 모두 합친 것으로 개 체격별로 나누면 대략적인 평균수명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소형견 (체중 5kg 이하) 13.8세
·소형견 (체중 5~10kg) 14.2세
·중형견(체중 10~20kg) 13.6세
·대형견 (체중 20~40kg) 12.5세
·초대형견 (체중 40kg 이상) 10.6세
개는 죽기전에 눈물을 흘리며 울까? 개가 죽기전에 어떤 상태가 될까?
개의 죽음에 직면한 적이 없는 주인에게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죽기 전에 개가 어떤 상태가 되는지가 아닐까요.
개는 숨을 거두기 전에 눈물을 흘리거나 인간과 같은 의미로 '울'하지 않습니다.
다만 조금만 소리 내어 '우는' 일은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죽음 직전에는 의식이 몽롱해서, 부름에 반응하는 것은 드물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울음소리가 통증이나 괴로움에 의한 것인지, 혹은 주인을 부르고 있는 것인지는 모릅니다.
개가 호흡을 멈출 때까지 다음과 같은 단계를 밟을 수 있습니다.
·입가에 물을 흘려도 반응하지 않는다.
·부름에 반응하지 않게 되어, 의식을 소실 혹은 몽롱한 상태.
·체온이 내리기 시작하고, 귀와 발바닥을 만지면 차갑다.
·잇몸이나 입술 색깔이 희다
·몇 번 경련한다
·오줌이나 똥이 나온다
순서가 이와 같은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상황을 거쳐 개는 여행을 떠납니다.
개가 죽기 전의 증상
개가 죽기 조금 전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을 눈치채면 우선 담당 수의사와 상담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나이를 먹어도 식보였던 개가, 식사를 남기게 되었다.
·호불호가 전혀 없었는데, 편식하게 되었다
·잠자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다.
·조금 전에 비해 피부에 탄력이 없다
·이전보다 호흡 횟수가 많아졌다
사망하기 직전까지 먹고 있던 개도 숨을 거두기 전날 즈음부터는 먹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몸이 기능을 정지시킬 준비를 시작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물을 마셔도 이전만큼 흡수되지 않게 되어 피부의 탄력을 잃게 됩니다.
또한 호흡 횟수가 늘어나는 것은 심장 기능이 나빠져 산소 부족에 빠진 몸이 산소를 받아들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개가 죽기 전에 할 수 있는 일 4가지
반려견을 잃은 견주의 대부분은 「아무것도 해 주지 못했다」 「더 많이 해 주고 싶었다」라고 후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려견의 최후를 의식한 날부터 생각나는 한 여러 가지 일을 해 줍시다.
■1. 함께 있는 시간을 늘린다
반려견이 건강할 때는 강아지와 접촉하는 것은 조금 뒤로 미루고 뭔가 다른 것을 우선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별이 가깝다고 느끼면 가능한 한 많은 시간을 애견과 보내도록 합시다.
집 안에서 강아지가 정말 좋아했던 장소나 가족이 모이는 방에서 재워주는 것만으로도 기뻐합니다.
언제든지 주인의 모습이 보이고 목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주인도 반려견의 이변을 눈치채기 쉬워집니다.
또한 지금까지는 외주였다고 해도, 마지막 날들만은 집 안에서 보내게 해 줍시다.
아무리 해도 방안이 안 된다고 한다면, 현관이라고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 2. 좋아하는 것을 먹인다
애완견이 건강했을 때는 영양 균형을 생각하고 식사 내용을 결정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죽음이 임박했다고 느끼니 리미터 해제의 때가 왔습니다.
반려견이 먹고 싶어 하는 것을 먹여줍시다.
식욕을 잃어가는 개도 좋아하는 것만은 다소라도 먹을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까지였다면 비만 방지를 위해 사용하지 않았던 토핑을 뿌리거나, 부모님에게 주었던 닭가슴살의 양을 늘리거나, 원하지도 않았던 단 빵을 조금 먹게 한다…이런 작은 일도 상관없어요.
물론 과식이나 구토를 조심할 필요는 있지만, 반려견을 좋아하는 음식으로 즐겁게 해 줍시다.
■3. 산책에 데리고 나간다
하루의 대부분을 자고 보내게 된 강아지도 산책을 싫어하게 된 것은 아닙니다.
포근한 날씨가 되는 날에는 안기나 애완견 카트를 이용하는 등 해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 줍시다.
자신의 다리로는 걸을 수 없게 되더라도 좋아하던 장소에 데리고 나가는 것은 개에게 좋은 자극이 됩니다.
집 안에 있는 것만으로는 느낄 수 없는 소리와 냄새에 접하게 되면 개는 매우 기뻐해요.
아무리 해도 밖으로 데리고 나가기가 어려운 경우는, 날씨가 좋은 온화한 날에 베란다에서 일광욕하는 것만으로도, 재충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기분 좋은 햇볕을 쬐면서 반려견에게 말을 많이 걸어줍시다.
■4. 몸을 맑게 하다
반려견의 몸이 쇠약해지게 되면 이전 만큼 자주 샴푸 하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하지만 헤어질 날이 멀다고 느끼면 과감하게 강아지의 몸을 예쁘게 만들어 줍시다.
예전처럼 온몸을 씻을 필요는 없어요.
드라이 샴푸로 닦아주거나, 피모를 브러싱 하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상쾌합니다.
컨디션이 안정되어 있는 것 같다면 단시간에 더러워진 부분만 샴푸 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몸이 쇠약해진 강아지가 더러워지기 쉬운 것은, 오줌이나 똥이 나오는 엉덩이나 배의 주변과 식사가 쏟아지는 목주위나 가슴 언저리. 닦아내는 것만으로도 깨끗해지지만, 과감히 샴푸를 하면 푹신한 피모로 돌아가게 됩니다.
개가 죽은 후에 해야 할 일 3가지
숨을 거둔 직후의 애완견은 자고 있는 것처럼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반려견을 잃은 사실을 곧바로 받아들이는 것은 어렵지만, 생명 활동을 멈춘 몸은,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합니다.
주인으로 적절한 타이밍에 제대로 배웅을 해 줍시다.
■1. 화장, 매장 준비
돌아가신 직후에는 아직 따뜻하고 부드러웠던 몸도 시간이 지날수록 차가워져 사후경직이 시작됩니다.
우선 무리하지 않는 자세로 사지를 접고 살짝 눈을 감게 해 주십시오.
눈이 완전히 감기지 않아도 무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숨을 거둘 때까지 똥이나 오줌이 다 나오지 않으면 새어 나올 수 있습니다.
시신 밑에 화장실 시트를 깔아 둡시다.
반려견의 몸을 조용히 재우고 나면 화장을 하거나 매장 준비를 시작합니다.
화장을 할 경우 신속하게 화장을 준비하고 반려견의 몸이 상하지 않도록 아이스팩 등을 준비합니다.
정원에 매장할 경우에는 이웃에 대한 배려를 위해서도 1m 이상은 구멍을 파야 합니다.
■2. 신세를 진 분이나 동물병원등에 인사
생전에 반려견을 귀여워해 준 친구, 지인, 가족 친척 등 반려견의 죽음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가능한 한 빨리 연락해야 합니다.
화장이나 매장을 하기 전에 한 번 보고 싶어 하는 분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또한 단골 동물 병원에도 애완견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연락을 해 둡시다.
특히 투병하고 있던 강아지는 생전에 적지 않은 신세를 졌을 것입니다.
동물병원 선생님과 간호사, 접수자 등 강아지가 신세를 진 분들에게 인사함으로써 마음이 안정될 수 있습니다.
■3. 사망신고서 제출
개를 기를 때와 마찬가지로 개가 사망했을 때도 사망 신고를 해야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관할관청에서 확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지자체의 대부분이 웹 사이트에서 애완견이 사망했을 때의 절차 방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개 죽은 후의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
반려견을 잃은 깊은 상실감을 하루아침에 치유할 수 없습니다.참지 말고 끝까지 웁시다.
반려견의 그리운 추억을 많이 이야기하는 것으로도, 기분은 조금씩 진정되는 것입니다.
다만, 소중한 애완동물의 죽음을 경험한 적이 없는 사람에게 이야기를 해도, 좀처럼 기분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야기를 하는 상대는, 같은 경험을 한 사람이 제일 적임입니다.
또한 가족 사이에 반려견의 죽음에 온도차가 있다고 해도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반려견과 가장 마주한 사람의 상실감은 가족조차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럴 때는 애완동물을 잃은 사람들이 모이는 게시판 등에 참여하여 마음껏 이야기를 나눕시다.
반려견을 잃은 슬픔을 억지로 극복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시간을 갖고 천천히 타협을 해 나가면 될 것입니다.
끝으로
언제까지나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바라지만 언젠가 반드시 반려견의 최후를 지켜보지 않으면 안 되는 날이 옵니다.
하지만 두려울 것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사랑하는 주인에게 보낼 수 있는 개는 행복하기 때문입니다.
https://youtu.be/wLtwN-CXTeQ?si=i3oh7Hr8mKltBG9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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