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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죽음으로 눈물이 멈추지 않는 상태를 극복하는 방법 6가지

반려견/반려견 생활방식

by 칼이쓰마 2021. 12. 3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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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죽음으로 눈물이 멈추지 않는 상태를 극복하는 방법 6가지
계속 기르고 있어서 함께 있던 반려견이 죽어 버린... 그런 반려견의 죽음은 괴로운 것이겠지요.

반려견의 죽음으로 눈물이 멈추지 않아 다시 일어설 수 없다고 하시는 분들의 극복 방법도 설명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죽은 반려견이 보고 싶다… 외롭다
●애견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을 때의 심리 상태
●애견의 죽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증상
●애견 죽음 뒤쫓기 사고는 위험하다?
● 재기 못하는 기간이 장기화 원인
●애견죽음을 극복하는 방법/극복 방법 6개


애완견을 잃은 후 주인이 느끼는 깊은 슬픔을 '펫 로스'라고 부릅니다.

펫로스에 빠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며, 동물의 가족을 잃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경험하는 것입니다.

반려견의 죽음에서 회복하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생각이나 느낌에 따라 개인차는 있고, 어디에도 정답은 없으면 틀림도 없습니다.

반려견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일어설 수 없을 때의 심리와 일어날 수 있는 증상, 실제 반려견의 어려움을 극복한 사람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그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죽은 애견이 보고 싶다... 외롭다

가장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는 슬픔에는 깊고 괴로운 감정이 오랫동안 따라다닙니다.

'머리는 알아도 마음이 따라가지 못한다'
'애견 생각만 하고 아무 것도 손에 잡히지 않는다'
'애견 없는 날 사는 게 힘들어, 외로워'

반려견을 잃은 후 변함없는 마음으로 지낼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함께 지낸 소중한 가족이기 때문에 반려견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설령 그 이별 후 몇 년이 지났다고 해도 '쟤가 보고 싶다' '외로워'라는 마음은 결코 없어지지 않지만, 그 슬픔이 치유되는 날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일어선다고 생각해도, 우연한 계기로 눈물이 넘쳐 멈추지 않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무리하게 슬픔을 억제할 필요도, 외로움을 극복하려고 할 필요도 없습니다.

앞을 향하거나 멈추어 서거나 때로는 돌아가거나 하면서 천천히 마음의 정리를 해 나가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반려견의 죽음을 받아들일 수 없을 때의 심리 상태

반려견의 죽음에 직면했을 때 현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이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주인은 슬픔, 분노, 질투, 불안, 죄책감 등 다양한 감정에 시달립니다.

죽은 원인에 따라서는, 「더 빨리 눈치채지 못했던 것일까」 「그 선택을 해도 좋았던 것일까」 등 자책감에 괴로워지거나 「왜 우리 아이가」라고, 다른 개나 주인을 보고 괴로워지거나 하는 일도 있을지도 모릅니다.

'더 많이 같이 있는 시간을 만들걸' '그때 더 쓰다듬어줄걸' 이렇게 같이 살면서 후회, 죄책감 들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반려견을 무의식적으로 마음의 지주로 삼고 있는 주인도 많을 것입니다.

정신적으로 지탱하고 있던 존재가 없어져 버리는 것으로, 막연한 큰 불안을 안는 케이스도 적지 않습니다.

복수의 심리가 뒤섞여 있으면, 주위의 위로의 말이나 적극적인 말조차, 받아 들일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반려견의 죽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증상

반려견의 죽음이라는 큰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상태가 되면 갑자기 슬픔에 사로잡히거나 장소에 한정하지 않고 눈물이 흘러내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이 나오는, 슬프다고 하는 감정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 것 자체는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반응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이런 증상이 있어도 억지로 억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어서 무기력이나 피로감, 거식·과식, 잠이 안 오는 것과 같은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오는 부진도 있을 것입니다.

무기력 상태가 계속되면 자율 신경의 균형이 흐트러지기 쉬워지고, 식생활과 수면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펫로스에서는 일시적으로 이러한 증상에 빠지는 것은 드물지 않지만, 길어지면 질병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반려견의 모습이나 울음소리를 느끼는 환각, 환청을 경험하는 분도 있습니다.

우울감이나 죄책감 때문에 우울해져서 외출할 수 없게 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펫로스 증상은 하나가 아니고, 그 증상이 바로 나타난다고도 할 수 없습니다.

반려견의 죽음을 계기로 어떠한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필요에 따라 대증적으로 의료기관에 의지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죽음 뒤쫓는 사고는 위험하다?
죽은 반려견을 따라 '죽어버리고 싶다'며 뒤를 쫓는 사람도 있습니다.

반려견이 삶의 보람 그 자체가 되었거나 가족이나 아이 이상으로 애정을 쏟으며 살던 사람에게 있어서는 유일무이한 파트너를 잃은 셈입니다.

그 뒤를 따르고 싶어 하는 것은 결코 특이성이 있는 사고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반려견에게도 소중한 존재인 당신이 자신의 뒤를 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기를, 죽은 반려견이 원하겠습니까?

틀림없이 당신이 살아 있기를 바랄 거예요.

이별은 슬프지만 개는 사람보다 수명이 짧은 동물입니다.

주인으로 반려견을 배웅하는 쪽에 있을 수 있는 것은 주인에게 있어서 행복한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개는 자신의 주인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매우 좋아합니다.

당신의 반려견은 당신이 불행해져 버리기보다는 자신을 기억하며 살아 주기를 원하지 않을까요?

회복할 수 없는 기간이 장기화되는 원인
펫로스는 주인에게 깊은 슬픔과 상처를 남기지만, 많은 경우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괴로움도 누그러져 갑니다.
하지만, 회복하지 못한 채 증상이 악화되면 「펫로스 증후군」이 되어, 정신적인 부진으로부터 병을 앓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장기간 회복할 수 없는 원인 중 하나로 자신의 감정을 억제해 버리는 것을 들 수 있습니다.

슬픔을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 없거나 사람을 만나는 것도 싫어지거나 하면, 나 혼자서 껴안게 되어 버려, 감정의 도망갈 곳을 없애 버립니다.

해결은 하지 않아도, 자신의 생각을 말로 해서 누군가에게 듣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편해집니다.

언제까지나 슬퍼해서는 안 된다 울고 있어도 반려견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등 마음 한 구석에서 자신의 감정을 부정하고 표면적으로 밝게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슬픔에 잠기는 시간도 펫로스로부터의 회복에 필수불가결한 시간입니다.


 
반려견죽음을 이겨내는 방법 및 극복 방법 6가지

반려견의 죽음을 극복하는 방법으로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슬픔이 치유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사람마다 다릅니다만, 단지 슬픔을 참는 것 만으로는 오히려 펫로스를 장기화시켜 버립니다.
할 수 있는 것을 조금씩 해, 자신의 페이스로 마음의 정리를 해 주세요.

■1. 어쨌든 시간의 경과를 기다린다
슬픔에서 해방되기 위한 특효약은 없지만 반드시 슬픔이 치유되는 날은 옵니다.
반려견을 잃은 직후에 그 죽음을 극복한다는 것은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을 알아 두십시오.

■2. 감정을 억누르지 않는다
힘든 감정을 직시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지만 슬플 때는 참지 말고 그 감정에 젖는 시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괴로운 마음을 다른 사람에게 말하고, 공유함으로써 감정과 함께 품고 있는 생각을 자신 밖으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반려견을 잃은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 괴로움을 겪고 있는 만큼, 바싹 다가서서 이야기를 들어줄 것입니다.
가깝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고 하신 분은 상담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지도 모릅니다.

■3. 반려견에게 편지를 쓴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는 것이 서투른 사람은 생각을 종이에 적어 내는 것도 슬픔을 치유하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천국에 있는 반려견을 향해 편지를 쓴다는 생각으로 안고 있는 마음을 토해 보십시오.

편지로 생각을 적음으로써,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

말은 통하지 않아도, 그 마음은 반드시 반려견에게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4. 성묘하기
애견의 묘소에 가면 신기하게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꽃이나 좋아했던 간식을 가지고, 만나고 싶을 때 만나러 가는 것은 어떨까요?
무덤 앞에서 손을 모으는 것으로, 반려견에 대한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우울증에 빠져 버리면 집에 틀어박히기 십상입니다만, 밖으로 나감으로써 기분 전환도 할 수 있어요.

■5. 앨범을 바라보고 추억에 잠기다
반려견의 사진과 비디오 등을 보며 즐거웠던 추억에 잠기는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슬퍼지기 때문에 볼 수 없다」라고 하는 분도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즐거웠던 추억을 더듬는 것으로, 반려견이 남겨 준 기쁨의 크기를 재차 느낄 수 있는 것은 아닐까요.
이별의 슬픈 마음을 남기기 위해 애완견은 당신에게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6. 유품을 만든다
반려견의 유품을 만드는 서비스도 있고 이용하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사진을 바탕으로 피겨나 인형, 쿠션 커버 등을 만들거나, 털을 잘라 불참을 만들거나 하면 반려견의 모습을 느끼며 생활할 수 있습니다.
생전 애용하고 있던 담요나 양복, 목걸이등을 리메이크하고, 계속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형태를 바꾸는 방법도 있습니다.

끝으로
반려견의 죽음은 쉽게 극복할 수 없는 경험입니다.하지만 그 슬픔은 시간과 함께 조금씩 누그러져 갑니다.
슬픔의 깊이는 반려견과 보낸 일들의 행복을 말해 주는 게 아닐까요?

다양한 감정에 시달리는 시간은 힘들지만 슬픔을 마주하는 시간을 만들면서 무리하지 말고 지내세요.
당신이 기운을 되찾아 반려견과의 추억과 함께 웃는 얼굴로 살아가기를 당신의 반려견은 바라고 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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