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사람의 다리나 손을 무는 이유 8가지와 대처법
애완견이나 친구의 개가 사람의 발이나 손을 무는 이유는?
발이나 손을 물려서 아프다.. 잘 물어뜯는 버릇이 고쳐지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이유와 대처법을 자세히 설명해드릴 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개가 사람의 다리나 손을 무는 이유 8개
● 개가 무는 힘과 상대로 이유는 달라?
● 개가 물 때 대처법 5가지
아무리 애완견이 귀여워도 손과 발을 덥석 물리는 것은 참아 주었으면 합니다.
강아지의 가는 이빨은 아주 쉽게 우리 손발에 상처를 내고 때로는 구멍을 내서 피를 흘릴 수도 있어요.
이것이 성견의 진심 물어뜯기라도 한다면 더 이상 익살로 끝낼 수 없습니다.
왜 개는 사람의 발이나 손을 물어뜯을까요?
개가 사람의 다리나 손을 무는 이유 8가지
■1. 물기 (강아지)
강아지는 놀고 싶을 때나 웅크리고 싶을 때 등에 끈질기게 물고 늘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물기' 또는 '물기 물기'로 불리는 것으로 악의나 공격 의도는 없습니다.
그러나 씹는 강도를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주인의 손발에 상처가 나 버립니다.
개는 본래 떼로 사는 동물이다.단단히 혼내주고 가감을 가르쳐주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사육된 강아지의 대부분은 성견과 접촉할 기회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은 무리의 리더로서 강아지에게 「사람의 피부에는 절대로 이를 세우면 안 된다」라고 가르쳐야 합니다.
■ 2. 확인물기 (강아지)
강아지는 미지의 것에 관심이 많아 모든 것을 입에 넣고 싶어 합니다.
이것은 우리 인간이 손으로 잡고 확인하는 것과 같습니다.
입에 넣음으로써 냄새를 강하게 느끼고, 또 감촉을 확인하고 있는 것이군요.
하지만 강아지는 온갖 경험이 부족해서 입에 무는 힘 조절이 잘 안돼요.
그 결과, 예상치 못한 힘으로 물어 버리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닙니다.
무는 것과 마찬가지로 무는 것과 좋은 것의 차이는 주인이 된 사람이 가르쳐야 합니다.
무엇을 물면 주인(무리의 리더)은 화를 내고, 무엇하면 물어도 되는지를 학습하는 것이 강아지를 좋은 성견으로 성장시키는 것입니다.
■3. 오물오물 (강아지)
생후 4개월~6개월 정도 사이에 강아지의 유치는 영구치로 차례차례 자랍니다.
그러자 잇몸이 근질근질하게 되고, 무언가를 물어뜯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됩니다.
그렇다고 강아지가 사람의 손이나 발, 혹은 가구나 커튼 등을 물어뜯는 것을 허용해서는 안됩니다.
이 부분의 신축성을 제대로 붙이지 않으면 무는 것이 버릇이 되어 귀찮습니다.
이가 빠진 근질근질한 것을 물어뜯는 것 같으면 정확하게 꾸짖고, 씹어도 되는 것을 제대로 줍니다.
■4. 공포·불안에 의한 방어성의 물림
개는 뭔가에 공포와 불안을 느낄 때 방어를 위해 물 수 있습니다.사람 쪽이 개를 겁먹게 할 의도는 없어도 개 쪽이 공포를 느끼면 비록 주인이라도 물리게 될 것입니다.
이때 물린 것에 놀라 물러서면 개는 '공포를 느낄 때 물었더니 공포의 대상이 없어졌다'라고 학습해 버립니다.
그러면 두려움이나 불안을 느낄 때마다, 물어뜯음으로써 대상을 물리치려는 버릇이 생기게 된다.
그 결과 물어뜯는 행동이 심해져 제대로 물어뜯는 버릇이 쉽게 고쳐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5. 흥분에 의한 패닉 물기
언뜻 보면 공포·불안에 의한 방어성의 물림과 비슷하지만 이유에는 약간 차이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흥분에 의한 물림은 기쁠 때에도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어떤 이유로 흥분의 정도가 지나쳐 버렸을 때 개는 일시적으로 영문을 알 수 없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패닉에 빠진 개는, 주위를 개의치 않고 물어뜯고 싶은 충동에 사로잡히게 된다.
그리고 점점 영문을 몰라 이번에는 화풀이와 같은 감각으로 물어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어뜯은 상대가 주인일 경우 당황과 혼란이 뒤섞여 더욱 흥분되는 악순환에 빠지기도 합니다.
■ 6. 스트레스로 인한 공격 행동
만성적인 운동부족, 견주와의 접촉부족(애정부족), 견주가 무리의 리더로서 기능하지 못하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스트레스가 개를 공격적인 행동으로 몰고 갈 수 있습니다.
또한 권세 증후군(자신이 무리의 리더라고 인식하고 있다)의 개는 세력권 의식이나 소유의식이 강해서 주인의 손발을 물어뜯는 경우가 드물지 않습니다.
처음에 계기는 스트레스에 의한 공격 행동으로 물었다고 해도 그 결과적으로 자신의 욕구가 통과된 경험을 한 개는 이번에는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물어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 7. 야생의 본능이 강하다
개는 원래부터 물어뜯는 생물입니다.따라서 타고난 기질로 야성 본능이 강한 개는 주인이 제대로 애정을 쏟고 훈육을 해도 사소한 일이 계기가 되어 물어뜯을 수 있습니다.
야성 본능에 의한 물림 경향이 강한 개는 사람의 손발뿐만 아니라 움직이는 모든 것에 대해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작은 동물을 잡아먹고 싶은 본능으로 다른 동물이나 작은 아이에게 덤벼들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고는 해도 개가 개인 이상 이러한 본능은 크든 작든 모든 개가 가진 것입니다.
반려견의 행동에 야성미를 느끼면 심신을 확실히 발산시켜 진정시킵시다.
■ 8. 질병
뇌의 기능 장애, 돌발성 격노 증후군, 패닉 장애 등의 질병으로 인해 함부로 사람의 손발을 무는 개는 일정 수 존재합니다.
이 개들의 물기는 질병에 의한 충동 때문에 악의를 품은 것이 아닙니다.또한 주인의 애정 부족이나 훈련 부족이 원인도 아닌 것입니다.
그 때문에, 병의 진단에 가세해 향후 어떠한 대처가 필요하게 될지를 수의사와 긴밀히 제휴해, 그 후의 대응이 요구됩니다.
개가 무는 힘과 상대인 이유는 달라?
강아지의 무는 것은 기본적으로 개로서는 가볍게 물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견의 본격 물기는 조금 다른 차원.
이유가 있고 진심으로 물고 있기 때문에 비록 소형견이라도 큰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은 드물지 않습니다.
또한 개가 사람을 물 때 상대에 따라 이유와 원인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 인간의 어른은 대부분의 개에게 있어서 자신보다 거대한 상대이다. 그래서 겁에 질려 물 수도 있잖아요.
그러나 유아와 아동의 체격은 개의 눈에 압박감이 적고, 포식 행동이나 위협에 의해 물리기 쉬운 것으로 추측됩니다.
무는 이유야 어떻든 개의 물림으로 인해 상대가 다치면 일률적으로 구강사고로 취급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이유가 있어도 인간의 피부에 이빨을 세우면 안 된다고 반려견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개가 물 때 대처법 5가지
■1. 강아지 유치원 훈육교실
강아지가 무는 것이 시작되면 '물어도 되는 것과'물면 안 되는 것의 차이점을 가르쳐야 합니다.
개의 유치원이나 교육 교실이라면 사람에 대한 물기 교정뿐만 아니라 개끼리의 접촉부터 배울 수 있습니다.
인간의 피부에는 절대로 이빨을 세우지 말라고 가르치는 것은 인간의 몫입니다.
그러나 개끼리 재롱 부리는 것은 개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무는 것과 노는 것의 교정은 강아지가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단계입니다.
올바르게 사회화시키기 위해서도 개의 유치원이나 교육 교실의 이용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2. 벌방식
사람의 손발을 물면 싫은 일이 벌어지는데 이것을 벌 방식이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주인의 손발에 물려고 하면, 개가 싫어하고 있는 금속음이 울린다,라고 하는 상태.
이것은 꽤 효과가 있는 방법으로 강아지나 성견 어느 쪽의 물어뜯기 교정에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선 빈 캔에 동전을 넣은 것이나 페트병에 구슬을 넣은 것을 준비.
그리고 개가 무언가를 물려고 할 때마다 찰칵 소리를 내어 멈추게 합니다.
타이밍 좋게 소리를 내면, 상당한 확률로 개는 씹는 것을 멈출 것이다.
반려견의 물림에 고민한다면 가장 먼저 시도할 만한 대처법입니다.
■3. 복종훈련
"기다려", "엎드려", "와라"의 복종 훈련은 실은 개의 물림 방지에 가장 효과가 있는 대처법입니다.
이러한 훈육이 잘 되어 있는 개는 함부로 물지 않습니다.
"다시 말해, 사람의 손발을 물어뜯는 개의 대부분은 '기다려라', '엎드려', '와라'가 되어 있지 않은 것입니다,
"이러한 훈육이 올바르게 들어가 있으면 개의 의식은 항상 주인을 향하고, 그 결과적으로 쓸데없이 흥분하는 일이 없습니다.
개의 물림에 진심으로 대처한다면 우회하는 것처럼 보여도 복종 훈련을 제대로 하는 것이 실은 가장 빠른 길입니다.
■4. 충분한 운동과 놀이를 통한 발산
운동 부족·애정이 부족한 개는 스트레스로부터 물고 행동을 취할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좋은 아이가 되길 바란다면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제대로운동시켜 몸을 피로하게 하고, 주인이 많은 스킨십을 취함으로써 정신적으로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심신이 편안하고 지친 개는 주인의 손발을 씹을 틈이 있다면 잠자리에서 꾸벅꾸벅 자는 것을 선택할 것입니다.
반려견에게 함부로 손발을 물리거나 초조해 하는 모습이 보이면 운동 부족, 스킨십 부족은 아닌지 개와의 관계를 재검토해야 합니다.
■5. 물림의 계기와 원인을 제거
매우 단순하지만 개가 물고 싶어지는 원인을 가능한 한 제거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애완견이 함부로 바짓단을 문다면, 옷자락 부분에 벨크로 등을 감아 물리적으로 물어뜯기 어렵게 합니다.
또한 개의 옆을 지나갈 때 다리를 물어뜯는 경우에는 개가 있는 곳을 사람이 지나가지 않는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개는 습관성이 강한 동물입니다.
어쩐지 물고 물다가, 그것이 습관화되어 버리는 일도. 한번 습관이 된 행동을 교정하는 것은 꽤 힘들다. 습관이 되기 전에 원인을 제거하거나 혹은 회피함으로써 물어뜯는 것을 억제하기 쉬워집니다.
끝으로
강아지의 물어뜯는 버릇은 아무 대처도 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강아지 중에 제대로 무는 교정을 해 두지 않으면 성견이 되고 나서 후회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개의 체격과는 관계없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극소견인 치와와라 할지라도 개는 뼈를 으스러뜨려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이빨과 턱을 가진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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