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요금을 절약] 목욕후 남은 물로 세탁 활용하는 방법
#의외로 우리는 모르는게 많습니다. 그 중에 목욕후 남은 물로 빨래하는 것은 위생상 더럽다고 생각하는분도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도 목욕 후 남은 물로사용하면 의류의 더러움이 더 잘빠지고 수도 요금 절약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목욕 후 남은 물을 세탁에 사용할 경우 어떤 이점이 있을까요
[장점 1]절약
목욕 후 남은 물을 세탁에 사용하는 메리트는 수도 요금 절약이 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목욕물은 사용량은 약 180L가량. 예를들어 1/4을 세탁기에 이용하면 45L의 절수에 됩니다.
1L당 수도 요금을 20~40원으로 빨래를 매일 계속하면 45L× 20~40원×30일에서 매달 4,000원의 절약에. 연간 약 45,000원이 절약됩니다.(각 도시마다 수도요금이 틀리고 각 가정마다 다소 틀림)
[장점 2] 세탁이 우수하다
목욕 후의 물은수돗물보다 온도가 높기 때문에 세제가 잘 풀리고 세탁이 잘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 따뜻한 목욕물을 세탁에 사용하면 의류에 대한 세척이 잘됩니다.
[장점 3]친환경
목욕 물의 재이용은 물 절약으로 이어지고 물 부족 대책에도 도움이 됩니다.
물 부족은 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인간의 삶에 환경 보호의 관점에서도 목욕 후 남은물은 세탁물로 사용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잡균또는 냄새는 괜찮을까?]
장점이 많은 목욕물 세탁입니다만, 그 물속의 잡균과 냄새가 빨래에 옮겨서 베이는 것은 아닐까요?
사실 목욕물은 많은 세균이 번식되는데, 이들은 원래 사람과 공생 관계에 있는 세균이니, 통상적으로 그다지 신경 쓸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더러움이 심하거나 냄새가 나는 경우 이틀날 물을 재이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물로 세탁할 때 주의할 점
샤워를 먼저하고 욕탕에 몸을 담그세요.
욕실에 들어갈 때는 몸을 씻고 욕조에 몸을 담그도록 합시다.
미리 몸의 때를 닦아내고 놓고 욕조에 잡균이 증식하는 것을 경감할 수 있어요.
쓰레기와 머리카락을 없앤다.
쓰레기와 머리카락 등이 목욕물에 그대로 두고 세탁한다면 세탁기의 배수구가 막히는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미리 쓰레기와 머리카락을 제거한 후 세탁에 사용하여 주세요.
입욕제를 넣어서 사용한 물은 ?
입욕제를 쓰는 사람은 많지만, 입욕제가 들어간 목욕물로 세탁해도 되는지 궁금하시죠??
입욕제가 세탁에 적당한 것과 부적격한 것을 입욕제 제품에 기재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패키지를 확인하세요.
색이 들은 입욕제를 사용한 목욕물은 첫물 옷을 빨면 색 바램의 가능성이 있어 세탁에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며칠 동안 방치한 목욕물을 세탁에 사용하지 마세요.
전술한 목욕물은 보통 잡균지만 하룻밤에 수천배로 증식합니다.
목욕의 사용법이나 계절 등 환경에 따라서 다르지만 다음날까지만 세탁에 사용하도록 하는게 좋고 그 시간이 경과한 것은 쓰지 않도록 해주세요.
목욕물을 세탁에 사용하고 헹굼은 사용하지 마세요.
남은 목욕물은"세척"에만 활용하세요. 헹굼에 사용하게 되면 세균이 빨래에 남게 됩니다.
세탁한 옷에 냄새 나는 원인이 되므로, 헹굼에는 수돗물을 사용해 주세요.
또 수돗물로 헹굼은 1회로는 세균이 제거될 수 가 없어요. 2회 이상 헹굼 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무심결에 버리는 목욕물의 활용방법으로 세탁물로 사용하는 것을 알아봤습니다.
환경과 물사용료, 물부족 등을 생각하는 자세로 일상생활에 알아두면 좋은 상식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