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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애견이 집에 홀로 지낼 수 있는 교육방법

by 꿈해몽 천국 2018.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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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애완견과 하루종일 함께 있고 싶다!라고 생각해도 좀처럼 시간이 나질 않습니다.외출할 때 언제나 혼자 둘 수 밖에 없습니다. 
애견의 집에 홀로 있는 교육을 알아봅시다.


개의 조상은 늑대로 무리 생활을 하는 것으로  기본적으로는 혼자 집에 있는 것을 싫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과 함께 생활하는 동안 사람과 떨어져서 혼자 보내는 시간은 피할 수 없는 선택입니다. 평소에 혼자 있지 않는 애견이라도 때에 따라 혼자 지낼 필요성이 반드시 발생합니다. 견주와 떨어져서 있어도 차분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것이 견주의 의무입니다.
자 그럼 홀로있을 수 있는 애견의 목표는 "혼자 있더라도 불안하지 않는 것!"입니다


먼저, 집의 교육에 들어가기 전에 박스 훈련을 시켜야 합니다. 왜냐하면 짧은 시간동안 박스에서 익숙해지는 것이 교육의 첫걸음 입니다. 
박스의 크기 기준으로는 개가 들어가서 방향 전환을 할 정도의 크기가 적절합니다(대형 개의 경우 케이지라도 상관 없습니다). 박스는 좁아 불쌍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개의 조상들은 구멍에서 살았으므로 어둡고 좁은 장소에서는 침착성을 잃지 않습니다. 케이지를 사용한다면 수건을 덥어 어둡게 해 주면 좋습니다. 

▶Step1 스스로 하우스에 들어가도록 한다 
박스 또는 케이지 안에 간식을 넣어 개를 안으로 유도합시다. 이 때 꼭 개가 자신의 의사로 간식을 먹기 위하여 안에 들어가도록 하세요. 억지로 밀어넣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처음에는 바로 나와 버려도 괜찮아요. 이것을 몇번이나 반복합니다. 

▶Step2"하우스"라는 말을 가르쳐 다음에 "하우스"라는 말과 행동을 연결합니다. 
우선"하우스"라고 말하며, 그 후에 간식을 주고 박스 안에 들어가도록 개를 유도합니다. 안에 들어 가만히 있으면 칭찬해 주고 간식을 주세요. 반복함으로써 개는 "하우스"라고 말하면 박스안에 들어가는 것으로 들어가면 보상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Step3 박스안에 들어가는 것에 익숙하게 되면 문을 닫아본다. 
처음에는 바로 문을 열고 나오게 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문을 닫는 시간을 늘여갑니다. 그리고 개가 안에서 가만히 있을 때 칭찬하고 보상을 줘야합니다.  만약 행동이 불안하고 짖고 할때  문을 열거나, 말을 걸거나 해서는 안 됩니다. 이를 반복하면서 하우스라는 말로 개가 스스로 박스안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도 편안한 상태가 되기까지 끈기있게 교육을 해야 합니다. 






박스안에 있는 교육이 끝나면 집에 혼자 있을 수 있도록 교육을 합니다. 



Step 1
집에 혼자 두는  훈련의 연속으로 집에 홀로두고 문밖을 나갑니다.

Step
애견의 시계에서 사라진다.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처음 울었을 때에는 집으로 바로 들어섭니다. 서서히 시간을 늘여 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을 연장하는데 자꾸 우는 아이는 좋아하는 장난감을 줘서 시선을 돌린 후  문에서 벗어납니다. 처음은 30초 정도부터 시작하여 문을 열고 칭찬을 해주고 자꾸 시간을 늘여가면  개는 주인이 없어지더라도 가만히 있으면 돌아 오는것을 학습합니다. 

Step 3
시계에서 사라진다.
문을 열고 돌아오는 시간을 오래 합니다.
조용히 기다릴 수 있게 되면 30초 3분 10분 20분으로 점차 대기 시간을 오래 늘여갑니다. 강아지가 조용히 기다리면 좋은 일이 일어나는 것을 반복하였기 때문에 늘 칭찬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하거나 칭찬하지 않거나 하면, 다음에는 간식을 얻어 먹는다 안먹는다 라는 기대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보다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한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그 이상 길어질 경우는 물이나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시트를 깔아주고 장난감 등을 집안에 놔둬야 합니다. 
참고로 강아지가 혼자 가만히 있는 시간은 1시간 정도입니다. 평소에 박스나 케이지에서 혼자 있는 훈련을 꾸준히 받으면 외출 시 훈련을 받은 애견은 그만큼 불안감을 느끼지 않을 테니까요!

사랑하는 애견이 불안하지 않도록 평소 훈련을 시켜 견주와 애견 모두가 행복한 삶을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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