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귀 질환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중이염

개의 귀 질환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중이염

개의 귀 질환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중이염

개의 귀 질환이라고 하면, 대표격은 외이염.

개의 귀 질환에서 절대 끊을 수 없는 병이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개의 중이염은 원인도 증상도 여러가지 입니다. 따러서 각각 구체적으로 살펴봅시다.

중이염증
중이염이란?  귀 구멍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여러 가지 증상을 보입니다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가려움입니다.앞발로 귀를 긁고, 귀를 쫑긋거리고 머리를 돌리는 등 가려워하는 모습을 하고 있으면, 중이염을 의심해야 합니다.그 밖에도, 귀가 붉게 부어 있거나 귀로부터 악취가 나거나, 평소보다 귓 밥이 많아지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어떤 증상이 나타나는지는, 중염의 원인이나 생활 환경의 차이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은 동물병원에 가셔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중이염이 되기 쉬운 개 품종
닥스푼드, 비글, 레트리버 등의 귀가 처져 있는 품종은 테리어와 스피츠 등 귀가 선 개 품종에 비해 중이염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처렁 처렁한  개 귀 자체가 귀를 덮어 버림으로써 내부에 세균이 증식되고 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가 되기 때문입니다.귀 모양과는 별도로 아토피가 걸리기 쉬운 개 품종도 중이염에 잘 걸립니다.시즈, 시바, 푸들 등은, 여름철 장마로부터 습한  계절은 특히 주의를 해야 합니다. 

중이염의 원인은 개의 나이와 사육 환경에서 다르다

<원인 ①>말라세티아
중이염의 원인 중 하나가 말라세티아 피부염입니다. 말라세티아는 피부에 상재하는 진균으로 평소 다른 균과 공생하고 있기 때문에 몸에 나쁜 영향은 없지만 아프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심한 가려움이 나타나니 너무 긁거나 개의 귀에서 냄새가 나면 말라세티아성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원인 ②>아토피
아토피가 원인으로 중이염이 되기도 합니다.개의 아토피는 대부분 3세경까지 발병하므로 3세 이하의 경우는 습진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3세 이상인 경우, 아토피 외에 원인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아토피라면 피부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피부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귀속에만 나타나기도 해요.아토피성 중이염은 치료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꾸준히 관리해야 합니다. 

<원인 ③>호르몬 이상이나 종양
지금까지 중이염이 생기지 않았던 개가, 고령이 되어서야 중이염을 앓았다고 하면, 갑상선의 문제나 부신 호르몬의 밸런스가 흐트러져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호르몬이라고 하면 암 개를 상상하는 사람도 적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숫 견· 암 견은 차이가 없습니다.고령의 경우에는 호르몬 이외에도  뇌, 신경계에 종양이 생기기도 하며, 그것이 원인으로 중이염을 일으킬 우려도 있습니다.고령만이 가능한 부진이라고 하는 것도 있으므로, 지금까지 건강했던 개라도 일정한 연령을 넘으면 정기 검사를 받는 것이 안심입니다.

중이염은 치료가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이 중요해!

중이염 치료법
중이이염의 타입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우선은 동물 병원에서 받아야 합니다.
귀 속에 귀거울이라고 불리는 작은 거울을 넣어 귀 밥을 체크합니다. 가벼운 중이염이라면 가벼운 치료약으로의 치료가 가능하지만 아토피성의 경우는 장기간 투약이 필요하게 되며 가려움이 심할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약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중이염은 재발하기 쉬운 데다 방치해 두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를 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이염 예방법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귀청소는 필요하지만, 너무 많이 하면 오히려 상처를 입게 되고, 거기서 외이염등의 귀 트러블을 일으키는 일이 있습니다. 중이염은 좋지 않은 시그널로, 귀가 더러워져 있기 때문에 발병하는 것은 아니므로 귀청소는 적당하게 해야 하며 특히 면봉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중이염은 급성에서 만성까지 많은 개가 걸리는 병입니다.여기에 든 것 이외에도 세균성, 분비선, 이물질 등으로 인한 증상이 발생합니다.악화하면 최악의 경우, 난청으로 연결될 우려도 있으므로, 빠른 치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