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령견이라고 생각하는 집사님들 몇 살 정도가 노령견이라고 생각하나요?
점점 수명이 늘어나는 개의 평균 수명은 일반 전국 개와 고양이 사육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17년 조사에서는 14.19세, 2018년 조사에서는 14.29살이었습니다.
오늘날 시니어 개라고 불리는 것은 언제부터인 것입니까?
그 기준을 알고, 고령견과 능숙하게 사귀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개 나이의 기준
개는 흔히 태어나서 1년이 되면 성견이라고 말을 합니다.
인간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어른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그럼 몇 살 정도가 되면 고령견이 되는 걸까요?
일반적인 개의 연령의 환산 법은 개의 종류는 상관 없이 개 1세를 인간의 17세 정도로 그 뒤 1년마다 4세씩 가산한다는 방법입니다.
1세 이후, 1년마다 4세 반씩 가산하는 방법과 1살 때를 16세로 보고 2세에서 24살이 되고 이후 1년마다 4세씩 가산하는 방법 등이 있습니다.
어느 것이 정답, 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파악하는 방법의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개의 몸의 크기와 견종에 따라 환산 방법이 다르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습니다.
언제부터가 노령견일까?
소형 개와 중형 개는 일반적으로 태어나서 1년 정도까지는 대형 개보다 성장이 빠르다고 합니다만,
그 이후에는 대형 개 쪽이 점점 성장하는 노화의 징조가 보이는 시기도 빨리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소형 개의 경우는 11세 때 사람으로 치면 60세가 되었지만 대형견에서는 8세 때 벌써 60세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인간으로 따지면 40세가 될 때부터 시니어 개, 60세가 될 때부터 노령견이 된다면
토이 푸들, 치와와, 미니어처 닥스훈트, 포메라니안 등 소형 개의 경우는 6세부터 시니어 개, 11세부터가 노령견이라고 부릅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 아키다 개 같은 대형 개는 5세부터 시니어 개, 8세부터가 노령견이 됩니다.
시니어견이 되면
시니어 세대가 되면 젊은 시절과 같은 빳빳한 몸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흰털이 나오기 시작하고, 피모가 얇아지기 시작하고, 피부의 건조나 끈적임이 눈에 띄게 되는 등의 외형의 변화뿐만 아니라,
치주 질환에 의한 입냄새, 체취의 변화나 귀가 멀어지고, 눈이 잘 보이지 않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산책하러 가기 싫어진다
하반신이 약해져 벌벌 떨린다
빈뇨가 되거나 오줌을 싸거나
오래 자게 된다 등의 행동 변화도 나타납니다.
빙글빙글 그 자리를 돌거나 계속 울거나, 주인의 얼굴을 알 수 없게 되는 등의 치매와 같은 상태가 될 수도 있습니다.
동시에 다양한 내장 질환도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시니어 세대에 있기 쉬운 상황이 되면, 주인은 어떤 대응을 하면 좋은 것일까요?
젊었을 때에 어떠한 원인이 되어 버린 병이나, 돌발적인 상처와 달리, 연령에 의해서 일어나는 병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고친다"라기보다는,
매일 꾸준히 "현상 유지를 목표로 한다"가 목적이 될 것입니다.
무리한 치료나 투약 등은 반대로 스스로 몸의 균형을 잡으려는 힘을 빼앗아 버릴 수도 있습니다.
시니어 세대 이후 케어
이전에 비해 반려견의 모습이 바뀌면 실내 온도를 조정하거나,
식사를 조절하거나 산책 방법을 바꾸거나,
또 환경이 다른 곳에 데려가는 것을 삼가거나 시니어 세대를 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반려견의 시니어 세대, 고령 세대의 기준을 알고, 건강하고 오래 보낼 살 수 있도록 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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