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완전 무인 자율주행 실현하여 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쿠보타의 꿈의 트랙터 엑스트렉트
일본의 농기계 전문회사 쿠보타
농업 기계 메이커로서는 일본 국내에서 톱 쉐어를 자랑하는 쿠보타가 올해 1월 15~16일 교토 시내에서 개최한 제품 전시회에서는 "X tractor(크로스 트랙터)"라는 컨셉 모델을 회사 창업 130주년이라는 시기에 맞추어 발표했다.
우선 놀란 것은 트랜스포머나 로보캅을 연상케 하는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원래 AI에 의한 자동·무인 운전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람이 탄다"라고 하는 것을 상정하고 있지 않고, 종래형의 트랙터와는 완전히 다른 비주얼이다.컨셉 모델이라고 하는 것으로 실제로는 주행 불가이지만, 디자인 이외에도 완전 전동으로 에코, 사륜의 크롤러가 변형해 차 높이를 최적인 위치로 조정할 수 있다고 하는 특징을 가진다.
엑스트렉터는 AI(인공지능), EV(전동차량), 변형 사륜 크롤러 같은 최첨단 기술을 탑재한 무인 트랙터의 콘셉트 모델인데 상용화 장벽은 현재의 기술의 실현에는 아직 높은 장벽이 있는 것이 실정이지만 가지고 있는 기술 중에서, 가장 실현이 가까운 것은 전동화하고 한다.
쿠보타는 올해 1월 개발 중인 전동 트랙터의 시제품을 공개하였다.
도로의 센터라인이나 방대한 지도 데이터를 의지해 주행하는 자동차와 달리, 농기계의 경우는 논밭에 표시가 되는 것이 없기 때문에, GPS 위성으로부터의 위치 정보만으로 주행 경로를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또, 경사가 많은 논밭을 주행하려면 고도의 차량 제어 기술이 요구된다.
게다가 주행만 요구되는 자동차와 달리 농기계에는 경작, 심고, 수확하는 작업도 해야 한다.
그래서 주행과 작업을 조합하는 제어기술과 농작물과 장애물을 구별하는 고도의 센서기술이 요구된다는 것.
Xtractor는 일본 농업의 과제를 염두에 두고 컨셉을 정리한 모델이라고 한다.
농업은 멋있다 농업의 미래는 밝다는 것을 전하는 쿠보타
Xtractor와 같은 최첨단 기술이 막힌 트랙터가 실제로 나온다면 그 가격일 것이다.
이 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액수는 삼가겠습니다만 잘 참고로 자동 운전 기술 수준이 가장 높은 트랙터(사람의 감시하에서 자동 운전이 가능)의 가격은 970만엔(세금 별도)으로 되어 있습니다"라는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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