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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스트레스- 강아지의 우울증 개선방법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20. 4. 1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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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스트레스- 강아지의 우울증 개선방법

사람들 중에는 반려견과의 커뮤니케이션으로 하루의 피로가 씻어진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애완동물이 없으신 분들도 힐링을 원하시는데, 지금은 고양이 카페가 인기 장소라던지...
동물을 만짐으로써, 인간의 긴장된 기분은 누그러지고 마음의 여유를 되찾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럼, 힐링을 주는 애완동물은 항상 행볼하까요?
인간의 건강이 육체와 정신의 양면에 관계된다면 개에게 마음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늘 웃는 밝은 표정으로 주인을 맞이하는 강아지가 꿈적도 안하고 일어나려고도 하지 않는 경험이나
산책하자고 하면 기쁘게 반응하는 강아지가 반응이 없을때 이런 경험 없으세요?
어쩌면 이건 강아지의 우울증을 체크해야 합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개의 우울증


[주요 증상]
▣식욕의 감퇴·과다
일상에서의 수면 행동 변화(예:하루 종 일 자고 있다)
무기력 또는 흥미의 감퇴
발을 핥는다
남의 눈을 피해 숨는다
체중의 변화
기질의 변화
계속 끙끙거린다

식욕은 감퇴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것도, 반대로 음식에 위안을 얻으려고 과다하게 먹고 체중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기질의 변화는, 원래 상냥했던 아이가, 가족이나 타인을 피하게 되고, 가까워지면 크렁 거리게 됩니다.
이런 징후는 인간의 경우와 비슷하지만 개에 대해서는 환경의 변화 등 원인과 계기가 분명한 경우가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주된 원인 및 계기]
가족, 동거 애완동물, 사이좋은 친구와의 이별
새로운 가족(인간·애완동물등 )
가족의 취업이나 근무형태의 변화
이사
트라우마가 되는 사건
지루함(기후변화 등으로 야외에서 놀 수 없음 등)

가족이나 동거 애완동물과의 이별은 강아지 자신의 마음도 그렇지만 이들이 남겨진 다른 가족의 슬픔이나 외로움을 민감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새로운 가족"이나 "가족의 취직"은, 자신에게의 주목이나 일상의 활동이 줄어 들거나 일과 스케줄이 어긋나거나 하는 것이, 스트레스가 되는 것 같습니다.
"트라우마가 되는 사건"에서 전형적인 예는 다른개의 공격으로 자존심도 손상되어 산책을 싫어하는 것으로, 이것에는, 시간을 들여서 재활이 필요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또 상기 이외에 분리 불안으로 인해 우울증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우울증의 원인의 대부분은 배제하기 어렵지만 수의사에 따르면 늦어도 2~3개월이면 개가 익숙해져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된다고 합니다.하지만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반려견 육체에 주는 부담이 커지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소형견이라면 체중 관리는 큰 과제이므로 변화의 상태를 보고 빨리 수의사와 상담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우울증 징후가 시작된 시점에서 대처할 수 있다면 개가 환경의 변화에 익숙해질 때까지의 시간이 단축될지도 모릅니다.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들이 반려견을 위해 개선하기 위한 노력


[가족이 도입할 수 있는 대처법의 예시]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린다(놀이/산책 등)
즐길 수 있는 장난감을 준다
야외활동, 달리기, 드라이브, 친구들과 함께 놀게 하기
주간보호시설에 맡긴다
애견이 기뻐하는 일을 시켜준다
운동량을 늘린다
목적있는 운동을 시킨다 (보물찾기 게임 등)

야외에서의 운동은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자극을 받아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강아지의 기분을 북돋울 뿐만 아니라 면역 시스템도 활성화시킨다고 합니다.몸을 움직임으로써 림프계는 활동적으로 되어 나쁜 박테리아를 죽이는 기능이 촉진됩니다.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휴면 상태에서 기능을 하지 않습니다.
건강에는 몸과 마음의 양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네요.

또한 보행이 어려운 강아지에게는 햇볕을 쬐면서 마사지로 림프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도 효과적.
임파선의 위치는 인간과 거의 같은 곳에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손바닥 전체를 대고 힘을 주지 않고 천천히 부드럽게 원을 그리도록 움직여 줍니다.자극이 아닌 휴식부터 시작해 몸으로 자연의 바람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강아지에게는 재충전이 될 것입니다.

또, 강아지가 조금이라도 "기쁘다" "즐겁다"라고 하는 표정이나 태도를 보이면, 칭찬해 주세요.반면 강아지가 무기력한데 갑자기 간식을 내놓는 것은 역효과라고 말합니다.무기력=간식을 준다는 오해를 하면서 점점 무기력해진다는 것을 강화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앞서 말한 징후나 원인에 짐작이 가는 가족은 필시 걱정하고 있을 것입니다.하지만 강아지 앞에서 스스로를 나무라거나 낙담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어쨌든 긍정적으로, 작은 성공이나 행복한 표정을 놓치지 않고 칭찬하는 것부터 시작합시다.강아지들에게는 가족의 미소도 파워의 원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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