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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함께하는 산책 교육과 방법

반려견/반려견교육

by 칼이쓰마 2020. 4. 15.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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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하고 백신 접종을 마치면 드디어 산책을 시작합니다.
산책을 갈때에 외부와 익숙하도록 하고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 유지, 스트레스 해소, 재충전 등 개를 기르는데 있어서 이것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이 곳에서는 보다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는 방법을 기술할께요.

목차
개 산책의 목적은?
개 산책은 언제부터 시작? 산책의 횟수? 산책하는 시간은?
개 산책시 필요한 것?
견종에 따라 산책 방법을 바꾼다
개 산책시 매너와 주의점
산책 중에 도움이 되는 교육
산책할때 길들이는 순서
개 산책시 어려움 점  Q&A
반려견의 컨디션과 상태에 따라 산책을 즐기자

 

▶개 산책의 목적은?

산책 목적 중 하나는 운동 부족으로 인해 반려견을 살찌우지 않는 것.
또한 적당히 운동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전환을 하는 등 개의 정신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운동을 좋아하는 견종은 산책을 못하면 스트레스가 쌓이고 짖거나 사물을 파괴하는 문제행동을 예방 하는 것도 좋습니다.
문제 행동을 예방하는데 산책은 빠질 수 없습니다.또 다른 목적은 외부의 다양한 자극에 길들이는 것입니다. 모르는 사람이나 개, 자동차나 오토바이 소리, 여러가지 냄새, 지면(아스팔트, 흙, 풀 등)의 감촉 등에 빠르게 익숙하게 해 두면 사람과의 생활이 보다 스트레스 없이 쾌적하게 됩니다.
또, 산책중에 아이컨택을 하는, "앉아"나 "기다려"를 함으로써, 주인과 애견의 관계성이 보다 좋아진다는 메리트도 있습니다.

개 산책은 언제부터 시작? 산책의 횟수? 산책하는 시간은?

산책은 여러 가지를 기억하고 그 개의 성격을 형성하는 사회화기에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사회화기는 생후 4개월 정도부터 입니다.백신 접종을 마칠 때까지 강아지를 산책으로 바깥 세상에 적응하기 시작합니다.
강아지의 산책을 언제부터 시작하면 좋을지 고민할 때나 횟수, 시간 등은 견종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한 동물병원 수의사와 상담하면 좋을 것입니다.처음에는 집 주위를 일정한 경로로 걷게 하고, 산책에 익숙해지면(주인의 지시에 따라 사람이 많은 장소나 차의 소리 등을 무서워하지 않고, 침착하게 있을 수 있게 되면) 경로를 바꿔도 상관없습니다.

개 산책시 필요한 것?

개 목걸이 ,리드 줄
애견을 통제하기 위해 꼭 필요합니다. 리드 줄은 손잡이가 손바닥에 잘 들어가는 튼튼한 나일론 제품을 추천합니다.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신축 리드는 사고의 위험이 있고, 산책에 익숙하지 않은 개에게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산책 가방
화장실 시트, 똥 봉투, 물이 든 페트병 등 배설물을 처리하는 도구를 넣고 다니는 것은 매너입니다.양손을 사용할 수 있도록 비스듬히 쓸 수 있는 가방이 편리합니다.
메모지 와 펜을 넣어 두면 무슨 문제가 있을때 상대방 연락처를 써주거나 자기 연락처를 써 줄수도있습니다.

음식이나 간식
첫 체험을 시킬 때, 예를 들어 다른 사람이나 개와 섞일때 등 강아지를 유도하기 위해 사용합니다.많이 줄 때는 하루치 밥 적정량에서 빼고. 1할 이내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견종에 따라 산책 방법을 바꾼다

소형견
몸이 작은 작은 작은 개는 골격이 작고 근육량도 적은 편입니다.장시간 산책은 소형견에게는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1일 1회, 30분 전후를 기준으로 밖으로 데리고 나갑시다.

중형견
중형견은 소형견보다 운동량이 더 필요합니다.일과로 1일 2회, 30분 이상의 시간을 기준으로 산책에 데리고 갑시다.휴일에는 도그 런 등으로 마음껏 놀게 하면 스트레스 해소도 됩니다.

대형견
몸집이 큰 대형견은 매일 제대로 산책에 데려갈 필요가 있습니다.1 일 2 회, 1 시간 이상 산책 시간을 확보합시다.또한 걷는 것 뿐만 아니라 가끔 달리게 하는 것도 필요합니다.반려견을 데리고 다니면서 주인도 함께 달리면 운동을 하면서 소통도 할 수 있습니다.

노견의 경우
고령견이 되면 젊은 시절에 비해 하반신이 약해지기 쉽습니다.또한 호흡이 흐트러지기 쉬워지는 등 일반 운동도 위험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반려견의 상태를 보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밖으로 데리고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개 산책시 매너와 주의점
문제가 되지 않기 위해 애견 동반 산책에서는 아래와 같은 매너를 반드시 지킵시다.

-반려견 똥은 반드시 주워서 가지고 간다.
-소면을 눴을때는 가지고 다니는 물을 뿌린다.
-공원에 개 출입이 금지되어 있지 않은지 확인하고, 금지의 경우는 출입하지 않는다.
-벤치에는 바로 올리지 않고, 무릎 위에 올리거나, 시트를 깐 후 앉힌다.

 

산책 중에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아이컨택
반려견의 이름을 부르면 주인의 얼굴을 볼 수 있도록 하게되면, 사람이나 개와 스칠 때, 주워 먹기를 할 것 같은 때 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앉아
산책 전에 리드할 때, 배설물을 정리하는 동안 등에 "앉아"의 교육이 되면 원활합니다.

기다려
현관을 여는 순간 반려견이 튀어나오지 않도록 문을 열기 전 기다려 또한 교차로를 건널 때 기다려를 할 수 있으면 반려견이 튀어 나가는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신호등이 없는 교차로에서도, "기다려"를 하고 안전 확인을 하고 건너는게 중요합니다.

여름·겨울 산책시 주의점

여름은 더운 시간대를 피한다

햇볕이 따가운 여름철, 낮에 산책을 나가는 것은 개에게도 견주에게도 위험합니다.열사병 외에 고온이 된 거리나 아스팔트를 걷게되면 머리에 열이 전달되어 데일 수 있으므로 기온이 낮은 새벽이나 밤에 산책합시다.다만, 밤은 낮보다 시원한 반면 어둡기 때문에, 반사하는 타입이나 빛나는 타입의 목걸이나 리드를 사용하고 차나 자전거, 다른 보행자에게 존재를 깨닫게 하는 장치를 착용하는게 좋습니다. 견주도 손전등을 지참하면 어두운 속에서의 똥 처리나 잘못 삼키면 위험한 음식물 등을 찾을 때 도움이 됩니다.여름에는 벌레도 많기 때문에 애견 방충 스프레이를 뿌리고 외출하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겨울 산책시 방한대책

겨울철에는 방한 대책을 확실히 하고 따뜻한 시간대에 산책하러 갑니다.
추운 것을 싫어하거나 차가운 땅을 싫어해서 걷지 않게 되는 개도 있습니다.
기본 유도로도 움직이지 않으면 무리하게 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단, 산책 시간이 줄어들면 운동 부족이 되기 쉬우므로 산책을 줄인 만큼은 집안에서 당기기 놀이를 하거나 그러한 놀이등으로 운동을 시켜야 합니다.

산책할때 길들이는 순서

1. 첫 산책은 애견카트로 길들이자
처음에는 애견 카트 등에 올려 외부의 다양한 자극에 익숙해지게 합니다.소리나 냄새, 바람, 사람이나 개 등을 보여주거나 느끼게 합니다.

2. 땅에 내려놓자
백신 접종을 마친 후 반려견을 바닥에 내려 놓아도 전혀 문제없습니다.처음은 차나 사람의 왕래가 적고, 집에 가까운 장소에서 등 트레이나 안고 있는 상태에서 지면에 살짝 내려놓도록 합시다.아스팔트 위나 맨홀 위, 그레이팅(철창살) 위, 슬로프나 단차, 흙 위, 풀 위 등, 여러가지 지면의 감촉에 접하게 해 줍니다.

올바른 리드 잡는 방법을 기억하자

리드를 제대로 잡을 수 있으면 위험을 피하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반려견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여기에서는 기본의 "양손잡이"를 소개합니다.

리드를 오른 손목에 건다-리드 선단의 고리를 오른손에 넣습니다. 손목 부근까지 통과시킨 후 고리와 리드를 단단히 잡도록 합니다.왼손으로 보조적으로 리드의 중간을 잡도록 하면 제대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애견을 왼쪽에 앉히다-반려견을 견주 왼쪽에 붙여 앉아를 시킵니다.주인은 팔꿈치를 겨드랑이에 붙이고 왼팔을 90°로 구부려주세요.이 상태에서 아이컨택도 해봅니다.왼팔을 90°로 구부렸을 때에, 리드 핀과 당기는 위치에 매듭을 만들어 두며 거리의 기준이 됩니다.

팔꿈치 피고 릴랙스-왼팔을 펴면 리드가 느슨해져 안전을 유지하면서도 반려견이 편안하게 쉴 수 있습니다.

음식이나 간식으로 유도- 다양한 지면의 감촉을 기억하면 후드를 든 손을 애견의 코 끝에 붙이고 그 상태로 걸을 수 있는지 살펴 봅니다.주위의 자극을 신경쓰지 않고 유도에 집중할 수 있는 것이 목표입니다.몇 걸음만 걸으면 칭찬하고 후드를 주면 됩니다.

아이컨택하면서 걸어보자 ↗
강아지의 이름을 부르면 강아지는 주인 얼굴을 보고 나서 걷기 시작합니다.반려견이 주인에게 시선을 돌리면 그 자리에서 멈춰서 다시 주인을 볼 때까지 기다립니다. 견주를 보면 '좋아'나 'Good'이라고 해서 칭찬을 해줍니다. 

다시 걷고, 시선을 떼면 멈춘다 → 올려다보면 칭찬하며 걷기를 반복합니다.
반려견은 "견주의 얼굴을 보면 좋은 점이 있다(칭찬받을 수 있다)"라고 기억해 아이컨택을 계속하면서 걸을 수 있게 됩니다.기억할 때까지는 개체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반복해서 꾸준히 연습하도록 합시다.

리드를 늦추고 걸어보자.
아이컨택을 하면서 걸을 수 있게 되면 리드를 느슨하게 해서 걷는 연습을 해 봅니다.리드를 느슨하게 하면 반려견은 냄새 맡기로 정보를 수집하는 등 조금 자유로워집니다.리드를 느슨하게 한 상태에서 강아지는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면, 견주는 그 자리에서 섭니다.
개가 앞으로 가는것을 멈추고 리드가 느슨해지면 다시 걷기 시작합니다.

"리드가 느슨해지면, 좋은 점이 있다(가고 싶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라고 기억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여기까지 기억되면 조금씩 옆으로 따라 걸을 수 있는 거리를 늘려 갑시다.

개 산책시 어려운 점 Q&A

Q 땅에 내려놓아도 걷지 않을 때는?
A로프가 있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게 하면서 유도
아직 강아지가 바깥 환경에 익숙하지 않아서 공포심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마음에 드는 장난감에 긴 로프를 달아 던져 가지러 가게 하는 요령으로 걷도록 유도해 봅시다.밖에서 놀면 두려움이 덜해 질 거예요.

Q조금 걷고 멈춰버릴 때는?
A움직이면 간식을 줘보세요.
반려견이 움직여 주지 않을 때 그럴 때는 간식 후드를 잘 사용해 봅시다.주인이 반려견 앞에 서서 반려견이 한 발이라도 움직이면 사료를 줍니다.움직이면 좋은 점이 있다고 기억시키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움직이지 않는데 간식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움직이지 않는데 간식을 주거나 안아 주면 멈춰 있으면 좋은 점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게 되어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Q 외부에서 아이컨택이 되지 않을 때는?
A 외부에는 신경 쓰이는 것이 많이 있기 때문에, 집안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밖에서는 할 수 없을 때 그러한 경우는 자주 있는 일입니다. 강아지의 주의를 끌 만한 것이 적은 조용한 장소를 선택하여 반복해서 연습해야 합니다. 강아지에 따라서는 최소 반년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용한 곳부터 조금씩 단계를 밟아서 시도해야 합니ㅏㄷ.

Q 다른 개와 마주칠 경우  
A 강아지의 시야에 다른 개가 들어가지 않도록 합니다.
다른 개에게 함부로 다가가면 짖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컨택을 할 수 있다면 주인에게 집중하는 동안 스쳐가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어려울 경우 소형견이라면 안고 돌아서서 상대가 통과하기를 기다려 줍니다.
중대형견이라면 다른 길로 가는 방법을 택해야 합니다.

반려견의 컨디션과 상태에 따라 산책을 즐기자

건강 유지와 체력 강화, 그리고 스트레스 해소 등 산책은 반려견에게 다양하고 큰 의미를 지닙니다.반려견의 컨디션과 상태를 평소에도 잘 관찰하고, 상황에 따른 산책 방법을 연구해야 합니다.
반려견과의 산책은 견주의 기분 전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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