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스트레스 이유가 뭔지 알아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어떤 행동을 하는거야?
싫어
하지 마
그런 반려견이 자신이 싫다는 표현을 행동으로 하는 것을 집사님들은 놓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강아지가 싫어하는 것을 억지로 계속하시면, 아무리 동물이라고 해도 화를 냅니다.
중요한 것은 싫어할 때에 "싫은 것이 아니야"라고 가르쳐 주는 것.
반려견의 싸인을 제대로 찾아 강아지와 집사와의 깊은 유대관계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강아지의 '스트레스 싸인' 이란?
개가 스트레스를 느끼는 징후에 대해서는, 온라인에서 많이 퍼져있는 것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여러분도 알고 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몸을 떨다
-몸이 뻗뻗해진다
-꼬리를 뒷다리 사이에 감는다 등은 공포나 불안을 느꼈을 때 볼 수 있는 일반적인 스트레스 반응입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써 생기는 갈등 행동으로서
-하품을 하다
-몸을 핥는다
-몸을 긁는다
-혀를 내밀고 하악하악 호흡을 한다(팬팅)
-입맛을 다시다
-몸을 부르르 떤다
-같은 장소를 왔다 갔다 한다(장시간 케이지 안으로 계속 들어가는 상태일 때 볼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등을 들 수 있습니다.
행동의 싸인뿐만 아니라,
-설사를 한다
-구토를 하다
-식욕 부진이 되다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늘다
-비듬이 늘다
-털이 빠지다
등도 중요한 스트레스 싸인입니다.
이러한 강아지가 보내는 싸인을 알아채고 있나요?
그걸 깨달아도 그 후 바로 가라 앉거나 하면 그만 그대로 두지 않나요?
"보통 하는 행동이니까..."라고 생각하고 있지 않나요?
물론 개 각각 다르기 때문에, 그것으로 끝나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약간의 스트레스 싸인을 놓쳤거나 혹은 깨닫고는 있었지만, 이 정도라면 괜찮다고 생각하고 지나쳐 버린 것으로,
만성적인 스트레스 반응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스트레스 상태가 만성적으로 계속되면 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지도 모릅니다.
또, 행동면에 있어서도, 일상 생활에 지장이 미칠 정도의 문제 행동으로 발전할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주는 악영향-공격행동-
문제 행동의 한 예가 공격 행동입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개는 산책 후 발 닦기와 엉덩이 닦기를 싫어하지 않습니까?
특히 발끝이나 항문은 개에게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발 닦기와 엉덩이 닦기를 싫어하는 개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만지는 것이 싫은 개라면 발이나 엉덩이를 닦을 때마다 엄청난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집사님의 사랑하는 강아지가 어떤 스트레스 싸인을 내고 있지 않나요?
싫어하는 것을 알고 있어도, "매일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이니까"라고, 보고도 못 본 척 하고 있지 않습니까?
매번 필사적으로 스트레스 싸인을 보내고 있는데 전혀 알아주지 않는 것을 깨달은 개는 때로는 공격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집사님들 긴장해주세요.
처음에는 코에 주름을 잡고 크렁대거나 코를 찌르거나 코를 찌르는 시늉을 하거나 하는 패턴이 많을지도 모릅니다.
이때 말로 전달할 수 없는 개는 하지 말라는 싸인을 보내고 있습니다.
집사님들중에는 강아지가 싫어하는 행동을 하고 있는 분이 꽤 계십니다.
그리고, 만져도 이해해 주지 않으면, 최종 수단으로서 "포효"라고 하는 행동을 일으킬지도 모릅니다.
" 무는" 것으로 그만둘 수 있는 것을 알게 된 개는, 그것이 보상이 되어, 다른 싫은 것에 대해서도, "무는"행동을 하게 됩니다.
사실, 이 패턴은 행동 치료를 받으러 강아지들에게서 매우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또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한 집사님이 휴대전화 화면을 닦으려고 휴지를 든 순간, 근처에서 쉬고 있던 개가 갑자기 그 손을 물고 늘어졌습니다.
강아지는 흰 물티슈를 싫어하는데 집사님이 개의 발과 엉덩이를 억지로 닦을 때 어느 날 갑자기 강아지가 집사님을 물게 됩니다.
그 이후 발 닦기는 중지했는데, 물티슈는 물론 수건이나 휴지 등에도 반응하게 되어 버린 것입니다.
스트레스 싸인에 대해서 집사님들이 할 수 있는 것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주 가벼운 스트레스 반응이라면 간식을 주면서 닦아줌으로써 좋은 이미지를 주는 단계부터 연결시켜 줍니다.
칭찬하면서 닦고, 닦고 나서도 칭찬(모두 간식 포함이 베스트입니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 닦은 후 칭찬하는 집사님은 많지만 닦고 있을 때도 칭찬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싫은 일을 애써 참게 하는 것이 아니라, 싫지 않다는 이미지를 갖게 합니다.
만약, 강아지가 공격 행동으로까지 발전해 버렸다면, 일단 닦지 말아야 합니다.
다시 공격이 일어나는 상황을 되도록 만들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에 따라서는 역효과
음식에 집착이 강한 개 등에서는 간식을 주면서 연습하는 것은 반대로 공격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각각의 개의 성격에 따라 연습의 내용과 진행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문제 행동을 안고 있는 개의 경우는 전문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공격행동만이 아니다!스트레스 싸인이 가져오는 악영향에 대해
공격행동은 어디까지나 일례입니다.
이외에도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마킹을 하거나 분리 불안(주인이 없을 때만 인정되는 짖음, 파괴 행동, 부적절한 배설과 같은 행동학적 불안 징후나 구토, 설사, 떨림과 같은 생리학적 증상을 말합니다)이 되기도 합니다.
또, 자신의 발끝이나 몸을 계속 핥거나(그 결과 피부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거나, 출혈이 있을 정도로 꼬리를 물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이들은 일반적으로 상동장애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들은 스트레스만이 원인이 아닐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수의사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아주 작은 스트레스 싸인을 알아봐 줄 수 있는 것은 함께 생활하고 있는 집사님 뿐입니다.
부디 놓치지 말아 주세요.
스트레스 반응 정리
-공포나 불안을 느낄 때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
-몸을 떤다
-몸을 굳힌다
-꼬리를 내린다
-더 낮춘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감아 넣다
스트레스를 받음으로써 생기는 갈등 행동
-하품을 한다
-몸을 핥는다
-몸을 긁는다
-혀를 내밀고 하악하악 호흡을 한다(팬팅)
-입맛을 다신다
-몸을 흔들다
-같은 장소를 왔다 갔다 한다
기타 중요한 스트레스 싸인
-설사를 한다
-구토를 한다
-식욕 부진이 된다
-식욕이 비정상적으로 늘어 난다
-비듬이 늘어 난다
-털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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