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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회성훈련은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반려견/반려견교육

by 칼이쓰마 2020. 2. 17.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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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사회성훈련은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을까요?

다른 강아지들을 만날 수 있는 강아지 모임에서 훈련하면 빨리 사회성을 기를 수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서 다른 강아지들과 친해지기 위해서는다른 강아지들을 많이 만나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강아지일때 여러가지에 익숙하지 않으면, 커서 벌벌 떨었던 강아지가 되곤한답니다.

강아지의 사회성 훈련
사회성 훈련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

사회화기를 아시나요?
강아지가 다른 개나 인간, 자동차 소음 등 장차 만나게 될 각종 자극, 즉 '사회'에 익숙해지기 위한 중요한 기간입니다.
사회화기는 생후 약 3개월까지로 알려졌으며 이 기간 중 강아지는 어쨌든 호기심이 왕성합니다.
하지만 어른이 될수록 호기심은 서서히 가라앉고 대신 두려움이 생겨납니다.
이 공포심이 커지기 전에 호기심 왕성한 사회화기 동안 많은 것을 접하게 하고 사회에 적응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강아지모임에 참석하고 건강한 강아지로 키우자!

사회에 적응한다고 해도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죠.
사람을 만난다고 해도, 첫 산책 때 집사가 애견 친구도 없고 걱정입니다.
그런 고민을 하는 집사님들에 추천할 만한 장소가 바로 '강아지모임' 입니다.
최근 각종 강아지 모임이 지역별 온라인에서 많이 홍보를 하더군요.
그중 하나를 찾아서 가입해서 다녀보면 됩니다.

강아지가 여러 사람에게 익숙해지는 연습

강아지일 때 주인 이외의 여러 사람에게 익숙해지지 않으면 커서 집사님 이외의 인간에게 짖어 버리거나 바깥 세상에 깜짝 놀라 어디에도 데려갈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회화기에 어쨌든 많은 사람을 만나게 하고, 주인 이외의 인간도 무섭지 않다고 기억하도록 합시다.
바깥 세상에 있는 인간이 모두 똑같이 생겼다고 할 수 없기 때문에 강아지 모임에 나가면 선글라스를 쓰거나 큰 모자를 쓰거나 여러 모습들의 사람들을 만나게 됩니다.

강아지가 큰 소리에 익숙해지는 연습

산책을 하게 되면 공사장이나 트럭 소리 등에 조우하는 일이 늘어날 것입니다.
또한 천둥이나 인터폰 등 생활을 하고 있으면 반드시 들리는 소리가 나옵니다.
큰소리에도 겁내지 않도록 퍼피파티에서는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큰소리에 익숙해지는 연습에 트라이! 집에서도 할 수 있는 연습 방법을 실천을 섞어 가르쳐 줍니다.

강아지의 예민한 부분을 건드려도 가만히 있게 하기 위한 연습

사실 개는 민감한 부분이 많아요.
치주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칫솔질이 필수지만 개는 머즐이나 입 안을 만지는 것이 매우 어려워요.
또한 산책 시 진흙이 묻어있는 뒷다리도 실은 개에게 민감한 부분이에요.
강아지일 때 본래라면 별로 만지고 싶지 않은 부분을 많이 만져주도록 연습을 해두면 어른이 되고 나서 저항 없이 만질 수 있답니다.

 
다른 개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연습

강아지파티는 가장 큰 관심사는 다른 강아지와 사이좋게 지내기 위한 연습입니다.
이걸 목적으로 강아지모임에 참석하시는 분들도 많다고 하더라구.
예를들어 다른 강아지가 무서워서 집사님 발밑에 숨어 버린 치와와가 있었습니다.
모두 즐거워 보이는데 혼자 집사님 발밑에 숨어 가만히 상황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럴 때 다른 개들과 잘 지내라고 억지로 끌어내는 것은 오히려 공포심을 심어준단다.
한참을 지켜보다가 다른 강아지들이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을 보고 치와와는 슬금슬금 집사님의 발밑에서 나왔습니다!
조금 무서워서 그런데 안전 확인을 하고 있었을 뿐인 것이군요.


아무것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반려견을 다른 개와 비교하는 것에는 사실 위험도 많이 숨어 있습니다.
강아지 모임에서는 주인이 알아두면 손해가 없는 의미 있는 정보를 얻고 교류를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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