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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벌레에 물린 원인이 되는 벌레의 종류와 증상의 특징

건강마스터/패션뷰티

by 칼이쓰마 2020. 5. 16.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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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벌레에 물린 원인이 되는 벌레의 종류와 증상의 특징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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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 종류와 찔렸을 때의 치료법
-증상에 의해서 사용하는 약이 다르거나 의료 기관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
-벌레 물리고 난 후 이차적 세균 감염 
-스테로이드 외용제로 가려움증이나 염증을 근본적으로 억제 치료

벌레에 물렸을 때 많은 사람이 겪는 피부 트러블입니다.
우리 환경 주위에 많이 서식하는 벌레가 원인인 만큼 완전한 예방은 어렵고
싫은 가려움증을 야기할 뿐 아니라 좀처럼 낫지 않은 상태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흔한 벌레 물린 것의 종류와 찔렸을 때의 치료법에 대해 기술하겠습니다.

쇠파리
유충

 

지네
진드기
초파리
카이앤 진드기
거미
모기 

누구나가 경험하는 "벌레 물린 것"

모기 또는 벌레에 물린 것으로 듣기만  하여도 가려움, 발진을 떠올리게 됩니다. 
벌레에 쏘이면 사진처럼 박힌 부위와 그 주변에 붉은 발진, 가려움,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통증을 수반하는 것도 있습니다.
벌레에 쏘이고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것은 각각의 벌레가 가진 독과 벌레 침에 포함되는 성분이 피부에 주입하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애벌레에 쏘인것
파리매에 물린것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은, 찌르고 바로 일어나"즉시형 반응"과 1,2일 후에 일어나"지연형 반응"이 있습니다.
발진 또는 가려움증 등의 증상도 나이나 체질, 쏘인 부위나 과거에 쏘인 횟수에 의해서, 그 나타나는 방법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
참고로, 벌레 물린 것 중에서도 가장 많은 것은 "모기"에 의한 것입니다.
많은 경우 수십분에서 몇시간만에 치유합니다.
통증은 참을 수 있어도, 가려움증은 참을 수 없습니다.
민감한 부위 등에 쏘이면, 무의식적으로 긁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잘 낫지도 않습니다.

집안이나 정원, 공원 야산 등 모든 곳에 벌레는 서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가시게, 실제로 벌레가 피부를 찌르고 있는 것을 목격하기는 좀처럼 없습니다.
그 때문에 쏘인 것을 알고도 어떤 벌레에 물렸는지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벌레 물린 것이라고 해도 증세에 의해서 사용하는 약이 다르거나 의료 기관의 진찰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원인이 된 벌레를 아는 것은 적절한 대응이나 치료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여기에서는 일상 생활 속에 찔리기 쉬운 벌레와 증상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흡혈하는 벌레

-모기
실내, 야외 어디에나 서식.
곧 발진이 나오고 가려운 것이 즉시형 반응과 1~2일 후에 증상이 나오는 지연형 반응을 모두 가지고 있다.

-파리매
고원과 산의 계곡에 서식.
반나절 정도에서 발진이 나타나며 점차 가려움증이 커진다. 붉은 응어리가 남을 수도 있다.

-쇠파리
소나 말이 있는 목장 등에 많이 서식.
심한 통증을 느끼고 그 후 빨갛게 부어 가려움도 나타난다. 미열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벼룩
개나 고양이에 기생하고 뜰이나 공원에도 서식.
1~2일 후에 발진과 강한 가려움이 나타나며 때에는 물집이 생길 수 있다.

-진드기
쥐에 기생하기 때문에 쥐가 서식하는 가옥에서 발생.
옆구리와 허벅지 안쪽에 찌르기 쉽고, 반나절에서 하루 후에 발진과 강한 가려움이 나타난다.

무는 벌레

-거미
풀숲, 가옥에 서식.
※통증을 느끼고 빨갛게 붓는다. 독 거미에게 물리면 통증이나 임파선 부종,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지네
낙엽이나 돌 아래 또는 낡은 집에 서식.
※통증이 달리는 시간이 생기고 차츰 붉게 붓는다. 혈압 저하, 의식 상실 등의 쇼크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찌르는 벌레

-벌
가을의 야외 활동에 찔리기 쉽다.
심한 통증을 느끼고 빨갛게 붓는다. 처음 찔렀을 때는 하루 만에 증상이 가라앉지만 2번째 이후는 가려움 등 알레르기 반응, 혈압 저하, 의식 상실 등의 쇼크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모충(송충이)
유충 등 일부 애벌레에 독이 있다. 정원수의 손질 등에서 접하는 것이 많다.
작은 발진이 많이 나타나며 심한 가려움을 동반한다. 긁으면 두드러기 처럼 퍼지게 된다.

벌레에 물렸을 때 강한 가려움증이 며칠 동안 계속된다

벌레 종류에 관계 없이 붉은 혹이나 가려움, 아픔 등이 일으키는 원인은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염증입니다.
벌레가 갖는 독 성분, 침 등의 자극으로 발생됩니다.
그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는 속도와 정도는 벌레의 종류, 쏘인 사람의 체질 등으로 다양하다.
찔려서 바로 증상이 나오고 오래가지 않을 경우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부터 강한 가려움이나 볽은 혹이 나타나며 몇일간 계속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가려움을 못 참아서 그만 긁게 되어 버리면 더 악화되면서 더욱 가렵게 되는 악순환에 빠집니다. (이를 "염증 악화 사이클"이라고 합니다)
잠 자는 동안 등에 무의식적으로 긁게 되어 피부를 망가뜨리게 되고 피부에 자국을 남기게 됩니다.

" 찔렸다 또는 물렸다!"라고 알게 되었을 때

벌레 물린 것을 예방하려면 우선 원인이 되는 벌레를 피부에 접근시키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내에서는  살충제를 사용하고 야외 활동에서 피부 노출을 줄이고, 벌레퇴치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도 유효합니다.
벌에는 벌레퇴치 스프레이는 듣지 않습니다만, 둥지를 지키려는 공격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벌집 근처 가까이 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예방책을 마련해도, 벌레 물린 것을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물리게 되어 가려움증 등의 증세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당황하지 않고, 다음과 같은 대처합니다.
우선은 환부를 물로 씻고, 청결을 유지하세요. 
송충이와 벌에 쏘인 경우는, 점착 테이프나 족집게를 사용해 피부에 남아 있는 독침이나 독모을 살며시 뺍니다. 독침이나 독모을 남긴 채 긁어 버리면 피부 깊숙이 스며들고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 뒤 얼음 물 등으로 환부를 식히고 긁는을 가만 하고 염증을 넓히지 않도록 합시다.
일반적으로 암모니아를 바르는 대처 법이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암모니아에는 개미의 독 성분으로 개미산 성분을 중화하는 효과는 있지만 다른 벌레에 쏘였을 때 사용하면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벌레에 물린 후 치료법

벌레에 물린 후 치료에는 피부의 증상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주로 스테로이드 외용제가 이용됩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는 피부의 염증을 억제하는, 가려움, 발진, 부종, 통증 등을 녹이는 작용을 합니다.
송충이나 지네, 벌에 의한 벌레 물린 것에서는 부기와 가려움증 등의 염증이 강한 경우가 많아 빠르게 스테로이드 외용제를 사용하고 염증을 억제하면 좋을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벌레 물린 것이 계기로 일어나는 이차적 세균 감염을 막는 것입니다.
가려워서 환부를 긁게 되면 염증이 악화하면서 아이의 경우는  세균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환부를 긁지 않도록 가려움증을 근본적으로 억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판 약을 5~6일 간 사용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을 경우 혹은 환부에 물집이 생기거나 작열감과 강한 통증,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오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의료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특히 독성이 강한 애벌레와 벌에 쏘인 경우에는 의료 기관을 진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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