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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5초 만에 시판 향수로 고체 향수 만드는 법

건강마스터/패션뷰티

by 칼이쓰마 2021. 5. 12.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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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간단 5초 만에 시판 향수로 고체 향수 만드는 법

습관적으로 향수를 뿌리는 여성은 전체의 약 절반입니다.
직업이나 환경에 따라 향수를 뿌리지 못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데이트나 외출 때만큼은 향수를 뿌리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향수를 뿌릴 때 뿌리는 양이나 뿌리는 방법 중에 고민했던 적은 없습니까?
또한 향수병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귀찮다는 고민 또한 있는 것이지요.

 

그런 고민을 해소해 주는 것이 「고체 향수」입니다.
고체이기 때문에 가지고 다니기에도 곤란하지 않고, 액체 향수와 달리 부드럽게 향기가 퍼지기 때문에 바르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시판되는 향수를 쉽게 고체 향수로 변신시키는 방법과 고체 향수의 장점과 편리한 사용법을 소개합니다!

고체 향수와 일반 향수의 차이는?

고체 향수는 미츠로우나 파라핀 등의 유분을 녹여 향료를 섞어 굳힌 것을 말합니다.
크림처럼 손가락 끝에 덜어 손목이나 귀 뒤 등에 묻혀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체 향수는 액체 향수에 비해 아래와 같은 장점이 있습니다.

보관의 편리

향수병을 가방에 넣어두고, 정신을 차려보니 뚜껑이 벗겨져서 향수가 새고 있었다…… 이런 경험 있으신 분들도 많으시죠.
또한 향수 냄새가 지속되는 것은 파루팜(제일 진한 것)에서도 8시간 정도의 향을 유지합니다.
장시간 외출 시에는 향수를 뿌리고 싶어도 큰 병을 가방에 넣어 두는 것은 방해가 됩니다.

바르는 향수는 작은 용기로 휴대가 편리하다

고체이므로 샐 염려도 없습니다.
향기의 지속 시간은 3시간 정도로 짧지만, 휴대가 편리하기 때문에 외출 시에 다시 붙이는 것도 번거롭지 않습니다.

향기가 은은하게 퍼진다
액체 향수의 경우는 1 푸시만 해도 상당히 강한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향수의 향이 가장 좋아지는 것은 바른 지 40분 정도 지나서 입니다.
집을 떠나기 전이나 사람과 만나기 전에 갑자기 발라도 향수 특유의 강한 향이 되어 버립니다.
고체 향수는 베이스가 되는 미츠로우와 파라핀이 체온에 녹아서 부드럽고 천천히 향기가 퍼지기 때문에 너무 뿌려서 향이 심해지거나 갓 뿌린 향처럼 강하지 않습니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바르는 향수 만드는 법

고체 향수는 이러한 장점이 있으며, 향수에서 고체 향수로 들고 다니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휴대가 매우 편리하고 향을 조절하기 쉽다니 정말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러나 고체 향수는 액체 향수에 비해 종류가 많지 않고, 액체 향수는 판매되고 있어도 고체 향수는 없는 경우도 드물지 않습니다.

마음에 드는 향수를 고체 향수로 만들 수 있다면 … 그렇게 생각하는 분들을 위해 시판 향수를 순식간에 고체 향수로 만들 수 있는 초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립니다.

 

고체 향수 재료
바르는 향수를 만들 때 필요한 재료와 도구는 다음 4가지입니다.

마음에 드는 향수나 에센셜 오일(정유)




시판되고 있는 향수는 물론 에센셜 오일도 바르는 향수로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 에센셜 오일을 조합하여 오리지널 로딩 향수를 만드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백색 바셀린

 

약국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의약품인 백색 바셀린을 사용하도록 합시다.
불순물이 포함되지 않으므로 산화가 잘 되지 않으며, 무취이므로 향기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헷갈리시는 분들이 있지만, 바셀린이라는 이름이 붙은 크림이나 바셀린은 흰색 바셀린을 베이스로 다양한 성분과 향료를 배합하고 있기 때문에 바셀린 향수의 베이스로 사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고체 향수를 담는 용기

 

다이소에서 균일하게 파는 크림을 넣는 작은 용기나, 잡화점에 두고 있는 귀여운 금속 용기를 반죽 향수 통으로 사용합니다.
심플한 용기에 큐빅등으로 데코레이션하여 사용하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스패출러 같은 가느다란 막대기



바셀린과 향수를 혼합할 때 사용합니다.
스패츄라, 우드 스틱 등을 사용하는 분이 많지만, 이쑤시개에도 대용 할 수 있습니다.
단, 바셀린을 용기에 옮길 때는 이쑤시개로는 조금 어렵기 때문에 스패출러 등이 있는 편이 편리합니다.

고체 향수 만드는 순서
바세린을 베이스로 한 바르는 향수를 만드는 방법에도 다양한 방법과 절차가 있지만, 이번에는 가장 간단한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고체 향수를 담는 용기에 8부 정도까지 바셀린을 넣는다.

 

 

바셀린 위에 향수나 에센셜 오일을 10방울 떨어 뜨려서 넣는다. 





이쑤시개 등으로 바셀린과 향수가 흡수될 때까지 섞으면 완성!


단지 이것으로 가지고 있는 향수를 바르는 향수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왜 바세린일까요?

고체 향수를 만드는 방법으로 왕도인 것은 미츠로우와 시어버터에 호호바 오일을 넣고 중탕에 녹여 에센셜 오일을 넣어 굳히는 것입니다. 본격적인 고체 향수를 만드는 방법에 바셀린을 사용하는 분은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럼 왜 바세린을 사용하는가? 라고 하면, 바세린은 미츠로우 등과 비교해서 부드럽기 때문에 중탕에 붓지 않아도 액체와 섞이기 쉽고, 간편하게 바르는 향수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준비하는 재료도 적고, 미츠로우나 호호바 오일의 분량을 재는 수고도 없습니다.
손쉽게 고체 향수를 즐긴다면 바세린을 베이스로 하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바세린 베이스의 고체 향수는 쓰임새 없이! 고체 향수 활용법

바세린을 베이스로 한 바르는 향수는 손목이나 귀 안쪽에 묻혀 향기를 즐기는 것 외에도 활용 방법이 있습니다.
추천 고체 향수 활용법을 소개합니다.



립밤이나 핸드크림
바셀린은 보습제로 많은 화장품에 사용되며 의료기관에서도 건조한 손과 입술을 보호하는 데 사용됩니다.
바세린에 에센셜 오일을 더한 바르는 향수라면 립밤이나 핸드 크림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세린은 윤기가 나기 때문에 글로스 대신으로도 추천합니다.
시판 향수를 사용한 바르는 향수에서도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향수는 베이스로 알코올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피부의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약한 피부를 가진 분은 얇은 입술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헤어 왁스나 헤어 콜론
바세린은 헤어 케어에도 안성맞춤인 아이템입니다.
바세린 베이스의 바르는 향수를 모발 끝에 가볍게 바르면 헤어정리를 좋게 하고 윤기를 내 줍니다.
또한 바셀린은 모발 표면을 코팅해 주기 때문에 건조 등 외부 자극으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작용도 합니다.
모발 끝에 바르는 향수를 바르면 머리카락이 흔들릴 때마다 부드러운 향기가 감돌고 매우 고급스러운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룸 프레그런스나 사쉐
시판되는 향수는 알코올을 기반으로하고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두면 알코올이 증발하여 향기가 날아가 버립니다.
그러나 고체 향수는 바셀린 안에 향기가 갇혀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향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뚜껑을 연 상태로 방안이나 벽장에 놓아두면 룸 향수나 사쉐를 대신할 수 있어 은은하게 좋은 향기를 풍겨줍니다.
커튼 끝에 익숙하게 해서 바람이 들어갈 때마다 향기를 즐기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 바셀린은 오일에 가까운 것이므로 천에 얼룩이 생기지 않는지 확인하고 나서 사용하도록 합시다.

고체 향수로 향기로운 생활을
어떤가요?
고체 향수는 매우 쉽게 만들 수 있고, 향수 이상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유분히 은은하게, 부드럽게 향기나는 것이 고체 향수의 가장 큰 특징으로 장점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향은 릴렉스 효과가 있어 마음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향수는 향이 너무 강해서 멀리했던 분이나 아로마는 왠지 어려울 것 같아 손을 대지 않았던 분도 고체 향수로 향기로운 생활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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