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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슬로우시티 남해에서 휴양하기

세계의눈/여행마스타

by 칼이쓰마 2020. 6. 9.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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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슬로우시티 남해에서 휴양하기  

푸른 바다와 섬으로 만들어진 남해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봄이 찾아오면 남해의 봄은 슬로우시티의 대표적인 따뜻하고 부드러운 명소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물건리 방조어부림

출처-한국관광공사 물건리방조어부림


남해에 가면 독일에서 돌아온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독일마을 옆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바닷물이 침범을 막고
물고기 떼를 잡기 위하여 조수 간만의 차가 적은 바닷가, 강가, 호숫가에 나무를 심어 이룬 숲을 방조어부림이라고 합니다.
물건리 방조어부림은 길이 1.5km 넓이30m에 팽나무와 말채나무, 상수리나무,느틴나무, 이팝나무등 무려
300년을 묵묵히 지켜완 40여가지의 수종드리 연두빛 숲을 이룬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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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개의 크고작은 섬과 302㎞에 이르는 해안선으로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곳, 경남 남해에는 300년 동안 거친 파도와 바람에 맞서 마을을 지켜주고 고기를 모이게 하는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물건방조어부림(勿巾防潮魚付林)이 있다.남해 12경중 10경인 물건방조어부림은 바닷가를 따라 초승달 모양으로 길이 1,500m, 너비 약 30m로 면적이 무려 23,438m나 되며 부락민들의 공공소유로 되어 있다. 나무의 높이는 대체로 10∼15m이며 상층목이 약 2,000그루이다. 이곳에는 팽나무, 상수리나무, 느티나무, 이팝나무, 푸조나무 등 낙엽수와 상록수인 후박나무 등 수종만도 100여 종류에 달해 마치 나무전시장을 방불케 한다. 빼곡하게 들어선 1만여그루 나무는 깊은 산중의 느낌을 자아낸다.

약 300년 전 마을사람들이 방풍과 방조를 목적으로 심었는데, 마을사람들은 이 숲이 해를 입으면 마을이 망한다고 믿어 잘 보호해 왔다. 일제강점기 말엽 일본인들이 목총을 만들기 위해 이 숲에서 7그루의 느티나무를 자르려고 했을 때 마을사람들은 ''숲을 없애겠다면 차라리 우리를 죽여라''고 맞서 이 숲을 보호한 일도 있다. 이곳에서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전주 이씨 무림군(茂林君)의 후손이 이곳에 정착해 방풍림을 조성했다고 하며 19세기 말쯤 이 숲을 벌채하였다고 한다. 벌채후 폭풍우가 닥쳐 많은 마을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에 숲을 헤치면 마을이 망한다는 전설이 있어 마을 사람들이 한 가지의 나무도 함부로 베는 일 없이 숲을 지켜오고 있다. 숲 속에 서 있는 이팝나무의 노거목은 서낭당나무로 되어있고, 음력 10월 15일에는 제사를 올려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산정상에서 내려다 보면 동글동글한 몽돌밭을 따라 펼쳐진 해안은 여인의 허리처럼 한껏 휘어진 모습이 장관을 이루며 남해 바다를 향해 가지를 뻗은 나무들은 남해를 지키는 수호신처럼 당당한 모습이다. 물건리는 방조어부림을 경계로 등대가 있는 포구와 논밭이 있는 물건마을로 나뉘어진다. 독일마을에서는 물건마을과 방조어부림, 그리고 포구를 한꺼번에 펼쳐 볼 수 있다. 부르기 어렵고 복잡한 이름의 물건방조어부림은 다른 세가지 이름이 있다. 첫째, 거칠고 거센 바닷바람을 막아준다고 하여 방풍림(防風林)이며, 둘째, 쉴새없이 달려드는 파도에 의한 해일이나 염해ㆍ조수를 막아준다고하여 방조림 셋째, 숲의 초록빛이 남해를 떠도는 물고기떼를 불러들인다 하여 어부림(魚付林)이다.

독일마을이 위치한 물건리는 동쪽을 향하고 있다. 그래서 마을사람들은 아침 일찍 와서 일출을 보거나 저녁 해질때 와서 월출을 보는것이 가장 좋다고 한다. 동해안에서 일출이라면 정동진을 떠올리지만 남해안에서의 일출은 물건리 일출이 유명하다 한다. 그래서 새해 첫날 새벽은 일출을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물건리는 인산인해로 넘쳐난다.

상주은모래해수욕장

상주은모래해수욕장


2km넘는 반월형 모양의 백사장은 상주은모래 해수욕장은 경상남도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해수욕장으로 목섬과
돌섬이 파도를 막아 수면이 잔잔한 특징이 있습니다.
해수욕장 뒷편에는 송림이 있어 해수욕을 하기에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는 곳입니다.
해수욕장에 은가를 뿌려 놓은 듯한 반짝이고 부드러운 은모래비치에서 휴가철 추억만들기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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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드리 곰솔, 쪽빛 바다 넘실대는 남해의 진경
경남 남해군 상주면에 있는 상주해수욕장은 울창한 송림으로 둘러싸여진, 유난히 하얀 백사장이 특징인 해수욕장이다. 남해에서 가장 유명한 해수욕장으로 해마다 많은 관광객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해수욕장 양 옆과 뒤편에는 남해 금산의 절경이 한 폭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고 바닷물 또한 유난히 맑고 파래서 바다가 아니라 마치 아름다운 하나의 호수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수심이 매우 완만하고 얕고 수온 또한 따뜻하므로 아이를 동반한 가족의 휴가지로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름 한철에도 1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상주 해수욕장은 이제 사계절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겨울에도 전지훈련을 오는 운동선수들과 봄, 가을에도 수련활동을 하는 학생들,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주변에는 금산 38경과 보리암 등을 함께 둘러볼 수 있으며 특히 새벽 일찍 금산에 올라 바라보는 일출이 장관이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 남해지구(상주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다도해지구, 계룡계곡, 노도, 사랑의 바위, 미조항 등을 둘러볼 수 있다.

문의 및 안내
상주은모래비치 관광안내소 055-863-3573
홈페이지https://sangjubeach.com
주소-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로 10-3
이용시간-09:00 ~ 19:00
주차장 있음
입 장 료-무료

청산도

출처-한국관광공사 -청산도


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에 위치한 곳으로 완도 여객선 터미널에서 배를 타고 50분 거리 입니다.
섬 전체가 청보리밭으로 덮여 푸른 섬이라는 의미를 가진 곳으로 봄에는 유채꽃들이 수를 놓아 아름답게 손짓을
하고 있습니다.
청산도를 거닐다보면 슬로로드로서 진면목을 뽑내기도 하는데 느림과 여유가 가득한 슬로우 미학을 관광객
들에게 선사해 한국인의 바쁜 일상을 벗어나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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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슬로길은 주민들의 마을간 이동로로 이용되던 길로써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절로 발걸음이 느려진다 하여 슬로길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2010년 전체 11코스(17개길) 42.195㎞에 이르는 길이 열렸으며, 길에 얽힌 이야기와 어우러져 거닐 수 있도록 각 코스를 조성한 것이 슬로길의 큰 특징으로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이야기가 있는 생태탐방로로 선정, 2011년 국제슬로시티 연맹 공식 인증 세계 슬로길 1호로 지정되었다.

문의 및 안내
완도군청 관광정책과 -061-550-5431
홈페이지http://www.slowcitywando.com/
주소-전라남도 완도군 청산면

다랭이마을

출처-한국관광공사 -다랭이마을


한국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50곳에 선정된 가천 다랭이마을
산비탈을 갂아서 만들어 놓은 논과 남해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가천 다랭이마을은 다랭이 논에 벼가 심어지고
바다와 논이 하나가 되는 시기에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펼쳐지게 됩니다.
남해여행의 필수 코스로 자리잡은 가천 다랭이마을은 포토스팟 인생샷을 만들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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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의 가천 다랭이마을은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척 없는 마을이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이다.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명승 제15호)은 그렇게 태어났다. 가천다랭이마을 체험은 남해인의 억척스러움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다랭이 논을 돌아보는 것으로 시작한다. 들쭉날쭉 제 멋대로 생긴 논들이지만 그 사이사이로 산뜻한 산책로와 전망대가 마련돼 있어 편안히 돌아볼 수 있다. 다랭이의 명물인 암수바위(경남민속자료 제13호)와 밥무덤, 구름다리, 몽돌해변 등을 돌아보는 데 1시간 남짓 시간이 소요된다. 마을을 돌아보는 동안 안내를 맡은 마을주민에게서 마을 유래에 얽힌 재미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도 들을 수 있다.

상세정보
문의 및 안내 010-4590-4642
홈페이지 https://darangyi.modoo.at/
주소-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남면로 679번길 21
주차장 있음

용문사

출처-한국관광공사 -용문사


물건리 방조어부림에서 약 20분 거리의 용문사는 신라 문무왕3년에 만들어진 곳으로 원효대사가 금산 보광사를 전신하여 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사찰으로 임진왜란 때 사명당의 뜻을 받들어 왜놈들과 맞서싸운 승려들의 호국사찰로도 유명한 곳입니다.남해의 대표적 사찰로 보리암과 용문암은 오랜 역사를 배경을 남해의 자연과 어우러져 꼭 방문해야 할 장소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해오름 예술촌

출처-한국관광공사 -해오름 예술촌


해오름 예술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예술 공간으로 개조하였습니다.
다양한 예술전시 ,공연, 작업공간과 전통문화체험, 가족나들이 장소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2층 전시관에는 조각작품, 회화 등 민속자료와 추억의 교실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운동장에는 조각 작품들이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고 있고 남해의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에 좋은
장소로 추천합니다. 남해에 관광하게 된다면 꼭 들러 보고 싶은곳 중의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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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 예술촌은 폐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역의 문화예술 창작공간과 지원활동을 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특히, 전통공예 체험의 경우에는 천혜의 자연조건과 아름다운 건물, 조경 등으로 원거리에서도 방문을 할 정도로 잘 알려져 있다. 전국방송 6회, 지방방송 12회, 기타 신문.잡지 등 다양한 매스미디어의 주목을 받을만큼 찾고 싶은 곳으로 자리하고 있다.

* 규모 - 대지 약 4,000평 건물 약 600평
* 주요사업
- 전시1관, 2관을 이용한 전시 (순수예술, 기획전시 등)
- 상설전시 - 민속자료실, 독일벼룩시장 풍물, 기타
- 초대/기획전시 - 3~6개월 단위 교체
- 기타전시 - 곳곳에 이벤트 형식의 전시 (도자기, 포크아트, 명화, 기타)
- 주변지역 단체 체험학습장 역할
- 기획전시, 상설 민속품전시 등 단체견학/소풍

국립남해편백자연휴양림

출처-한국관광공사 -남해 편백자연휴양림


힐링 스팟으로 추천합니다. 남해 금산 동북쪽에 위치한 편백자연휴양림
전체 62만평중 절반이 편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로도 더 유명하여 치유의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수령 40년이 넘은 편백이 꽉 들어찬 이곳의 초입부터 공기의 냄새가 다르다는 것을 호흡으로 느낄 수있고
눈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습기가 많은 날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는 편백의 향이 더 짙게 폐의 깊숙한 곳까지
스며드는 매력적인 휴양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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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편백자연휴양림은 이름 그대로 남해바다 인근 한려해상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며, 편백 나무들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멀리있는 벗을 찾아가듯 넉넉한 마음으로 차를 몰아 남쪽으로 내려가면 남해와 육지를 연결하는 남해대교에 다다른다. 남해대교를 건너 19번 국도를 계속 타고 가다가 남해읍 이동면삼거리에서 좌회전해서 2.5km 정도 가면 삼동주유소 앞 삼거리. 여기에서 우회전해 4km달리면 봉화삼거리가 나오고 ""남해편백자연휴양림" 이정표를 따라 7km 더 가면 휴양림에 도착하게 된다.


지난 1998년 개장한 남해편백자연휴양림의 면적은 227만㎡, 1일 수용인원은 최대 1,000명, 최적 400명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 북쪽 해발 681m 의 금산 동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산림욕과 함께 남해바다의 절경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양림 입구를 지나 편백나무 숲 속에서 맑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1시간 정도 걸어 올라가면 전망대에 이르는데 한려해상국립공원의 크고 작은 섬들과 금산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전망을 연출한다. 휴양림내에는 숲속의 집, 야영장, 산림욕장, 야외교실 등 위락 편의시설들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숙박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휴양림에서 21km 정도 떨어진 금산 보리암에 오르면 신라의 명승 원효대사의 자취를 느낄 수 있고, 보리암에서 쌍홍문이라는 바위굴을 통과해서 1시간 정도 돌계단 길을 걸어내려오면 상주해수욕장으로 연결되는 도로변에 다다른다. 이 밖에 서포김만중 유허지, 충렬사 등 문화유적지를 둘러볼 수도 있다. 편백나무가 뿜어내는 피톤치드향으로 산림욕을 즐긴 후 인근해변으로 차를 몰아 남해바다의 절경을 감상하고, 미조항이나 남해대교 부근의 횟집에서 신선한 회를 즐기는 가을여행을 추천해 본다.

경남 남해의 남해편백 자연휴양림은 편백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는 휴양림으로 남해의 아름다운 풍경과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또한 주변에 이순신 장군이 일본 수군을 물리친 역사적 업적이 남아 있는 "충렬사" 등의 역사 유적지가 많이 있다.

휴양림 내에는 산책로, 전망대, 잔디광장 등이 갖추어져 있고 숙박 시설로는 숲속의 집, 산림문화휴양관, 숲속 수련장, 연립동, 야영데크가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http://www.huyang.go.kr

송정솔바람해변

출처-한국관광공사 -송정솔바람해변


100년이 넘은 해송이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선 곳으로 남해의 해풍과 어우려저 있는 해변입니다.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한층 더 기분좋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솔바람의 향긋한 내음을 맞으며 2km의 모래를 걷다 보면 남해 슬로우시티의 정취에 푹 빠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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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하고 시원한 바닷가 휴양지를 꼽으라면 남해에서는 단연 송정해수욕장을 들 수있다. 남해답지 않게 쪽빛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는 주변의 소나무 숲과 어우러져 찾는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관광휴양지로 개발되고 있는 송정해수욕장은 33,058m²(1만여평)에 이르는 생태주차장과 민박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가족단위, 단체관광객의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바위로 이뤄진 해안선은 때묻지 않은 자연의 순수함을 유지하고 있으며 금포해안까지의 바다는 아름다운 호수와 같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인근 설리해수욕장까지 1,024,798m²(31만평) 규모의 관광개발지는 환경친화적인 관광명소로 개발될 계획이며, 사계절잔디가 깔린 생태주차장은 남해군의 환경보전의지를 상징한다. 남해읍에서 약 25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백사장 길이 2km, 폭 50m, 면적 105,785m²(3만2000여평), 부드러운 은빛 모래와 거울같이 맑은 바닷물과 100년 이상된 해송이 길게 자리잡고 있다. 인근 미조항은 제1종항으로 어촌 특유의 정서를 안고 있을 뿐 아니라 새벽시장은 살아 숨쉬는 남해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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