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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재채기의 원인과 대처법은?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22. 5. 1.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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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재채기의 원인과 대처법은?

개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재채기를 할 수 있습니다.

"헉!" 라고 말은 안 하지만, "헉" 하고 얼굴을 찌푸리는 모습은 사람처럼 보여서 애교까지 느끼게 되죠.

한 번만, 또는 금방 멎는 재채기라면 걱정 없는 경우가 많은데, 연속적으로 나오는 재채기나 재채기 이외에 콧물이나 코피 등 다른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질병의 사인일 수 있습니다.


개 재채기의 원인은?

개의 재채기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생리적 반응(이물질 제거)
사람도 코에 먼지나 먼지, 후추가루 등이 들어갔을 때 저도 모르게 재채기가 나오죠.

개 역시 콧속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배출을 하려고 재채기가 나옵니다.

또 갑자기 찬 공기를 마시고 콧속의 온도가 내려갔을 때 등 급격한 온도변화가 자극이 되어 재채기가 나올 수 있습니다.이러한 생리적 반응으로 나온 재채기는 이물질이 제거되거나 온도차가 없어지거나 하면 금방 가라앉는 것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전염성 비염
재채기 뿐만 아니라 노란 걸쭉한 콧물이 나와 있거나 코막힘을 일으키고 있다면, 그것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감염되어 일어나는 비염일지도 모릅니다.

알레르기
매년 같은 계절이 되면 재채기를 자주 한다.특정 계절에만 특정 냄새를 맡을 때만 재채기가 많아진다.그런 경우는 알레르기가 재채기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알레르겐은 꽃가루와 집 먼지, 진드기 등 외에 담배, 향수 등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의 경우는 재채기 외에 투명한 콧물이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의 종양
코 안에 생긴 종양으로 인해 재채기가 나올 수 있으며, 재채기 뿐만 아니라 한쪽 코에서 고름 같은 콧물이나 코피가 나는 경우에는 즉시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치주 질환의 악화
의외일 수도 있지만, 치아 질환으로 인해 재채기가 많아질 수도 있습니다.

칫솔질을 게을리하면 치석과 치석이 쌓이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치주 질환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잇몸 질환이 악화되면 치주 병균이 비강 내로 침입하여 농성 콧물과 재채기를 일으키는 것입니다.


개는 기쁠 때도 재채기를 한다?!

사실 개는 기쁠 때도 재채기를 하는 경우가 있어요.

산책을 좋아하는 개가, 주인으로부터 「산책하러 가요!」라고 말을 듣는 순간, 꼬리를 풀풀 흔들면서 「쿠슝, 쿠슝」이라고 재채기를 반복한다.그런 광경도 드물지 않습니다.

기쁠 때의 재채기와 질병이 원인인 재채기,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요?
체크포인트는 콧물의 양과 색깔, 치아 컨디션.콧물이 많고, 노란색이나 분홍색, 갈색 등 색이 도는 콧물이라면 질병으로 인한 재채기 가능성이 있습니다.또한 고령의 개로 치석과 치석이 쌓여 있거나 치아가 흔들거리고 있는 경우는 치주 질환이 악화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잘 알 수 있는 것은 반려견의 표정일 것입니다.얼굴을 찡그리며 기뻐하는 것 같으면 반가워서 생긴 재채기일지도 모르겠네요.


개 재채기, 대처법과 집에서의 예방법은?


일시적인 재채기라면 걱정은 없지만, 재채기가 오래 지속된다면 일단 수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응급처치와 예방법에 대해 아래에 소개하겠습니다.

▼콧속의 이물을 제거
풀이나 꽃씨 등 이물질이 콧속에 들어 있는 것이 보이면 핀셋 등으로 집어 제거해 줍니다.

단, 코 점막이 손상되면 안 되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은 경우에는 병원으로. 산책 후 재채기가 계속되어 코가 뭐가 들어갔는지 모르는 경우도 수의사에게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꽃가루의 시기는 산책을 짧게
특정 계절에 재채기를 연발한다면 꽃가루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재채기가 많아지는 시기에는 방에 들어가기 전 자주 빗질을 하여 꽃가루를 실내로 들여오지 않도록 합니다.

방은 자주 청소하여 코에 미세한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공기 청정기를 사용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청소는 자주, 습도를 유지하다
방 청소를 자주 하여 집 먼지가 공기 중에 날지 않도록 합시다.공기가 너무 건조하면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쉬우므로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젖은 수건을 말려 습도를 30%~40% 정도로 유지해 두면 안심입니다.

치석 제거
평소 양치질을 하고 치석이나 치석이 쌓이지 않도록 한다.만약 치석과 치석이 붙어 있는 것 같으면 수의사에게 부탁하여 치주 질환이 되지 않도록, 또 악화시키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재채기의 예방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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