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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의 살균 방법이란?열탕 제균이나 알코올 제균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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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칼의 살균 방법이란?열탕 제균이나 알코올 제균 추천?

야채나 육류 등 식재료를 자르는 데 사용하는 식칼에는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이 부착되기도 한다.

식칼을 청결하게 유지하려면 보통 씻는 것만으로는 어렵고 제균하는 것을 추천한다.

약간의 수고로 칼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으니 꼭 습관으로 삼았으면 좋겠다.

식칼 제균 방법을 소개한다.


  
1. 칼에 달라붙는 날고기 세균이나 바이러스 조심하자

매번 무심히 쓰는 식칼.

사용 빈도는 조리기구 중에서도 높다.식재료에 직접 닿는 식칼은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묻어 시간이 지나면 오염된다.그런 세균은 식기세제로 씻는 것만으로는 떨어지기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다.

특히 날고기를 자른 칼은 계절 상관없이 세균이 증식하기 쉬우므로 소독 및 제균을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재료마다 식칼을 나눈다
식재료별로 칼을 나눠 다른 식품으로 세균이 옮겨가는 것을 막는다.

생고기용, 생선용, 야채용, 과일용처럼 식재료별 칼의 종류를 나눈다.

같은 칼을 사용할 경우 행주 등으로 닦아 쓰기도 하지만 특히 생고기를 사용한 칼에는 세균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생고기나 날 생선을 사용한 식칼은 제균하는 습관도 기르자.또 같은 의미에서 도마도 식재료별로 바꾸는 것이 좋다.


생고기 세균 종류
날고기에는 온갖 세균이 존재한다.쇠고기 닭고기 돼지고기에는 다른 종류의 세균이 있어 증식 속도와 위험도도 달라진다.

칼이나 도마에도 세균이 달라붙으므로 제균할 필요가 있다.

생고기 세균으로는 다음과 같은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들 수 있으므로 소개하자.


1.O-157
2.O-111
3. 캄필로박터
4. 노로바이러스

O-157과 O-111은 59월 따뜻한 시기에 발생해 식중독을 일으킨다.

특히 생간은 음식점 제공이 금지됐을 정도로 O-157 위험도가 높다.

 

캄필로박터는 닭고기를 통한 감염이 잦다.

조리 시에는 제대로 가열하자.

 

노로바이러스에의 감염은, 겨울에 많다.조리기구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식재료를 충분히 가열하면 예방 효과가 높아진다.조리하는 사람의 손 씻기 등 위생관리도 철저히 하겠다.


2. 식칼의 끓는물 살균방법

구체적으로 칼 소독 방법을 소개해 보자.

우선 조리한 후 칼은 식기세제로 씻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후 세균을 더 제거하기 위해서는 뜨거운 물로 소독이 효과적이다.
식칼을 뜨거운 물로 소독하기 위해서는 이런 순서로 진행하자.

1. 85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준비하기
2.1분 이상 뜨거운 물을 직접 칼질하거나 85도 이상의 뜨거운 물을 부은 것에 담가 둔다.

스토브 불에 굽는 사람도 있는 것 같지만 화상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추천하지 않는다.


식기세척 건조기 식칼 제균 가능한가
식기세척 건조기로 칼을 씻는 것도 효과적인 수단이다.

요즘 식기세척기 건조기는 제균 효과가 있는 것이 많다.

고온의 온풍으로 단시간에 건조해 주고 식칼을 청결하게 유지할 수 있다.

단, 식기세척 건조기를 사용할 수 있는 칼은 스테인리스제.무늬가 목제인 것 등에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확인해 주었으면 한다.


3. 식칼의 알코올 살균방법

또 하나 뜨거운 물 외에 칼을 제균하는 방법으로는 알코올 사용이다.

열탕 소독이 불안하다면 알코올 살균도 해두면 안심이다.제균방법은 다음과 같은 절차다.

1. 세제로 세척 후 깨끗한 수건이나 키친페이퍼로 수분을 닦아내는
2.주방용 알코올 스프레이 뿌린다
3. 씻을 필요 없음

알코올을 뿌리면 씻지 않아도 되는지 궁금하지만 주방용 알코올 스프레이는 씻기가 불필요한 것이 많다.

또 하이터 등 차아염소산나트륨도 유효하다.

희석한 용액에 식칼을 5분 정도 담가 놓으면 살균도 가능하다.

기준은 1ℓ에 10ml. 직접 뿌려 2분 두고 헹궈도 된다.



매일 사용하는 칼이기 때문에 올바른 살균 및 소독 방법을 알아두고 싶다.특히 온도 관계로 균이 번식하기 쉬운 여름철이나 겨울철에는 공들여 놓아 손해는 없다.올바르고 청결하게 식칼을 유지함으로써 식중독으로부터 몸을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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