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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도 인관과 같은 "정서"를 느끼는 감정의 동물입니다.

반려견/반려견 생활방식

by 칼이쓰마 2017. 12. 3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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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도 인관과 같은 "정서"를 느끼는 감정의 동물입니다.

 

 


포유류는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적절한 행동을 선택하기 때문에[감정]으로 움직입니다. 그러나 파충류는 대부분의 경우 본능으로만 행동할 수 없습니다.

즉 개는 인간과 표현의 방법은 다르지만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애견을 차분히 관찰하면 몸짓과 행동의 새로운 발견이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개가 슬프다고 생각하는 것은 어떤 때?

→예를 들면 간식을 받다고 생각하고 설레이고 있었는데 갑자기 손님이 방문하여 간식을 받지 못하게 되었을 경우가 되어 버렸다.

아침부터 산책에 데려다 준다고 생각했는데, 주인이 컨디션을 나빠져서 산책이 중지되어 버렸을 경우 등등입니다. 그러면 개는 "상실감" 에 시달립니다.

이 상실감이 개에게 슬픔의 감정이 나타납니다.
또 혼자 집에 있으면 심적으로 큰 불안과 상실감으로 가득찹니다.
인간의 무리 사회에서 개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리고 가족 누군가가 죽으면 영원한 이별이 될 경우 개가 그 상황을 알았던 때가 가장 큰 상실감이 됩니다.

야생 동물의 대부분은 동료의 죽음을 이해할 수 있다고 말해지고 있어 가족이 신음하는 것을 보고개는 그 상황을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습니다.그럴 때는 곁에 다가가는 때에는 얼굴을 핥고 격려하는 행동도 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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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똑같이"눈물"은 나오지?

 

개의 슬픔은 인간의 흘리는 눈물의 감정과는 다른 상실감이 슬픔의 감정이 됩니다.
그러니 개는 슬퍼도 눈물을 흘리거나 울거나  말하는 건 없습니다.

개는 눈물을 흘리는 일이 있지만, 이 경우 슬픔 때문이 아니라 "눈에 쓰레기 등의 이물이 들어갔을 경우"라는 이유가 대부분입니다. 개는 스스로 눈에 들어온 이물질을 잘 제거할 수 없어서 생리적인 이유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또 긴장하거나 흥분하거나 한다고 눈을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듭니다.그렇게 되면 눈이 건조해서 버리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서 눈물샘에서 눈물이 넘치게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끊임없이 눈물이 나오고 있는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것은[결막염][각막염]등의 눈병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게 『 노란 고름과 같은 액체 』과 『 탁한 눈물 』이 나왔을 때입니다.이 경우[반드시 견온병]이나[전염성의 간염]가능성이 있으니 바로 동물 병원에 데려가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개에게 슬픔과 말하는 상실감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경우, 가급적 스킨십을 취하고 어떤 일로 칭찬을 하며 항상 "귀엽다, 사랑스럽다"라는 말을 애견에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을 나와 외출을 할 경우 가만히  집을 나오면 애견이 강한 불안에 사로잡히는 것은 아닐지 생각하며 집을 나서기 전에 " 쇼핑에 다녀올께" "곧돌아올께" "일갔다올께"  등의 말을하고 집을 나섭니다.

애견과 외출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최소한 반려견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뜻에서 말을 주고 받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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