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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승모 판막 폐쇄 부전증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18. 2. 2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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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의 승모 판막 폐쇄 부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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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심장은 4개의 심방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는 사람도 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중의 좌심실이란 방과 좌심방이라는 방을 구분하고 있으며 포 2장의 얇은 밸브가 승모 판입니다. 
오른쪽의 변은 삼첨판이라는 기능으로 승모판이나 마찬가지예요. 심장은 확장할 때 좌우의 심실이 확대되고 혈액을 심장 안에 모읍니다. 혈관에서 흘러나온 혈액이 좌우 심방에서 승모판을 지나서 심실에 들어옵니다. 다음으로 좌우의 심실이 수축하고, 모은 혈액을 혈관에서 한꺼번에 온몸으로 보냅니다. 이 때, 승모판은 다물고 있습니다. 승모판이 닫히지 않으면 심실에서 혈관으로 나가는 것의 혈액이 승모판에서 심방으로 역류합니다. 승모 판막 폐쇄 부전증은 심장이 수축할 때에 승모제대로 폐쇄하지 않고 심방에 혈액의 역류가 일어남으로써 생기는 병의 용태로 인한 심장의 역할이 정상적으로 할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이런 증상이 있다면 조심하세요.

산책시 거리가 짧게 움직였는데 어쩐지 기운이 없다, 기침을 하고 헐떡이고 손이나 다리 끝이 차가워지며 발작을 일으킨다. 이런 현상들은 심장이 나빠졌을 때  견주가 알기 쉬운 형태의 변화입니다. 이런 증상 외에도 밥맛이 없고  체중이 줄어 드는 것 등도 있습니다. 어느 정도 노령견에서 이런 증상이 나오면"나이탓?"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발작이나 기침은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실은 심장이 나빴다는 것 입니다. 
애견들이 가장 빈발하게 죽는 사인중의 하나입니다.

◆진료 방법
→심장의 청진
심장의 청진을 하고, 승모판 부근에서 잡음이 들리는 경우(=역류가 일어나고 있다?)를 조사합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에서는 심장의 움직임을 봅니다. 실제의 박동의 모습과 심장 근육의 두께, 내부의 구조 등이 관찰할 수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혈액의 흐름을 색으로 볼 수 있는 형태를 두고 있는 병원도 늘고 있는 것이고, 정상적으로 혈액을 보내고 있는지, 역류하지 않았는지 등이 눈으로 보고 쉽게 식별할 수 있습니다.

→뢴트겐 (x선)검사
뢴트겐 검사에서는 심장의 형태나 크기를 봅니다. 또 폐에 영향이 일어나면 그것도 알게됩니다. 

위 3개의 검사가 기본이 됩니다만, 혈액 검사로 심장에서 방출되는 호르몬(NT-proBNP)값을 측정해서 심장의 피로 상태를 참고하기도 합니다.(이 값은 심한 운동이나 극도의 긴장(=심 박동수 상승)으로 수치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승모 판막 폐쇄 부전증이 확인되면 내복 약을 처방됩니다. 


예방 방법
→음식으로 조심
염분은 최대의 적입니다. 
개가 땀이 나지 않는 것은 아시옵니까?
사람들은 땀으로 염분을 밖에 내놓을 수 있는데 그게 안 되개는 혈액에서 염분을 좀처럼 배설시킬 수가 없어요. 염분과 수분은 매우 친했고 염분이 있는 곳에 수분은 찾아오기 때문에, 혈관 속에 많은 수분이 들어오게 되고 고혈압이 되어 버립니다. 고혈압은 심장에 부담을 많이 줍니다. 사람이라도 고혈압은 만병의 기본이죠.

→정기 검진을 받자
정기 건강 검진을 받을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개는 1년에서 18살쯤 되고 나중엔 1년마다 약 4살씩 나이를 먹는다고 합니다. 
즉 사람의 약 4배의 속도로 시간이 경과하게 됩니다. 그것을 고려하면 사람으로 1년에 1회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면 단순히 생각하면 개에서는 3개월에 1회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다만 그렇게 진찰하기는 꽤나 어렵지요. 그러니 적어도 1년에 1회(시니어부터는 반년에 1회)는 건강 진단을 받도록 하는게 좋습니다.

◀승모 판막 폐쇄 부전증에 걸리기 쉽운 개 품종
소형 개에 노화와 함께 보는 심장 질병으로 유명합니다. 또 캬바리아 킹 찰스 스패니얼은 유전적으로 고통 받기 쉽게 젊고도 이 병에 걸리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심장의 역할
한마디로 "온몸에 혈액에 신선한 산소를 포함한 혈액"을 내보내는 일 입니다. 그 기능이 떨어지면 몸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몸에 충분한 혈액을 보내지 않으면 온몸이 산소 부족 상태에 빠지고 혈압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운동에 못 견디고 잠 자는 시간이 늘면서 각 장기의 기능이 떨어지는 등이 있습니다.

→가슴과 배의 혈액
기침을 하고 폐에 물이 쌓이고 배에 물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부정맥이 일고 갑자기 쓰러진다""뇌가 산소 부족이 되어 발작"등의 증상이 일어나는 것도 있습니다. 또 심장의 기능이 나쁜 일을 몸이 감지하면 심장이 운동을 더 하도록 지시하거나 혈압을 유지하기 위해서 혈관을 수축시키기도 합니다.이들은 몸을 정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기능입니다만, 이로 인한 피곤한 심장에 더욱 부담이 걸리거나 말초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의 흐름이 나빠지거나 하고 증상은 더욱 나빠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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