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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의 구토 이유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18. 3. 28.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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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은 사료에 대한 집착력이 강하기에 사료를 순식간에 먹는 모습을 보면 기분좋게 바라볼 수 있지만 천천히 먹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을 할때가 많아요.
다만 빨리 먹게되면 구토를 하며 무서운 병을 일으키기도 하니 천천히 먹게하는 방법을 알아야 합니다. 




▶왜 개는 사료를 흡입할까?

일반적으로 야생 동물은 음식을 빨리 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개의 조상인 늑대도 포획한 사냥감을 뺕기지 않기 위해서 빨리 먹습니다. 또 개의 뾰족한 이빨은 음식을 뭉개는 게 아니라 고기 등을 씹고 잘게 다지는데 적합한 형상으로, 씹어 맛 본다는 것에는 어울리지 않는 구강구조입니다.
본능적인 자연의 섭리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먹는 방법에 따른 단점
개의 본능인 습성이라고 하지만"본능이라 문제 없다."라고는 단언할 수 없습니다. 사실은 먹는 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먹는 방법에 따른 구토- 굶주린 개는 먹이에 따른 집착으로 사료를 흡입하고 먹은 후에 바로 구토를 합니다."빨리 먹게되어 원인이 되었다라고 하면 어쩔 수 없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빨리 먹는 것이 원인이었다고 해도 구토하는 빈도가 높으면 주의해야 합니다.
구토하는 행위 자체에 의해서 몸에 부담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본래, 몸은 입에서 항문까지 일직선으로 흐르는 듯한 조성이 되고 있습니다. 구토에 의해서 위산이 역류하는 것으로, 식도와 위 점막이 거칠어지게 되어 버립니다. 점막은 장기의 일부이므로 점막이 거칠게되어 식도염, 췌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빨리 먹는 원인으로 토했을 때의 대처 법
사료를 빨리 먹고 구토를 한 먹이를 다시 애견이 먹는 것을 보면 일단 모습이 괜찮을까요?  토한 뒤 먹이를 바로 먹지 않고 방치해두었다 건강하게 뛰놀고 있다면 구토한 토사물을 물에  풀어 살펴보세요.
만약, 토한 뒤에도 몇번이나 연달아 구토를 하다면, 그것은 사료를 먹는 방식에  따른 구토가 아니라 병에 의한 가능성이 크며 구토를 한 위장의 상태가 나빠졌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로 수의사에게 데려가야 합니다.

▶위팽창·위염의 원인은?
중형 개나 대형 개에게 자주 발병하는 위팽창·위염은 자세한 원인은 명확하지 않지만 어떤 원인으로 위 속에 가스가 생겨 위가 부풀어 뒤틀리는 병이에요. 가스는 짧은 시간 사이에 자꾸 쌓여 위가 퉁퉁 부어 오릅니다. 커진 위가 주위의 장기나 혈관을 압박하고  수술을 하지 않으면 단시간만에 죽음에 이르는 아주 무서운 병입니다.
아직 밝혀지지 않는 부분이 많은 병이긴 하지만 빨리 먹는 계기에서 야기되는 것도 있다고 합니다. 특히 중형 개·대형 개는 사료를 흡입하지 못하도록 주의하는 게 좋겠어요.


▶빠르게 먹기 방지
빠르게 먹지 않도록 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사료를 작게 나누어 준다.
-사료에 물 담궈 뿔려 준다.

먹는 방식은 개들의 본능적인 습성이지만 의외로 개에게 부담이 되는 것이 많습니다.개가 스스로 컨트롤하지 못한 만큼 사람이 제대로 컨트롤해서 행복하게 건강한 삶을 살아가도록 돌봐야 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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