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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지켜주는 필라리아(심장사상충)의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18. 3. 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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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지켜주는 필라리아(심장사상충)의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옛날 개들의 목숨을 앗아간 무서운 병"필라리아"는 요즘
일반적으로 보급된 예방 약 덕분에 애견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예방을 하지 않으면 필라리아에 목숨을 잃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수의사 감수의 아래, 필라리아의 원인, 증상, 치료법,
예방법 등을 해설합니다.

■필라리아증의 원인
필라리아는 정식 명칭을 개 필라리아증, 또는 개 사상충증이라고 하며,
"개 필라리아(개 사상충라고도 합니다)"이라는 기생충을 가지고 있는
모기에 물리기에서 감염됩니다. 이"개 필라리아"은 희고
기다란 모습을 하고 있어 성장하면 25~38cm나 되고, 심장이나
허파 동맥에 서식합니다.
성장한 대량의 필라리아가 개의 심장이나 허파 동맥을 가득 메우고,
최종적으로는 심부전, 호흡 곤란을 일으키고 죽음에 이르게 되는
너무 무서운 병입니다.

■개 필라리아의 라이프 사이클
필라리아를 갖고 있는 모기에 물리면 필라리아의 애벌레가
개의 몸에 침입합니다.
유충은 근육이나 지방 주변에서 생활하면서 2회 탈피하고,
감염 후 6개월 정도로 완전한 성충이 됩니다.성충이 된
필라리아는 좁은 혈관 내에 침입하고 심장이나 허파 동맥으로
이동하고 그곳을 최종 기생 장소로  자리를 잡습니다.



최종 기생하는곳에 자리를 잡으면 성충의 가운데 암컷은 수컷과 만나서 교미를 하고 죽을 때까지 매일 마이크로 필라리아라는 아이를 생산합니다.
하지만 마이크로 필라리아는 개의 혈층에서 성장할 수 없기 때문에 마이크로 필라리아 그대로 혈류를 타고 몸을 순환합니다. 
2년 정도 지나면 자연스럽게 수명이 다하는데 그동안은 혈액 속에서 모기에게 흡혈하는 것을 기다립니다. 
그리고 감염된 개가 다시 모기에게 흡혈당했을 때에, 마이크로 필라리아는 혈액과 함께 모기 체내에 들어가고, 모기 체내에서 애벌레로 성장합니다. 
그리고 다시 모기가 개를 흡혈한 때 개의 체내에 기생하는 것입니다. 



■모기에 쏘이면 반드시 필라리아증이 되는가? 

모기에 물렸다고 해서 반드시 필라리아를 발병하는 것은 아닙니다. 필라리아 애벌레를 갖고 있는 모기에 물려서 처음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 필라리아 유충에 기생하더라도 그 대부분은 성충이 되기까지의 성장 과정에서 죽기 때문에 발병하는 리스크는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기생한 필라리아 중  살아남은 성충중에 일부분인 심장에 정착하는 경우에 따라서는 생사가 결정됩니다. 

■필라리아에 걸리면 어떻게 될까 

필라리아 중증도는 기생한 필라리아의 수에 의해 달라집니다.
암컷의 성충이 되어 개의 몸에서 마이크로 필라리아라는 아이를 낳지만 모기 체내에 흡착되지 않는 한, 마이크로 필라리아는 성장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개에 기생하는 필라리아의 수는 필라리아 애벌레를 갖고 있는 모기에게 자주 물리면 늘어나게 됩니다.기생하는 필라리아의 수가 많으면 위험한 상태가 되지만 기생하는 수가 적으면 경증으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필라리아 기생에 의해서 받는 타격은 필라리아에 기생되면 서서히 증상이 무거워지다. 
만성적인 경우로 급격히 병세가 나빠지는 급성의 경우가 있습니다.

■서서히 증상이 심해진다.


만성적인 경우 필라리아가 감염되면 서서히 증상이 나오는 것이 만성적인 사례입니다. 오랫동안 심장에 필라리아가 들어가면, 필라리아 자체나 필라리아에서 분비되는 성분에 의해서 개의 심장이나 혈관 안쪽은 점차 상처를 받아 갑니다.
또 25~38cm의 가느다란 성충이 심장에 정착하기 때문에 심장이 움직일 수 없게 되거나 혈액이 흐름이 어려워집니다. 
그리고 폐에 충분한 혈액을 보낼 수 없어 마른 기침이나 움직이고 싶어 하지 않는 등의 증상이 보이게 됩니다. 
급격히 병세가 나빠지는 급성의 경우 필라리아에 기생된 개들의 대부분은 점점 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드물게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는 일이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혈뇨가 나오거나 돌연사하는 것으로 급성 필라리아증이라고 불립니다.(외에도 급성 대정맥 증후군, 후 대정맥 증후군, 베나케바싱도르무등으로 불립니다.) 
필라리아 성충이 개의 심장에 대량으로 기생하는 것에서 야기되는 상태에서 심장의 기능이 현저히 저하합니다. 그리고 심장 속에서도 핵심인 밸브나 혈관에도 필라리아가 기생하는 적혈구도 파괴되어 버립니다. 
망가진 적혈구가 오줌에 섞여서 흐르고, 호흡 곤란에 빠지는 등, 생명에 관련된 상태에 빠질 경우가 있습니다. 상태에 따라서는 당장 수술을 해야 며칠 안에 죽음에 이르는 가능성이 높아 위험한 상태입니다.
수술을 하고 필라리아 성충을 제거하더라도 필라리아 감염이나 수술로 심장이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금방 완치한다는 것은 없고 수술 후에도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필라리아가 무사히 제거할 수 있어도, 심부전, 신부전 등의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필라리아에 기생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될 경우?

필라리아 성충이 있다는 것 알게 되면?
필라리아 성충이 기생하고 있는 경우, 자극을 주게 되어 개의 몸에 해로운 분비물을 내놓거나 심장을 손상시키거나 하게 되니 위험입니다. 
그래서 필라리아 성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경우는 애견의 운동을 제한할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사상충의 필라리아가 발견되면 꼭 수의사와 상담하고 적절한 운동을 시켜야 합니다.



▶필라리아 치료◀



필라리아의 치료법은 기본적으로 3개 있습니다.

□ 박멸하기 위한 약을 복용
□ 수술로 필라리아를 직접 제거
□ 필라리아 유충의 예방만 실시하고, 유충에 대해서는 수명을 기다린다

상기 모든 치료법에 목숨을  잃을 위험이 있고, 어떤 치료법을 선택할지는 매우 어렵습니다. 꼭 병원에서 잘 상담 후 치료를 해야합니다.
이때 자란 필라리아를 약으로 박멸하는 것은 그 시체가 혈관을 막아 혈전증이 되어 버리거나, 필라리아가 죽을 때에 내놓는 물질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곤 해서 목숨을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예방 약도 사용법을 잘못하면 위험합니다.

■필라리아는 완치시킬 수 있을까?

체내에 기생하고 있는 필라리아를 모두 제거할 수 있다면 그리고 그 아이의 심장이 필라리아 감염·치료로 인하여 체력이 견딜 수 있다면 치료 후 신체에 대한 부하는 없습니다. 그러나 박멸하기까지
장기간 기생하고 있거나 대량의 필라리아가 기생함으로써 심장이나 혈관, 신장 등에 후유증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약에 의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필라리아의 올바른 예방 방법
예방 약은 올바르게 사용하지 않으면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필라리아 예방하려면 한달에 한번의 예방 약을 복용해야됩니다. 
예방 약은 여러 종류가 있어 약 타입도 있으면 간식 타입도 있고, 바르는 것도 있습니다. 
더욱히 예방 약을 복용전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기도 합니다. 이 예방 약의 투여와 검사를 올바른 방법으로 실시하지 않으면 모처럼 예방을 하고 있어서도 소중한 애완견을 죽음으로 몰아넣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꼭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예방 약은 필라리아의 애벌레를 죽이이 위한 약
예방 약이라고 하면 필라리아증을 발병하지 않게 하는 약이라고 생각되는 분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이는 체내에 필라리아의 침입을 막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은 필라리아의 애벌레를 죽이기 위한 구충 약이지만, 성충이 되어 필라리아증을 일으키는 일을 예방한다는 성질에서 예방 약이라고 불립니다. 그리고 이 구충 약은 성충은 구제할 수 없습니다.성장 중의 한 시기의 필라리아밖에 박멸할 수 없습니다.




올바른 투약 방법



한달에 1번, 매달 정해진 날짜에 약을 줍니다. 달에 1번 예방 약을 사용하면, 어느 타이밍에 모기에게 물려도 필라리아가 성충이 되기 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다."모기가 활동시기 1개월 후"에서 "모기가 소멸된 1개월 후"까지의 기간에 월 1번 예방 약을 사용합니다. 지역 차이가 있으므로 수의사의 지시의 지시에 따르세요.
서울에서는 5월~12월의 투약이 일반적입니다.


추워지면 복용을 안한다?
위에서도 설명한 대로 필라리아 예방 약은 어디까지나 구충 약입니다. 12월에 모기가 없는 서울에서도 12월에 예방 약을 주는 것은 11월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고려한 것입니다. 서늘해졌다고 해서 그만두면 안 됩니다.  시기를 지켜서 꼭 투약을 계속하세요. 또 따뜻한 지역에서는 최근 일년 내내 모기가 있어 연중 투여가 필요합니다.

투약을 잊어 버렸을 때는 어쩌면 좋을까?
약을 주는 것을 잊어 버린다는 일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럴 때는 자기 판단으로 약의 투여를 재개하지 않고 반드시 꼭 수의사에게 의논합시다. 원한다면, 애견의 몸 속에 필라리아 성충이 있는지 검사를 하고 줍니다. 검사를 하고 필라리아 성충이 체내에 없다는 사실을 알면 지금처럼 예방 약을 먹이면 괜찮아요.

검사를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되니?
만약 필라리아의 애벌레가 몸에 침입했고 그 후의 예방 약을 투여하는 것을 잊어 버렸다면 산 애벌레가 성충이 되어 심장으로 들어가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충이 아이를 낳고, 온몸의 혈액 안에 대량의 마이크로 필라리아가 흘러나오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 상태에서 예방 약을 먹다 보면 매우 위험합니다. 예방 약은 애벌레를 죽게하기 위한 약이긴 하지만 성충에게는 전혀 작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닙니다. 심장에 정착한 성충이 예방 약에 시달리고 방출하는 물질로 애견이 충격 증상을 일으키거나, 또 혈액에 흘러나오고 있던 마이크로 필라리아의 대량의 시체가 한꺼번에 심장에 모여서 심장의 혈관이 막혀서, 죽음에 이르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투약을 잊는다면 스스로 판단하지 않고 동물 병원에 가서 꼭 수의사의 지시를 따릅니다. 또 매년 예방을 시작하기 전에 혈액 검사를 하는 것도 이 가능성을 고려한 것. 예방을 하지 않은 시기에 필라리아에 감염되지 않거나 예방 약을 투여할 몸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20년 전에는 현대처럼 예방 약의 존재가 일반적이지 않았을때 많은 개가 필라리아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지금은 약이좋아 정해진 날에 복용을 하고 , 올바른 예방한다면 끔찍한 필라리아에서 애견을 지킬 수 있습니다.꼭 올바른 지식을 익히고 애견의 건강을 지키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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