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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잠수, 트래킹에 둘러쌓인 세계의 아름다운 동굴의 신비

세계의눈

by 칼이쓰마 2018. 3. 3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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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잠수, 트래킹에 둘러쌓인 세계의  아름다운 동굴의 신비

미지의 세계로 유혹하듯 입을 벌리고 있는 동굴은 세계 각지에 놀랄 만큼 그 수와 규모가 큽니다. 평소 볼 기회가 적은 지하 세계의 장소에 따라서는 걷기도 하고, 수영과 잠수를 통해 그 아름다움과 기묘함, 그리고 때로는 두려움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여행자와  잠수부들이 한 번 간후  다시 가고 싶어하는 동경하는 동굴을 소개합니다.


▶디아망 티나 동굴~브라질


샤파다, 디아망 티나 국립 공원 내에 있는 동굴. 어디에서 솟아나는지 아직도 수수께끼라는 동굴의 물은 푸른 물감으로 물들인 것처럼 보이지만  지상에서 보면 투명도와 높이에 놀랍니다. 어두운 동굴에 드는 햇빛이 동굴 안의 물을 푸르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최근의 조사에서는 빙하기에 살았던 거대한 생물들의 뼈들이 발견되는 등 낭만과 모험도 느끼게 하는 동굴입니다. 디아망티나 동굴에서는 수영을 허가하고 있습니다.다만 국립 공원의 귀중한 자연 자원이라는 점에서 인원 제한하고 있는 것 외에 수영을 위한 설비가 없으므로 수영에 자신 있는 사람, 또는 물놀이 도구를 준비하는것이 바람직합니다.


스카후타후에쯔톨의 얼음 동굴, 아이슬란드

그 이름대로 빙하로 된 얼음산의 동굴입니다. 이 빙하는 기후와 날씨에 의해서 그 형태와 경로를 바꾸는 바람에 동굴의 위치도 변화됩니다. 고혼의 호수도 아닌 "고혼의 동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빙하의 최첨단 부분의 바닥과 접촉하던 곳이 녹고 빙하의 천장을 남긴 동굴 상태가 되어 있습니다. 넘실거리는 파도가 거품 같은 무늬의 얼음 천장은 공기 거품을 충분히 갖추고 있어 햇빛을 통해서 푸른 빛이나네요.

수도 레이캬우이크에서 하루 종일 투어를 해야합니다만,반드시 존재한다고도 찾아낼 수 있는 법도 없는 곳이 모험심을 돋우는군요. 녹은 물이 천장에서 뚝뚝 떨어지는 얼음의 아치를 보고  스릴을  맛 보러 찾고 싶은 곳입니다.


▶세노테 동굴~멕시코

고대 유적과 수로로 이어져 있다고 하는 동굴은 신의 소굴이라고도 전해지고 최근의 조사에서는 대부분의 사람 뼈와 보석 장식품이 발견되었습니다. 신에 바친것이 아름다운 장식품만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관광 투어에서 스노클링과 수영이 포함되는 곳이어서 안심하고 수영하고 잠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글 식물들의 뿌리 밑을 뚫고 들어와 햇살의 빛과 솟구치는 지하수는 한여름에도 상당한 저온으로 스노클링의 경우 복장을 갖춰야 합니다. 


▶고롱도리나스 동굴(스왈로스 동굴)~멕시코

깊이 400m의 동굴은 수영, 다이빙을 즐기는 모험가들이 줄지어 찾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은 "베이스 점프"의 지상에서 지하로 뛰어내린 행위. 너무나 깊은 구멍이 섬뜩함의 느?낌을 주며 50년 전에는 누구도 가까이 하기에 두려운  동굴이었지만 현재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점퍼들이 줄줄이 뛰어내리는 장소로 되어 있습니다.

기웃거리는 것도 무서운 지옥 같은 구멍으로 점프가 어려운 사람은 로프로 타고 내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톱밀싱크 동굴~바하마의 아바 고 섬

바하마의 섬들에는 굉장히 많은 해저 동굴이 있습니다. 모두가 아름답고도 위험한 모습을 숨기고 있지만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코스입니다.

아바 고 섬의 톱 밀 싱크 동굴은 섬의 표면에  둥근 구멍을 뚫려 있습니다. 수심은 30m이지만, 도중에는 박테리아 발생 지역과 유독 가스 발생 지역이 있어 많은 종유동 광물에서 잠수 기구를 부수기 쉽다는 위험이 있어 상급자 전용 동굴입니다.출입은 허가제로 가능합니다.


▶블루홀딘즈~바하마의 롱 섬

세계 각지에 있는 블루 홀이 있지만 롱섬 주변에는 깊이도 크기도 다양한 블루 홀이 다수 있어 세계의  잠수사들의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딘 즈"는 세계 최고라고 불리는 블루 홀에서 180m의 깊이의 장소입니다. 물살이 센 물이 위아래로 소용돌이 치면서 나타날 수 있어, 단독 다이빙은 물론 초보들은 하지 말아야 하며 누구도 다이빙이  가능하지만 전문가와 프로 외에는 스노클링 정도로 즐기는 것이 규칙입니다.


▶로타홀~로타 섬

투명도가 높은 바다의 수심 10m정도의 해저에 표주박처럼 생긴 동굴은 입을 벌리고 있습니다. 

보트로 접근하여 다이빙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아 잠행 상승에 이용할 수 있는 부이가 설치되어 있어 비교적 간편하게 잠수 할 수 있는 해저 동굴로서 인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노쿨링도 가능합니다.

바다와 완전히 연결되어 있어 대부분의 물고기들의 출입이 잦아 넓지 않는 동굴 내부를 접근하고 함께 헤엄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여기의 백미입니다.


▶피은갈 동굴~스코틀랜드
침식을 통해 만들어진 동굴로 파도가 유입되면 동굴 내부에서 그 소리가 반향을 일으키고, 마치 성당 안에 울리는 파이프 오르간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고 해서 현지에서는 "노래의 동굴"이라고도 불립니다.

음악가나 화가 등 예술가들이 찾아 창작 의욕을 자극하고 많은 작품을 남기고 있습니다.

무인도인 동굴은 유람선으로 다가가 섬에 상륙하여 동굴까지 걸어가면 됩니다.내부는 바닷물이 들어가고 있지만, 간조 때는 일부 걸어 들어갈 수도 있고 울리는 이상한 음악과 기하학적 자연의 돌 층계와 석벽을 즐감할 수 있습니다.


▶멧사리니 동굴~그리스

지진에 의한 천장 붕괴로 발견된 지저호는 마치 동화 같은 세계로 유명합니다. 햇빛을 받게 되면서 성장한 작은 나무와 풀, 이끼 등이 하얀 벽과 푸른 수면과 맞물려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새파란 작은 배로 노를 저으며 천천히 유람하는 스타일이 일반적이지만, 계절에 따라서는 다이빙과 수영도 가능합니다.관광객보다 현지의 커플이나 가족 단위의 관광이 많습니다.


▶마운틴 리버 동굴~베트남

세계 최대의 발견이라고 불리며 세계 최대급의 동굴입니다. 현지에서는 산동 동굴로 알려지고 있었지만 최근 조사에서 그 크기 깊이와 기발한 과거가 밝혀졌습니다.

베트남의 깊은 정글 속에 150개 이상 있다고 알려진 땅굴의 일부에 불과하다는 마운틴 리버 동굴은 지하를 길게 상하로 업 다운하면서 계속되어 날씨에 의해서 수량이 크게 변화하거나 50m를 넘는 낭떠러지 절벽의 존재가 관광객은 물론 조사 팀의 발마저 묶게 합니다.

이 동굴은 중간 중간 천장 붕괴가 일어났던 부분이 있고, 그곳이 마치 반대 로스트 월드처럼 지하 정글화하된 곳으로."에덴 동산"로 불리는 그 지하 정글은 멀리 고대 마치 거대한 미니어처 가든처럼 존재하는 동굴 내부 정글로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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