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주택가

일본의 주택가를 돌아봤습니다.
오래된 주택들과 새로 들어선 주택들이 조화롭게 유지되는 것이 과거와 현재가 거의 바뀜이 없는 형태로 유지됩니다.

오사카 재일교포들이 많이 거주하는 이쿠노구 입니다.
인적이 드문 주택가는 낮과 밤 항상 이런 한적함을 유지합니다.

저 멀리 자전거에 빈캔을 크게 3봉지를 싣고 재활용 센터로 달려가는 모습도 일본인의 근면. 성실함이 느껴집니다.

오래된 주택입니다.
아무도 거주하지 않는 곳으로 리모델링이 필요한 곳입니다.(사돈집 중 하나 입니다.)

일본의 신앙은 신사가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동네 어디를 가더라도 이런 불상 또는 귀신을 숭상하는 곳이 있습니다.

새로지은  다주택으로 자전거 주차장을 만들어 번호를 새겨 표시한 것이  안정된 자전거 문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본의 생활은 본받을 점이 많습니다.

일본은 주차장이 없으면 차구입이 안되니 어는 집을 가더라도 1층은 주차장과 현관  화장실을 기본으로 만들게 됩니다.

일본의 현관 디스플레이를 보면 식물.우체통이 기본 구성을 집집마다 스타일이 다르지만 아기자기 하면서 깨끗함을 보여줍니다.

일본의 현관 도어스타일과 한국의 도어스타일을 비교해보면 디테일한것과 오래되어도 쉽게 바래지지 않는 것이 한국 도어와 차이점을 보입니다.

일본의 주택은 화려함보다는 작고  실용주의로 지어져 있어서 현관앞에 작은 담벼락 디스플레이를 보더라도 화려함보다는 경계를 표시하는 것을 보여주면서 소탈하게 만들었다고 보면 됩니다.
일본의 주택을 보면서 인테리어로 밥을 먹고 사는 입장에선 배울점이 많은것을 항상 느끼게 합니다.
한번 인테리어를 하면 10년은 기본으로 하자없이 깔끔함을 유지하도록 만들어 소비자들에게 만족을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