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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밥집 입구 인테리어종류

세계의눈/여행마스타

by 칼이쓰마 2018. 6. 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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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밥집 입구 인테리어종류
일본 교토 관광중에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디자인을 살펴 봤습니다.
교토에서도 청수사 앞에 있는 요리집 가게들은 모두 엇 비슷하게 보이지만 각각 개성을 두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만 봐도 일본인의 청결함과 친절함이 보이기도 합니다.
교토의 전통을 보존하면서 세계에서 관광오는 관광객들에게 시각디자인으로 일본 전통요리의 맛을 제공하고 고객을 유치하는 의미가 교토 전체의 디자인풍미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디자인 입니다.
습하거 보이나 명암을 살린 옛 요리집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이 돋보입니다.
대리석과 자갈 목재와 조명이 어우러져 벽목재에는 오일스텐으로 색칠하여 신비감마저 들게하는 요리집입니다.
상하부의 조명은 깊은 곳에 안심하고 첫발을 들일 수 있도륵 균형을 잡아 설치하고 따뜻하게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한 눈에 봐도 고급요리 집임이 표현됩니다.

빗살 무늬 나무의 도어와 논슬립 타일 그리고 돌과 대나무
대나무 위에 고목의 꽃은 교토의 대포적인 꽃입니다.
가만히 바라만봐도 교토의 전통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적인 디자인에 탁월한 한 수 입니다.

옛것 그대로 보존하여 세월 흔적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바람과 물과 빗질과 걸레질의  손때가 묻에 언제든지 편안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안정감을 표현합니다.



교토 청수사 주변에 있는 요리집은 대다수 입구에 가게를 대표하는 천이 드리워져 있는데 전통적인 가게의 표현방법이지만 일본인들이 상대방을 배려하는 문화에서 이런 설치물이 탄생된 듯 합니다(필자의 생각)


일본 요리집 입구 디자인은 명암의 구분이 뜨렷합니다.
이런 밝은 분위기는 보통 스시집 디자인이 많은데 스시는 가족전체가 좋아하는 요리라 그런지 밝게 표현을 한 듯 합니다.


베이커리 가게도 마찮가지 입니다.
내부를 들어가기 위해선 천막디자인을 들춰야 안으로 들어갈 수 있고 외부에서는 내부른 살펴볼 수 없습니다.
어떤류의 빵을 파는지 들어와서 살펴보란 뜻인가요?
이런것을 보면 일본인의 이중성이 보이는 단편적 예가 느껴집니다.


길 건너에 위치한 가게 입니다.
일본 전통가옥은 보통 흑과백을 사용합니다. 전통의 백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현대적 미를 표현하였네요.


지나가다 처다보니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벽양촉에 같은 간판 두개를 반듯하게 두동강으로 쪼개어 고정을 시킨듯 설치한 요리집 간판입니다.
발상이 좋습니다.
보행자에게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 가게의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 줄수 있다는 뜻이 보입니다.


건물 벽에 붙인 타일이 50년 전 쯤 유행한 타일인것 같습니다.
오래된 건물타일 아래 스시가게의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가게의 역사가 오래되어서 스시맛이 깊다라고 표현합니다.


교토기온거리 중앙로가 아니라 다소 후미진곳에 위치한 술집입니다.
전체가 스텐으로 표현되었습니다.
메탈디자인은 날카로우면서도 우주적디자인을 표현하여 펑키족. 폭주족 들이찾는 곳이 라고 볼수있지만 이런곳은 의외로 특별한셀러리맨들이 좋아하는 디자인입니다.
회사의 답답함에서 벗어나 가끔 메탈속 자신의 숨은 본능을 일깨워주는 것을 도와줄 수 있는 디자인 입니다.

이런류의 간판은 보기좋습니다.
어지럽지 않으면 보기좋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탈과 화이트 그리고 한문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디자인 입니다)



일본을 여행하는 의미는 사람마다 제각각이지만 필자는 인테리어 업을 하고있어 일본 여행은 디자인을 배우자는 의미의 여행입니다.
일본 고유의 디자인표현방법은 배울점이 많습니다.
시공과정과 자재선택 그리고 의미
내일은 어떤 시각디자인을 만나게 될지 가슴이 설레입니다.

일본 교토 청수사에서 부산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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