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수 많은 발걸음으로 바닥의 돌은 검게 달아 때로 수를 놓여있습니다.
또 다른 골목에는 일본의 습한 기온을 대변하듯 이끼로 뒤덥혀 있지만 이끼가 낀 골목이 스산하게 보이지는 않네요.
한국의 골목과 일본의 골목을 비교한다면 한국은 수많은 전쟁으로 전통가옥이 불에 타고 무너져서 복원이 되지 못하여 미래가 불확실성으로 피난과 난개발로 얼깃 설깃 지어져 애환이 서려있죠.
그렇지만 전통을 보존하는 디테일한 것과 깨끗함 . 정리된 거리를 보면서 배울점이 많고 선진국의 모습도 싫지는 않습니다.
교토의 골목은 여행객 들에게 잠시 더위를 시켜줄 수 있는 음지의 공간으로도 최적의 장소입니다.
저 멀리 교토의 청수사가 보입니다.
청수사를 올라가다 새로지은 집의 담벼락을 발견했는데 원목으로 지은 담벼락에 코를 가져다 놓고 냄새를 맡아보니 히노끼향을 느낄 수 있네요.
일본 교토의 골목길은 필자에게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주는 것이 참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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