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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결막염- 애견마스타의 애견과 하루일상

반려견/반려견질병,고령화

by 칼이쓰마 2020. 2. 14.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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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의 결막염- 애견마스타의 애견과 하루일상

강아지의 결막이란 눈꺼풀 안쪽 점막을 말하는 것으로, 여기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세균·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외, 모래·먼지등의 이물질, 속눈썹의 난방법의 이상등에 의해 결막이 자극되어, 염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알레르기, 눈물의 감소가 원인이 되어 발병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결막염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조심하세요.

일반적으로는 가려움이나 통증이 있기 때문에 비정상적으로 눈을 신경쓰게 되고, 앞다리로 눈을 비비거나 얼굴을 바닥에 문지르거나 합니다.
이럴 때 눈 주위가 눈물로 젖어 있거나 눈곱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눈꺼풀을 넘기면 결막이 충혈되고 부어 오릅니다.

 

 

강아지의 결막염 진료 방법


견주의 말을 듣고 증상 및 눈 관찰에 의해 진단합니다.
감염이 의심될 때는 눈꼽을 떼서 세균학적인 검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먼저 원인이 되고 있는 종기를 제거하기 위해 링거액이나 정제수 등을 사용하여 세안을 실시합니다.
이어서 원인에 따라 항염증제, 항생제 등의 점안약에 의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결막염은 비교적 치료에 잘 반응합니다.
그러나 알레르기가 원인인 경우는 좋아질 때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지속적으로 안약이 필요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눈곱이 생기지 않았는지, 눈물이 많지 않은지 눈을 평소에 관찰합니다.

강아지의 건성 각결막염
눈물은 항상 눈 표면을 가리고 눈을 지키고 있습니다.
건성 각결막염이란 눈물이 감소함으로써 각막,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병입니다.
통칭 강아지 안구 건조증이라고도 불립니다.
선천성, 신경성, 자가 면역성, 돌발성 등이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결막염 증상
끈적끈적한 고름 같은 눈곱이나 결막의 충혈을 볼 수 있습니다.
각막이 하얗게 탁해지거나, 갈색으로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각막이 넓게 갈색 색소에 덮여 버리면, 눈이 보이지 않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결막염 진료
눈물의 양을 측정하여 진단을 실시합니다.
치료에는 인공 눈물이나 면역 억제제의 점안 등이 사용을 하게 됩니다.
장기간에 걸친 치료가 필요하고, 점안을 중단함으로써 재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느긋하게 잘 사귈 필요가 있는 질병입니다.

결막염에 걸리기 쉬운 견종
요크셔 테리어, 캐벌리어, 시츄, 미니어처 슈나우저, 퍼그, 불독, 웨스트 하이랜드 화이트 테리어 등에서 많이 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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