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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9년째 후쿠시마의 고뇌 "바다나 대기에 방출을"그 밖에 선택사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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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 사고 9년째 후쿠시마의 고뇌  "바다나 대기에 방출을"그 밖에 선택사항은?

 

세계 최악인 원자력 발전 사고로부터 9년.
도쿄 전력·후쿠시마 제일 원자력 발전소를 둘러싼 다양한 문제는, 지금 어떠한 상황이 되어 있는가.
그리고 왜 그런 상황이 됐는가를 살펴봐야 합니다.

지금 후쿠시마 제 1원전에서 큰 과제가 되고 있는 것이 계속 쌓이는 트리튬 등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한 물,
'트리튬 물'이나'처리수'라고 불리는 것입니다.이미 1000기 가까이 탱크에 무려 120만톤이 쌓이면서 더욱 날마다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 물의 처분 방법에 대해서 이번 달 일본의 소위원회가 현실적인 선택지라고 하는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그 방법이란, "바다나 대기중에 방출한다". 또, 이 방법에 대해서 소위원회는, " 피해는 일어난다"라는 견해도 나타내 보인 것입니다.
이에 대해 현지 후쿠시마 현의 관계자로부터 반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 바다나 대기인가.다른 선택사항은 없는 것일까요?


처리방법관련 일본국가소위원회의 결론은
경제 산업성의 소위원회는 2월 10일 트리튬을 포함 물의 처리 방법에 대해서 정부에 보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사회학자나 전문가 등 13명이 참여하고 3년간 논의했던 것입니다.
그 내용은 "기준을 밑도는 형태로 해양이나 대기중에 방출하는 방법이 현실적이고, 이 중 바다가 보다 확실히 실시할 수 있다"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보고서에서 제시한 '해양 방출'이란 펌프로 빨아들인 바닷물을 트리튬을 포함한 물에 섞어 기준 이하로 희석시킨 후 바다로 방출하는 방법입니다.
일본을 포함한 각국의 원자력 발전소에서는 기준을 정해 해양 방출을 실시하고 있는 등 실적이 있다고 합니다.

'대기 중에 방출'이란
"대기 중에 방출"은 약 1000도의 고온에서 증발시키고 배기통에서 대기 중에 방출하는 방법입니다.
41년 전에 멜트 다운을 일으킨 미국 스리마일 섬 원자력 발전소에서 실제로 한 실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선택지는
일본국가 소위원회가 선택지로 선택하지 않은 방법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이 있습니다.

-전기분해하여 수소로 만들어 대기중에 방출하는 방법.
-지하 깊은 지층에 주입하는 방법.
-시멘트 등에 섞어 판상으로 만들어 지하에 묻는 방법.

소위원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방법은 실시한 전례가 없기 때문에 새로운 규제 만들기나 처분장 확보 등이 필요하다고 하여
'현실적인 선택사항으로서는 과제가 많다'고 부정적인 견해가 제시되었습니다.

그대로 보관이라는 선택지는?

논의 과정에서 주민들이 참여한 공청회 등에선 탱크를 증설해 그대로 장기 보관할 수 없느냐는 의견도 나왔지만 이에 대해서도 보고서는 부정적 시각을 드러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 소위원회는 '탱크 증설의 여지가 한정적이며, 부지 외를 이용하는 데에도 현지 자치단체의 이해 등 상당한 조정과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깊이 파고든 견해 "바다 쪽이 확실히 실시할 수 있다"(거의 결정적이라고 볼 수 있네요. ㅡㅡ)

보고서는 보다 깊이 있는 견해도 나타내고 있습니다."바다에 방출하는 방법이, 보다 확실히 실시할 수 있다"라고 한 것입니다.
그 이유로서 준비하는 설비가 간단하다는 것이나, 대기에 비해, 바다가 방출한 후의 방사성 물질의 확산의 감시도 하기 쉬운 것 등을 들었습니다.
보고서에 명기된 것으로 "뉴스 전파의 피해 있을 것"
보고서에는 뉴스 전파의 피해에 대한 우려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적혀 있습니다.
바다와 대기 방출은 언론으로 인한 피해는 일어난다.해양 방출의 경우 공청회 등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이나 해외 반응 등을 볼 때 사회적 영향은 특히 커진다.


소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은 나고야 학예 대학의 야마모토 카즈요시 부학장은 기자 회견에서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소위원회 야마모토 가즈요시 위원장
"후쿠시마의 부흥을 위해서는 폐로를 진행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원자력 발전의 부지의 제약으로부터 혼성인 연료 데브리를 꺼내는 것이 늦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그 위에, 야마모토 위원장은 이 선택사항은 어디까지나 제안이며, 정부에는 현지의 의견을 들은 다음 "최적점"을 찾아내 주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판단은 소거법적이었다.
이번 보고서에 대해, 소위원회의 위원 중 한 명인, 도쿄 대학의 세키야 나오야 준교수는, 마지막은 소거법적인 판단이었다고 이야기합니다.


"바다로의 방출"에 대해서는 특히 일본에 생업으로 종사하는 어민들의 걱정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후쿠시마현에서는 원자력 발전 사고의 익도시로부터 시험적인 어업이 계속되고 있고, 어획 때마다 방사성 물질의 검사를 실시해,
안전성을 확인한 다음 출하하고 있는 것 외에 수도권의 슈퍼에 후쿠시마현산의 물고기의 상설 코너를 마련해 달라고 하는 등, 풍문의 불식을 향한 대처를 거듭해 왔습니다.
만약 후쿠시마 현내에서 트리튬을 포함한 물이 바다로 방출되면 지금까지의 대처가 엉망이 되어 버리는 것이 아닐까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태평양에 접한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의 시장은, 나라에 현지의 소리를 확실히 고려하도록 요구하는 코멘트를 보내고 있습니다.


원래 트리튬이라고 하는 것은 주로 어떤 방사성 물질인 것입니까.

전문가등에 의하면, "트리튬"은 "삼중수소"라고 불리는 수소의 종류입니다.
우주로부터 쏟아지는 우주선등에 의해서 자연계에서도 만들어지기 때문에, 대기중의 수증기나 빗물, 해수 거기에 수돗물에도 미량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 몸에도 미량의 트리튬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트리튬은 방사선을 내면서 헬륨에 변화하니 12년여 만에 원량의 절반이 됩니다.
즉,"트리튬의 반감기는 12년여"약 12년마다 방사선량이 반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사람의 몸에 미치는 영향은?
트리튬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

일본의 소위원회가 정리한 분석에서는, 트리튬이 내는 방사선은 약한 것으로부터, 몸의 외부로부터 방사선을 받는
"외부 피폭"보다, 몸안에 받아들여 방사선을 받는 "내부 피폭"의 영향을 잘 생각해야 한다고 하고 있습니다.

트리튬이 체내에 들어갔을 경우, 체내의 물질과 결합해 농축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지적도 있습니다만,
이러한 지적에 대해서 소위원회가 정리한 분석에서는, "몸은 DNA를 수복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라고 한 다음,
"지금까지의 동물 실험이나 역학 연구에서는 트리튬이 다른 방사성 물질에 비해 건강 영향이 크다고 하는 사실은 인정되지 않고,
마우스의 발암 실험에서도 자연계의 발생 빈도와 동일한 정도였다"라고 하고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을 잘 아는 이바라키 대학의 타우치 히로시 교수는, "체내에 트리튬이 들어가 DNA를 손상시킨다고 하는 메카니즘은 확실히 있지만,
DNA에는 회복하는 기능이 있어, 자외선이나 스트레스등에서도 망가져서는 회복하고 있는 것이 일상이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말 같지도 않은 말을 하네요. )

게다가, 타우치 히로시 교수는, 트리튬이 방사선을 내는 것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농도가 짙어지지 않게 관리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왜 계속 트리튬이 발생하고 있지? 왜 제거할 수가 없어요?

원래 트리튬은 왜 원자력 발전소에서 발생을 하는 것일까요.그리고 왜 없애지 못하는 걸까요?
후쿠시마 제 1 원전에서는 지금도 1호기에서 3호기의 원자로와 그 아래에 녹아내린 핵연료가 남아 있습니다.
열이 발생되고 있기 때문에 항상 물을 주입하고 냉각을 해야 합니다.
이 물이 핵연료에 닿으면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고, "오염수"가 됩니다.

그 양은 점차 줄고는 있지만 그래도 지금도 매일 170톤 전후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쿄 전력은 현재 계획은 2022년 여름에는 모든 탱크가 가득 차게 된다라고 합니다. 

이 오염수는 부지안에 만든 시설로 보내져 특성이 다른 복수의 흡착제를 사용해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소의 동료인 트리튬은 물의 일부로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오염수의 물 속에서 제거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향후 논의의 초점은?
이 문제, 향후, 어떻게 되는 것인가.

최종적인 처분 방법을 결정하는 것은 일본정부입니다.그 전에 지역을 중심으로 한 폭넓은 관계자로부터 의견을 듣는 방침을 일본의 경제산업성은 밝히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원전 정책 등에 제언을 하고 있는 시민단체는 서둘러 바다나 대기에 방출을 하지 않고 탱크에 장기 보관하는 방법 등 보고서 이외의 해결책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유로는, 반감기로 시간이 지나면 트리튬등의 방사성 물질이 줄어 드는 것이나, 분리 기술의 실용화 등 새로운 기술개발도 시간을 들이면 기대할 수 있는 등으로 하고 있습니다.
또 부지 밖에 탱크를 증설하는 것을 현지와 솔직하게 상의해야 하지 않느냐는 지적도 있습니다.

또한 해외 언론의 피해의 우려에도 제대로 대응할 필요가 있지 않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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