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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견에 많은 슬개골 탈구란? 치료법과 예방법

반려견

by 칼이쓰마 2020. 2. 1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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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푸들과 치와와 등의 소형견에게 많은 질병 중 하나로 슬개골 탈구(통칭 파테라)라는 것이 있습니다.가벼운 것까지 포함하면 매우 많은 소형견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악화되면 걸을 수 없게 되어 버릴 수도 있기 때문에 올바른 지식을 몸에 익혀 적절히 대처하도록 합시다.
파테라의 개요, 치료법과 예방 방법에 대해 해설합니다.


슬개골 탈구란
슬개골 탈구는 영어표기로는 patellardislocation 혹은 patellar luxation으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아 파테라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슬개골이 뭐야?
슬개골은 무릎에 있는 둥근 뼈를 말합니다.일명 무릎접시라고도 하며 이 뼈는 허벅지뼈와 인접해 있습니다.허벅지 뼈는 끝에 '도르마 홈'이라는 홈이 있는데, 슬개골은 이 홈에 빠져 무릎을 구부리고 펴는 것에 맞춰 상하로 움직입니다.이렇게 무릎의 부드러운 움직임을 돕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토이 푸들이나 치와와 등의 소형견은 태어날 때부터 홈이 얕은 아이나 인대가 약한 아이가 많아 슬개골 탈구가 발병하기 쉽기 때문에 주인은 주의해야 합니다.덧붙여서, 소형견에 비해 적지만 대형견도 슬개골 탈구가 발병하는 경우는 드물게 있습니다.


슬개골 탈구가 되면 어떻게 되는 거야?
슬개골 탈구에는 가벼운 것부터 심한 것까지 있지만, 진행 상태에 따라 증상도 치료법도 다릅니다.반려견의 상태가 어느 정도인지를 파악한 후 담당 수의사와 상담하면서 치료법을 정해 나갑시다.


예방이 중요! 가벼운 슬개골 탈구
높은 곳에서 뛰어 내리거나 하여 뭔가 큰 힘이 가해졌을 때 드물게 탈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탈구하면 다리를 들고 비틀거리며 걷는 경우는 있지만, 자연적으로 낫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주인이 깨닫지 못하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건강 진단과 같은 병원의 신체 검사 등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가벼운 슬개골 탈구를 가지고 있다고 진단되면 지금보다 악화되지 않도록 확실히 대책을 취하십시오.


통증이 있을지도 몰라! 중증 슬개골 탈구
다리를 들어 팔짝팔짝 걷고 있는 경우는 통증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개가 탈구에 익숙해져 탈구했을 때 스스로 다리를 뒤로 뻗고 자력으로 치료하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은 종종 탈구를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므로 결코 좋은 상태는 아닙니다.빨리 병원에 데려다 줍시다.


병원에 바로가서 진찰해야 할 중증 슬개골 탈구
탈구를 반복함으로써 관절염 등이 발병하여 통증이 있는 다리를 감싸고 걷게 됩니다.걸음걸이가 이상하다고 느끼면 바로 병원에 데려다 드리도록 합시다.방치해 버리면 수술을 해도 건강하게 걸을 수 없게 되어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가능한 한 빨리 데려가 주세요.


슬개골 탈구 치료법
수의사는 이렇게 진단을 하고 있다
슬개골 탈구 여부는 증상과 신체 검사로 거의 알 수 있습니다.슬개골을 누르거나 만지면서 무릎을 구부려서 늘리거나 하는 것으로 탈구의 정도를 확인합니다.그러나 슬개골 탈구가 원인이 되어 다리를 아파하고 있는지 여부는 촉진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 아이가 다리를 아파하는 타이밍이나 그 때의 모습을 주인에게 물은 후에 엑스레이를 찍고 다른 부분의 이상이 없는지, 인대가 손상되지 않았는지,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개골 탈구 치료법
증상이 나오지 않는 가벼운 슬개골 탈구라면 치료를 하지 않아도 평소대로의 생활을 보낼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미끄러운 마루에 매트를 깔거나 무릎에 부담을 주는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하여 악화를 방지함으로써 능숙하게 질병을 사귀어 나갑시다. 물론 통증이 나타나게 될 것 같으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가벼운 경우는 염증을 진정시키기 위한 약이나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한 약을 먹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만약 관절염이 심할 때는 정기적으로 주사를 놓아 염증을 진정시킬 수도 있습니다.다만, 투약만으로는 근본적인 치료가 되지 않기 때문에 통증이 심한 경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 등에 수술을 할 수도 있습니다.전신 마취를 하여 슬개골이 빠지는 허벅지 뼈의 홈을 깊게 하거나 인대의 당김 상태를 조정하여 탈구가 일어나기 어려운 것 같은 슬관절에 치료해 주는 것입니다.
수술을 하면 거의 완치시킬 수 있지만, 한동안 통증이 남아 버리기 때문에 근육이 떨어져 버려, 수술 후에 제대로 된 재활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수술은 마취나 통증 등 반려견에게 큰 부담을 주므로, 투약으로 할지 수술할지 여부는 담당 수의사와 잘 상의하여 결정하면 좋을 것입니다.


슬개골 탈구(파테라) 예방법
어쨌든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적정 체중을 유지하다
비만이 되어 체중이 증가하게 되면 당연히 무릎 관절에 부담이 됩니다.또한 너무 마른 경우에도 근육량의 저하로 관절에 부담을 늘려 버리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견종마다 기준이 되는 체중은 있지만 그 체중이 그 아이에게 적정 체중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개체 차이가 꽤 있기 때문에 적정 체중을 모르는 경우는 담당 수의사와 상담해 보면 좋을 것입니다.


플로어링은 절대 NG
타일이나 플로어링 등 반들반들한 바닥 위는 소형견에게는 매우 위험합니다.미끄러져 버틸 때 무릎에 큰 부담이 되어 슬개골 탈구를 악화시키는 것입니다.또한 미끄러져 넘어진 충격으로 인해 탈구가 되거나 골절될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미끄러지지 않도록 카펫이나 매트를 깔아 두세요.


관절에 부담이 가는 운동의 제한
근력이 떨어져 버리면 무릎에 부담이 가기 쉬워지기 때문에 적당한 운동이 필요합니다.하지만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이나 뒷발로 껑충껑충 뛰게 하지는 맙시다.
또한 침대나 소파 등과 같은 약간의 턱에 뛰어오르게 하거나 반대로 뛰어내리게 하는 것도 무릎에 부담을 줍니다.가능한 한 방안에서 턱을 제거해 주거나, 그것이 어렵다면 뛰어내리지 않도록 슬로프를 설치해 줍시다.
많은 소형견이 발병하고 있는 슬개골 탈구.발병하고 있다는 것을 모를 정도로 가벼운 경우에는 견주의 마음가짐에 따라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운동이나 환경을 재검토해, 가능한 한 다리에 부담이 가지 않는 상황을 만들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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