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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의 거세 수술의 영향과 구체적인 흐름에 대해서 설명할까 하니 꼭 참고해서 보세요.

반려견/함께하는반려견

by 칼이쓰마 2018. 2. 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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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을 가족으로  데리고 왔을 때 "거세"는 모든 분들이 한번쯤은 생각하는 것이 있는 것 아닐까요?수술을 받는 게 좋을까? 수술을 받을 때  어떤 위험이 있는지라 견주의 올바른 지식을 갖고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수의사 감수의 아래, 거세 수술의 영향과 구체적인 흐름에 대해서 설명할까 하니 꼭 참고해서 보세요. 애견에게 어떤 선택이 행복한지, 견주님이 납득될 때까지 제대로 생각하고 결단하도록 합시다.

거세 수술이란!
수컷은 통상 8~10개월 정도에서 성견의 몸으로 성장하면서 종족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거세 수술이란 음낭이라는 고환을 싸고 있는 자루를 절개하고 정소를 적출함으로써 새끼를 만들지 못하는 몸을 만들기 위한 것입니다.


▷애견에 거세 수술을 받게 되면~?

거세 수술을 받게 하면 새끼를 만들 수 없게 되는데 그 이외에도 다양한 영향을 받습니다. 견주는 반려견이 받게될 영향을 제대로 이해한 다음, 애견에 거세 수술을 받게 할지의 판단이 필요가 있습니다.

▷병의 예방으로 이어진다
거세 수술을 하면 수컷들 특유의 병을 예방합니다. 
그 대표적인 병을 소개합니다.


→고환 종양
정소에 생기는 종양입니다. 특히 잠재 고환과 정소가 정상적인 위치까지 내려오지 않고, 배 부근에 머무르고 있는 경우는 종양이 되기 쉽다고 합니다. 노령견의 잠재 고환에서는, 고환 종양 발생률은 10%이상입니다. 고령으로 되면서 발병할 때가 많으며 치료에는 수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위험을 수반합니다.


전립 선 비대

수컷의 생식선의 전립선이 비대하고, 빈뇨나 변비 등의 증상이 납니다. 노견에 많이 볼 수 있는 병으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으므로 모르는 것도 많습니다. 숨은 전립선 비대는 아직 거세하지 않는 수컷의 75%이상이 걸리고 있다는 논문도 있습니다. 젊었을 때 거세 수술을 하는 것으로 높은 확률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정 중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수컷은 암컷과 달리 정기적인 발정 사이클이 없습니다. 발정하고 있는 암컷이 가까이 있는 것에서 발정합니다. 개의 후각은 매우 뛰어나고 수컷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발정 난 암캐의 존재를 느낍니다.
발정한 암컷이 근처에 있는데 교미할 수 없는 상태는 수컷에게 커다란 스트레스가 되지만, 거세 수술을 하면 이 스트레스가 없어집니다.


행동에 변화가 일어나는 경우도 생김
테리토리 의식에 의한 마킹과 다른 수컷과의 싸움 같은 공격 행동이 적어질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한편, 너무 어릴때 수술하면 수컷의 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지 않고 대담성이 없는 소심한 개로 자란다는 연구도 보고되고 있습니다.겁쟁이는 자신을 지키게 하기 위해서, 공격적이 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거세수술을 할 때 받게될 리스크


거세 수술은 좋은 면만이 아닙니다. 거세 수술을 시킬 것으로 생각해야 할 리스크를 설명합니다.

전신 마취 리스크
아직도 해명되지 않고 있는 전신 마취의 메커니즘
거세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하고 수술하게 되는데 이 전신 마취 자체에 리스크가 있습니다.
전신 마취의 효능은 사람이나 동물 역시 마취제가 뇌에 전해지기에서 의식이 사라지고 갑니다. 그러나 마취약이 뇌에 어떻게 작용하는지는 현대의 의료에서도 아직 밝혀지지 않습니다. 자세한 메커니즘은 나타나지 않지만 마취는 투여할 양이 적정량보다 적다고 효과를 얻지 못하고 반대로 너무 많으면 깨어나지 못하고 그대로 죽게 됩니다.


마취의 리스크란?
개가 마취에 의해서 죽음에 이르는 경우는 드물긴 하지만 가능성은 제로는 아닙니다. 동물 병원도 제대로 설명을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마취에 의한 리스크에 대해서  서류에 동의 서명을 요구합니다.
특히 건강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마취에 의한 리스크가 커지는 만큼 사전 검사를 제대로 받고 진행을 해야 합니다.


▷애견에 거세 수술을 시킬 판단을 할 경우
거세 수술에 대한 생각은 사람마다 다양합니다."거세 수술을 받게하고, 발정 중의 스트레스를 경감하고 싶다" 하는 생각도 "위험을 안고 전신 마취를 하고 거세 수술은 하고 싶지 않는다" 하는 생각도 잘못이 아닙니다. 누구보다도 그 아이의 근처에 있는 주인님이 그 아이의 행복을 생각하고 내린 결론이라면 꼭 그것이 올바른 판단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래의 흐름으로 거세 수술을 실시합니다.

1. 예약
수의사와 상담하면서 적절한 시점을 정하고 수술을 실시합니다.


2.수술 전 검사
수술 당일이나 혹은 그 전에 건강체크를 합니다. 전신 마취를 하여도 문제가 없는 몸인지 여부를 체크합니다. 문진·촉진·청진 등의 신체 검사 외에 혈액 검사, 엑스 레이 검사 및 초음파 검사, 소변 검사 등을 실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유치가 남지 않았는지, 고환이 잘 내려왔는지 등도 확인합니다.



3.수술 당일
전신 마취를 하기 전에 뭔가 먹게 되면 음식이나 침, 위액 등이 기관지에 들어갈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본적으로 금식입니다. 물을 마셔서는 안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의사의 지시사항을 따릅니다.



4.수술이 끝난 후

수술 후에는 상처의 소독을 하고 마취에서 깨어나기를 기다립니다. 상태가 안정되면 집에 돌아가도 문제가 없으므로 통상이면 반나절~하루 정도로 집에 갈 수 있습니다. 


 

주의해야 할 포인트


▷상처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귀가 후에는 심한 운동을 피합시다. 또 상처를 핥게 하지 않게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소독약을 바른 부위가 실밥이 터지거나 하는 경우는 바로 수의사에게 상담하도록 합시다.


▷식사의 양은 수의사 지시에 따릅니다.
전신 마취를 한 후에 갑자기 대량의 밥을 주면 토하거나 컨디션을 흐트러뜨릴 경우가 있습니다. 밥의 양은수의사의 지시에 따릅니다 .

실밥푸는시기
수술 후, 1주 후에 실밥을 풉니다.

거세 수술 적정 시기는?
사실 숫컷의 발정기가 없어서, 언제까지 거세 수술을 받아야 하는가 하는 데이터는 없습니다. 그러나 성적 스트레스를 느끼게 하지 않도록에는 발정 난 암컷에 만나기 전에 거세 수술을 하는  일이 중요합니다. 생후 6개월~7,8개월 만에 수술을 권장하는 곳이 많습니다. 다시 다리를 올리고 배설을 하는 게 습관이 되기 전에 거세 수술을 한 경우는 그 후에도 다리를 들지 않고 배설 하는 아이가 되는 것이 많습니다.

거세 수술 비용과 시간은?
품종이나 그 아이의 상태마다 다르지만 수술 시간은 30분 정도면 끝납니다. 요금은 병원마다 다릅니다.  수술 전 검사비용도 포함되는지 미리 확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병원마다 다르므로, 가격·시간·수술의 흐름에 대해서는 사전에 확인합시다.

수술 전
강아지에게 거세 수술을 시킬 경우 사전에 몇번이나 동물 병원에 다니고, 병원 분위기에 익숙해서 두면 좋습니다. 특히 불안을 느끼는 아이는 거세 수술을 계기로 병원을 싫어하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유아 시기에 처음 주인과 다니는 병원에서 아프고 무서운 생각을 하게 되면 병원을 싫어하게 되는 것이 당연하지요.
병원을 가게 되면 병원이 싫어서 날뛰기 때문에 쉽게 치료가 어렵다는 아이도 있습니다. 애견이 병원을 싫어하게 하지 않기 위해서도 수술 전부터 정기적으로 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체중 측정이나 항문샘 조리개 등으로 동물 병원에 가서 수의사 또는 병원 스태프 분들이 간식을 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수술 전에 되도록 병원에 대한 불안을 덜어 주세요.

수술 후
거세 수술을 하면 번식으로 사용하게 되는 에너지가 없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기초 대사도 떨어지므로 수술 후는 비만이 될 경우가 많습니다.수술 후의 식사량은 신경 써야 할 부분입니다. 


거세 수술을 받게 할지 판단하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입니다. 그 아이에게 행복한 것이 어떻게 살것인지 또 함께 사는 데 어떤 모양이 이상적인지, 절대적인 답은 없습니다. 그 아이의 체질이나 성격에 따라서도 선택은 달라진다고 생각하니까, 심각하게 상담하고 판단하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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