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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야외놀이]아웃도어에 나가면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벌레"의 존재

반려견/반려견 생활방식

by 칼이쓰마 2018. 3. 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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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봄의 계절이지만, 아웃도어에 나가면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벌레"의 존재입니다. 여름철 모기에 물려서 가려운 정도면 괜찮지만, 개들에게는 병의 원인이 되거나 상처가 곪아 버려서 큰일 나게 피해를 입히는 벌레도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특히 조심하고 싶은 벌레와 대책 방법을 소개할게요.


모기
아무래도 조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이 "모기"입니다. 모기는 방치하면 죽음에 이르는 필라리아증을 매개하는 생물입니다. 반드시 예방을 해야 합니다. 예방 약의 투여 스케줄이나 투여 기간에 결말이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에게 상담 후, 투여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실내에서라도 모기는 개를 사육하는 데는 반드시 예방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진드기
개에게 대적이 되는 벌레로 잘 알려 집 먼지 진드기는 5월~9월의 계절이 가장 위험합니다. 더운 날씨를 선호하니까 10월 이후에는 다소 활동이 둔화되는 것의 물이나 깊은 풀숲, 삼림 등 참 진드기의 서식처인 장소는 요주의입니다.
참 진드기는 개의 몸에 못이라고 불리는 기관을 집어넣어 흡혈합니다. 그 때, 시멘트 같은 물질을 내서 개 피부와 일체화되어 버리므로 한번 흡착하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개 바페시아증 등 무서운 병을 매개하기 때문에 대책을 하지 않으면 애견의 생명이 위험합니다.


참 진드기에 물리는 피해를 막기에는 서식지를 피하고 행동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평소 진드기, 벼룩 구충 약을 꾸준히 투여해야 합니다. 또 산책과 아웃도어 놀이 뒤에는 개의 몸을 씻겨야 하며 작은 소참 진드기가 있지 않은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입이나 눈, 귀 주변, 발바닥, 항문 주변, 배 등이 요주의 포인트입니다.

이미 흡착하여 흡열하는 참 진드기를 발견한 경우는 황급히 뜯어서는 안 됩니다. 못이나 머리가 떨어지면은 조치가 힘들고 참 진드기의 체내에 있는 바페시아 원충 등이 개의 몸에 침입할 위험도 있습니다. 


쇠가죽파리
도시에서의 삶에서 익숙치가 않을지도 모르지만, 개가 놀고 있는 동안에 쇠가죽파리에 찔렸다는 말은 그렇게 특이한 것은 없습니다. 다만 문제는, 쏘인 자국의 상태가 악화하는 점입니다. 강아지의 피부는 인간보다 적어 쏘인 자국이 염증을 일으키는 일이 잘 있고 손 등을 쏘면, 개는 상처를 핥아서 상처가 좀처럼 낫질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책은 역시 수의사 진료와 치료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상처를 악화시키지 않도록 엘리자베스 컬러를 쓰기도 있습니다.

▶벌
풀숲에 얼굴을 넣어 냄새를 맡는 개는 벌을 놀라게 하고 찔리게 됩니다. 꿀벌 정도면 차라리 좋습니다만, 말벌에 쏘이면 큰일납니다. 
통증은 물론 아나필락스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긴털을 가진 개는 피모에 벌에 쏘여도 피부까지 바늘을 찌르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코끝과 얼굴 주변은 그렇지도 없습니다. 특히 말벌은 검은 것을 노리는 습성이 있으니까 검은 코나 눈은 위험합니다. 찔리면 바로 수의사의 진단을 받죠. 또 검은 개는 흰 옷을 입혀 두면 다소 위험이 줄어들지도 모릅니다.


▶쐐기 벌레, 지네
삼림이나 눅눅한 초원을 놀고 있을 때 무심코 밟게 되는 송충이나 지네에 당하는 일이 있습니다. 축축한 장소에는 안 들어가는 게 좋겠죠. 발바닥은 피부가 그대로 드러난 곳이 많아 아무래도 물리고 쏘이기 쉬운 곳입니다. 

앞으로 야외 나들이를 나가는 가족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애견과 함께 외출할 때는 자신뿐 아니라 애견의 방충 대책도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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