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기억 장애의 종류

치매- 기억 장애의 종류와 대응

기억 장애는 자신이 겪은 일이나 과거에 대한 기억이 나빠질 경우의 장애를 말하며 치매의 핵심 증상의 하나입니다.

기억 장애는 어떤 것인지, 대응 및 대책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기억 장애란?
기억 장애는 자신이 겪은 일이나 과거에 대한 기억이 나빠질 경우의 장애를 말하며 치매의 핵심 증상의 하나입니다. 자각 있는 건망증과 달리 자각이 없고, 일상 생활에 지장이 나옵니다.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새로운 일이 기억하지 못하는.
-생각한 것을  금방 잊어 버린다
예)친구와 만나는 약속을 잊는다.-

-기억한 것이생각나지 않는다.
예)"사람의 이름이 떠오르지 않는다"
"지금까지 자기가 먹었던 약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
최근의 일들을 점점 잊어 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핵심 증상 전반에 해당하지만 진행과 함께 악화합니다.

원래"기억"이란?
기억의 메커니즘과 치매의 기억 장애
-새로운 정보(체험)기 뇌에 저장되고 그 정보가 재생되는 것을 기억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정보가 약한 자극(중요하지 않은 정보) 경우 일시적으로 기억하고 있지만 삭제됩니다.
중요한 정보인 경우는 일시적으로 저장된 뒤 장기간 보존되고 필요하다면 생각이 납니다. 

최근 관심 있는 것을 일시적으로 사로잡는 기관이 해마라고 하는데  중요한 정보를 머릿속에 장기간 보존하는 기능을 "기억의 항아리"에 비유하며 생김새는" 말미잘" 처럼 생겼으며 치매로 인한 기억 장애를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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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미잘 처럼 생긴 해마의 기능

"인간에게는 눈과 귀의 일은 많은 정보 중에서 관심 있는 것을 일시적으로 잡아 두고 기관(해마, 말미잘이라고 도 부름)으로 중요한 정보를 머릿속에 장기간 보존하는 "기억의 항아리"가 뇌 속에 있다고 생각하세요.
일단"기억의 항아리"에 들어가면 평소는 생각나지 않아도 필요한 때에 필요한 정보를 꺼낼 수 있습니다.
치매가 되면,"머리"에서 꺼 낼 수 없게 됩니다. 새로운 것을 기억 못하고 아까 들은 말 조차 떠오르지 않는 것입니다.또 병이 진행되면"뇌"가 녹기 시작하고, 기억하고 있었던 기억도 잃어 갑니다.

기억의 분류
치매에 대한 기억의 분류에는 큰 단기(즉시)기억, 장기(원격)기억이 있고, 내용의 분류에는 사연(사건)기억, 의미 기억, 절차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기억 장애의 종류

단기(즉시)기억 장애
단기 기억은 기억을 저장할 시간이 수십초에서 1분 정도로 짧은 기간만 남는 기억 말이라 합니다.
치매는 새로운 일을 기억하기 어렵고 구체적으로는 오늘 날짜도 모르고 어디에 물건을 두었는지 잊었다(언제나 물건을 찾다), 몇번이고 같은 말을 되풀이 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를 단기 기억 장애라고 합니다.
치매 초기에는 비교적 최근의 기억에서 잊히는 방금의 일이 생각나지 않고 점차 기억 안 나는 일이 늘어 갑니다.

장기(근시 및 원격)기억 장애
장기 기억에는 기억을 저장할 시간이 몇분부터 며칠 남는 경우(최근 기억)과 며칠 이후 발병 전에 학습한 기억이 남는 경우(원격 기억)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알려진 "지인의 이름"이나 "자기가 다니는 교회이름" "자녀의 소식" "자신의 직업"에 대해서  일에 대해서도 치매가 진행되면 잊어 버려서 최종적으로는 가족의 이름이나 얼굴도 잊는 등의 증세가 보입니다. 이를 장기 기억 장애라고 합니다.

기억 장애
학력이나 직업 등 자신이 생활하고 온 사실을 경험한 것 자체를 잊어 버리는 장애입니다.
본인의 경험을 기억하지 못하므로 주위와 소통이 되지 않습니다.

의미 기억 장애
소통의 말 자체 의미를 잊어 버리는 장애입니다."혹시" "저것" "이것"등의 표현이 많아지면서 의사 소통이 어려워지는 경향이 두드러지게 많이 나타납니다.

절차 기억 장애
절차 기억은 본인이 반복 학습과 연습에 의해서 익힌 기술이나 무의식 중에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전거를 타고 마라톤, 등산 , 피아노를 치는 것 등입니다.
치매가 진행되더라도 비교적 몸으로 기억한 것들은 남기 쉽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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